[역경의 열매] 김종생 (1) 어린 시절 가난은 큰 아픔… 친구·선생님 방문 소식에 기겁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에서 만난 김종생 한교봉 상임이사. 그는 “만약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가난을 원망하며 잘못된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석현 인턴기자 나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가장 많이 되새긴 단어는 ‘가난’이다.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 가난한 집안에서 나고 자랐지만 나는 가난 덕분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가난한 사람들 곁을 지키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내 삶은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 가난을 통해 나는 주님의 긍휼이 무엇인지 배웠다. 가난한 이들을 찾아간 주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
입력:2021-12-17 03:05:03
새회장에 이영선 목사 추대 세기연 독후감 시상식/총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는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는 신임회장에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는9일 LA한인타운 홈텔 회의실에서 제7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명환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지난 2년동안 아무 일도 못하고 임기를 마치게 되어 참으로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 이제 내년이면 불안하고 고통스러웠던 때가 물러가고 일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력:2021-12-17 07:33:47
한해를 정리하고 서로 격려 시니어센터 송년모임
(뒷줄 왼쪽부터) 브래드리 정문섭 하기환 신영신 김춘식 한긍리 (아랫줄 왼쪽부터) 윤병인 크리스틴 정 박형만 박경재 이영송 김기홍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13일 LA한인타운 강남회관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경재 LA총영사 등 모두 12 명 이사들이 참석해 한 해를 정리하고 의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입력:2021-12-17 07:29:57
이민비자 인터뷰 2년 면제 국무부, 적체 해소 위해
  이민 비자 인터뷰가 오는 2023년까지 면제된다.   국무부는 13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 말까지 이민비자 신청자의 인터뷰를 면제한다는 임시 규정을 10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공관의 대면 업무가 제한되면서 영주권 발급 적체 현상이 심해지자 내린 결정이다.   국무부는 이번 조치로 당장 최소 5만 명에 달하는 영주권 발급 대기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터뷰 면제는 13일부터 해외에 있는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에 적용된다.     지난 2019년 8...
입력:2021-12-17 07:24:53
팬더믹후 타주로 이사 급증 전출 인구가 전입의 2배
코로나 팬더믹 이후 캘리포니아주 인구가 급격히 떠나고 있다. <사진=AP 연합>   팬데믹 이후 캘리포니아주를 떠난 주민 숫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LA카운티는 주전역에서 이탈 인구수가 가장 많았다.       LA타임스가 15일 리서치 기관 ‘캘리포니아 정책 연구소(CPL)’의 자료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이후 유입 인구는 38% 감소했고 다른 주로 이주한 주민은 12% 늘어났다.    올해 3분기 기준 5만8803명이 떠났는데, 팬데믹 이후로 이탈 인구는 12.3% 증가했다. 유입 인구는 2만4882...
입력:2021-12-17 07:21:26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해야 주정부 의무화 시행
2010년 참여연대 공동대표 시절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뉴시스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 걸쳐 15일부터 다시 공공장소의 실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 취해짐 이번 조치는 일단 내년 1월 15일까지 시행된다.   이에 앞서 실리콘밸리 일대 지역이나 로스앤젤레스(LA)·벤추라 ·욜로카운티 등에선 이미 독자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주정부 게일리 복지장관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10%만 늘어도 코로나19 전파를 크게 ...
입력:2021-12-17 07:08:41
'하나님께서 말라위를 이토록 사랑하사' 조부모와 손주까지 한인 3대 선교사
농촌 마을에서 집회를 마친 뒤 최우영 김이슬 선교사 가정이 현지인들과 어울려 사진을 찍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3대를 이어가며 그리스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한인 선교사 가족이 있다.    최재노, 공선화 선교사 그리고 아들 최우영, 며느리 김이슬 선교사와 손자손녀(최현빈 예빈 새빈 가빈 성빈 루빈) 여섯 명까지 이들은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말라위에서 선교 가문의 뿌리를 내렸다.     조선 땅에서 대를 이어가며 예수의 복음을 전하던 푸른 눈의 선교사들이 있었다. 일부는 여전히 한국에서 그리스도인의 삶...
입력:2021-12-17 07:00:15
오늘의 QT (2021.12.16)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삼상 23:17) And he said to him, “Do not fear, for the hand of Saul my father shall not find you. You shall be king over Israel, and I shall be next to you. Saul my father also knows this.”(1Samuel 23:17) 오늘 본문은 요나단이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니는 다윗을 만나 위로하고 힘을 주는 장면입니다. 그는 아버지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십 ...
입력:2021-12-16 03:10:01
[가정예배 365-12월 16일] 내 인생에 연출가이신 하나님
찬송 :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406장(통 4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90편 14절 말씀 :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습니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사실 주인공이 아니라 연출가입니다. 연출가는 드라마의 시작과 마지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도 잊히지 않는 드라마들이 있습니다. 시골이었던 저희 집에 처음으로 흑백 텔레비전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드라마들은 제 어린 기억 속에 선명합니다. 서부영화 ‘황야의 무법자’와 여름인데도 이불을 뒤집어쓰고 ...
입력:2021-12-16 03:10:01
조선총독부가 봉은사·범어사 주지 승인해야 취임
봉은사가 1945년 6월 ‘일본군 전몰장병 충령탑’을 완공해 봉헌했다는 사실을 보도한 매일신보 기사. 봉은사에선 일본군 전몰장병 충혼위령제 및 수륙제, 중일전쟁 4주년 기념법회 등도 개최됐다. 국민일보DB 기독교가 해방 이후 신사참배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 살펴보기 전에, 불교와 천주교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응했는지 알아본다. 불교는 교리상 신사참배 문제에 대해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만큼 갈등 요소가 많지 않았다. 따라서 신사참배가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오히려 일본에서는 신도와 불교가 서로 융합하는 현상까지 일...
입력:2021-12-16 03:05:04
[겨자씨] 일등보다 일류
일등 인생보다 일류 인생이 더 아름답습니다. 남을 이기면 일등이 되고 나를 이기면 일류가 됩니다. 일등은 스펙을, 일류는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일등은 경쟁해서, 일류는 협동해서 얻습니다. 일등은 넘버원(number one)을, 일류는 온리원(only one)을 추구합니다. 일등은 자랑하려고 하지만 일류는 사랑하려고 합니다. 일등은 한 명이지만 일류는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일등이 아니라 일류를 추구하는 곳입니다. 주님의 백성들이 일등이 될 수는 없더라도 일류로 살 수는 있습니다. 일등이 하나만 놓인 사다리의 정점이라면, 일류는 사방으로 펼쳐진 ...
입력:2021-12-16 03:05:04
[역경의 열매] 장순흥 (30·끝) ‘하나님의 대학’ 한동대, 세계 선교의 전초기지로 키워
장순흥(왼쪽 네 번째) 한동대 총장이 지난 1일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온라인으로 세계선교 전략가인 루이스 부시 박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가 부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복음을 전해준 미국 선교사의 선교 전략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미국 선교사들은 직접 활동하면서도 한국 목사와 선교사를 육성, 후원했다. 이들이 다시 목회와 선교 활동에 뛰어들면서 재생산 구조를 만들었다. 한인세계선교사대회를 준비하며 새로운 선교 전략과 선교사의 현지 문제 해결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음의 내용은 영원히 변하지 않지만, 선교 방...
입력:2021-12-16 03:05:04
현지 정부와 한통속… 사모아·통가까지 넘봐
미국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시설에서 사람들이 교리 시험을 보고 있다. 국민일보DB   하나님의교회가 그들의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 캄보디아어로 번역한 설립자 안상홍의 주요 저서들. 현대종교 제공 국내 자생 이단들이 상대적으로 이단 경각심이 낮은 해외로 눈을 돌려 교세를 확장 중이다. 세력 확장이 목표인 이들은 무차별 포교에 나서고 있다. 해외 선교사, 한인교회와 협력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15일 현대종교(탁지원 소장)에 따르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총재 한학자)은 국내 기반이 잡...
입력:2021-12-16 03:05:04
오늘의 QT (2021.12.15)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를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눅 1:51~53) He has shown strength with his arm; he has scattered the proud in the thoughts of their hearts; he has brought down the mighty from their thrones and exalted those of humble estate; 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and the rich he has sent away empty.(Luke 1:51~53) 오늘 본문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임신했다는 천사의 말을 들은...
입력:2021-12-15 03:10:01
[가정예배 365-12월 15일] 집에 있는 탕자
찬송 : ‘어서 돌아오오’ 527장(통 3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31절 말씀 : 렘브란트의 미완성 성화로 유명한 ‘돌아온 탕자’는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탁월합니다. 그중에서도 돌아온 동생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형의 모습이 깊이 있게 표현됩니다. 탕자가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회개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버지는 맨발로 달려나가 돌아온 아들을 맞이합니다. 종들에게서 아들이 왔다는 전갈을 받은 게 아닙니다. 아버지는 매일 아들이 돌아올 것을 기다리며 미친 사람처럼 동구 밖에 나가 있었습니다. ...
입력:2021-12-15 03:10:01
[겨자씨] 생존과 생환
지난 주일 예배를 마치고 인사를 나눌 때였습니다. 원로 장로님 한 분이 다가와 뜻밖의 인사를 했습니다. “꼭 생존하겠습니다.” 저는 그 뜻을 이내 이해하고 “꼭 그러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 대화가 가능했던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교우들에게 이따금 하던 당부를 그날도 건넸던 터였습니다. 막바지면 좋겠다 싶은 코로나19가 다시 악화하는 상황, 다시 한번 “꼭 생존해 생환하세요”라 했던 것입니다. 코로나의 시간은 마치 교우들을 전쟁터로 뿔뿔이 흩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런 훈련과 전술, ...
입력:2021-12-15 03:10:01
[역경의 열매] 장순흥 (29) 한국 최초 선교사대회 개최… 희망과 은혜 나눠
지난 7월 15일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개최된 ‘2021 한인세계선교사대회’에서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이 함께했다. 지난 40여년간 한인세계선교사대회는 미국 휘튼대와 아주사대에서 열렸다. 2016년 미국에서 열린 제15차 대회 현장에서 이런 의문이 들었다. ‘대회 이름에 한인이라는 말을 넣어 놓고 세계선교사대회를 한국에서 한 번도 개최하지 않았다니.’ 미국에서 만난 한인세계선교사회(KWMF·Korean World Missionary Fellowship) 선교사로부터 그 이유를 들었다. “재정적 이유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게 어렵습니다.” 한동대는 &lsqu...
입력:2021-12-15 03:05:04
영국까지 마수 뻗는 신천지… BBC도 우려
영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제스씨가 최근 BBC방송에서 신천지로부터 받았던 피해에 대해 말하고 있다. BBC코리아 영상 캡처 “어마어마한 거짓말과 완벽한 정신 조종이었죠.” 영국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제스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 개신교계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국내보다 이단 정보가 부족한 해외 현지인을 상대로 위장 포교에 나서며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BBC는 최근 신천지에 빠졌다가 회심한 제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신천지가 영국에서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
입력:2021-12-15 03:05:04
홀사모 자녀 위한 ‘12 학사관’ 세운다
이에스더 홀사모선교회 대표가 서울 야경을 바라보면서 이곳에 홀사모 자녀를 위한 12 학사관을 건립하고자 한다며 믿음으로 선포하고 있다. 홀사모선교회 제공 홀사모선교회(대표 이에스더 목사·75)가 홀사모를 돕는 데서 더 나아가 홀사모 자녀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만드는 데 사역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홀사모선교회는 ‘1004 기도운동’을 시작했고 그 첫 번째 열매로 홀사모 자녀를 위한 12 학사관 건립을 목표로 삼았다. 1004 기도운동은 1004명의 기도 후원자가 홀사모 자녀들을 위해 1004일 동안 기도하는 것이다. 홀사모선교회 대표 이...
입력:2021-12-15 03:05:04
기독교 관련 온라인 콘텐츠 이용률… 5060세대가 2030세대보다 높다
50~60대가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기독교 온라인 콘텐츠를 청년보다 더 많이 활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0~60대 개신교인 10명 가운데 절반은 신앙생활의 이유로 ‘구원과 영생’을 꼽았으며, 3명 이상은 코로나 이후 자신의 신앙이 약해진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는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오팔 세대의 신앙생활 탐구’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060세대의 신앙생활과 의식 조사’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세미나는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 한...
입력:2021-12-15 03:05:04
[겨자씨] 강 같은 사람
이스라엘 성지에 처음 갔을 때 가장 큰 충격은 요단강이 무척 작고 좁다는 것이었습니다. 얍복강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실개천 같았습니다. 한강 같은 크고 넓은 강만 생각하다가 성지의 강을 바라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성지에는 우기에만 형성되는 간헐천도 있었습니다. 그릿 시내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이 흐르다가도 기근이 닥치면 사라집니다. 강과 시내의 근본적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수원지가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시내는 비가 내리지 않으면 물길이 끊깁니다. 그래서 기근에 약합니다. 하지만 강은 그 근본에 수원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물이 ...
입력:2021-12-14 04:10:01
[가정예배 365-12월 14일] 거기 누구 없소, 한 사람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43장 1절 말씀 :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역사는 한 사람을 통해서 발전돼 왔습니다. 반대로 한 사람을 통해서 퇴보하기도 했습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흘러갑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치하시는 방법 가운데 가장 중요한 통로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입니다. 인류의 가장 큰 전환과 평화를 가져 위대한 한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자되신 예수그리스도 한 분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한 사람’에 대한 소중한 가치...
입력:2021-12-14 03:10:02
오늘의 QT (2021.12.14)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욘 4:11) “And should not I pity Nineveh, that great city, in which there are more than 120,000 persons who do not know their right hand from their left, and also much cattle?”(Jonah 4:11) 이 본문은 요나가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으신 하나님께 불평하자 박넝쿨을 통해 교훈을 주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심판받아 죽는 것보다 회개하고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겔 18:2...
입력:2021-12-14 03:10:01
[역경의 열매] 장순흥 (28) 코로나 19 어려운 상황 겪으며 주님의 예비하심 알게 돼
장순흥(앞줄 오른쪽 세 번째) 한동대 총장이 2017년 4월 경북 포항 한동대 캠퍼스 내에 설치된 '보아스 메디컬' 개원 예배에서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장 총장 왼쪽이 장응복 장로, 오른쪽은 고준태 원장.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했다. 국내외 대학은 비대면 수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 1학기 개강 연기를 시행했다. 초유의 사건이었다. 학사 운영, 교수학습, 방역 및 학생 관리에 큰 변화가 있었다. “주님, 우리에게 닥쳐온 이 위기 상황을 주님의 지혜와 용기로 슬기롭게 잘 해결하게 인도해주십시...
입력:2021-12-14 03:05:05
‘일당백’ 대박 만화가에서 주님 일꾼으로
곽원일 선교사가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예수님의파레트교회에서 최근 그린 ‘십자가의 사랑-겨울, 그리고 봄, 여름, 가을’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삶의 계절 속에 주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모두와 함께 계시다는 걸 표현했다.   곽원일 선교사의 또 다른 작품 ㈜예수 그리스도. 구름 사이로 오픈카 한 대가 보인다. 언뜻 봐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가까이 들여다보니 누군가 타고 있다. 멀끔한 정장 차림의 예수다. 선글라스를 끼고 한 손엔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있다. 손목에는 롤렉스시계가, 머리엔 금관이 쓰여 있다. 곽원일(53) ...
입력:2021-12-13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