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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소리] 대한민국 해방일지
우리와 같은 86세대가 젊었을 때는 독재정권만 물리치면 아무 걱정 없는 나라가 될 것이라 믿었다. 그런데 민주화에 성공한 것은 물론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는데도 우리의 삶은 여전히 고되고 미래는 어둡다. 이상한 일이다. 세상은 좋아졌다는데 왜 살기가 더 힘들어진 것일까. 돌이켜 추측해 보면 일제강점기에는 해방만 오면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 믿었을 것이고, 전쟁 후 배곯던 시절에는 산업화만 성공적으로 이루면 행복할 것이라 기대했을 것이다. 그들이 희망하던 일이 이루어졌지만 유토피아는 오지 않았다.나는 역사의 진보를 믿지 않는 비관주의자다. 한국전쟁 후의 ...
입력:2022-06-14 03:05:01
아프니까 청춘? 아픈 무릎 방치땐 퇴행성관절염 일찍 온다
30대 여성이 고려대안암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물리 치료사 도움을 받아 무릎 관절과 주변 근육의 강도, 지구력 등을 검사하고 있다. 이곳에선 수술이나 약물 치료 외에 연령별로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스포츠 손상 환자를 치료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제공격한 스포츠 즐기며 무릎에 무리관절 뒤틀리거나 점프 등에 파열다리 풀리고 부기 안빠지면 의심평소 등산을 즐기던 30대 여성 A씨는 최근 왼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음을 직감했다. 무릎이 빠질듯한 통증이 한 달 넘게 지속됐고 부기도 빠지지 않았다. 단순 근육통인가 싶어 파스를 바르고 온찜질도 해 봤지만 차도가 ...
입력:2022-06-13 21:15:01
[포토] 셔캐리 리처드슨, 뉴욕그랑프리 여자육상 200m 1위
미국 육상의 '신성' 셔캐리 리처드슨이 12일(현지시간) 뉴욕의 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그랑프리 여자육상 200m에서 1위로 골인한 뒤 두 팔을 벌려 기뻐하고 있다. 155㎝의 단신이지만,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자랑하는 리처드슨은 흑인 인권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과 화려한 스타일로도 화제를 몰고 다닌다. AFP연합뉴스
입력:2022-06-13 20:35:01
“줌·구역 예배만 드려”… 3년 만에 꽃피운 ‘코로나 선교’ 이야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아프리카 선교사들이 8일 교회 예배당에서 개막한 제48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서 현지 전통의상 차림으로 입장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슬로바키아에서 7년째 사역 중인 이구혁(49) 선교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집시교회 사역을 이어갔다. 떠도는 집시들에게 마스크와 생필품, 초코파이 같은 한국 과자를 주면서 함께 예배드렸다. 이 선교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보듬었다. 슬로바키아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기에 가능했다.이 선교사는 “전쟁 발발 직후 우크라이나 현지 선교사들에 ...
입력:2022-06-09 03:10:01
BTS 새 앨범 ‘프루프’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너와 나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어.’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지난 10일 발표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을 통해 전한 메시지다. 데뷔 후 9년간 최선을 다한 이들이지만 앞으로 올 날이 더 기대된다는 희망을 노래했다. 일곱 명의 멤버는 담담하지만 힘 있는 멜로디를 통해 “당신의 내일이 더 빛날 것”이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이번 앨범은 BTS 데뷔 후 9년간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이다. 지난해 7월 9일 싱글 CD ‘버터’(Butter)를 낸 이후 약 11개월 만에 나온 새 음반으로 BTS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
입력:2022-06-13 04:10:01
[And 라이프] 추억에 담은 힙한 매력… 힙스터 끌어들이는 성수동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열린 롯데백화점 편집숍 시시호시 팝업스토어 ‘특별한 키친’을 방문한 이들이 작품처럼 전시된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약 2주 동안 2만명가량이 ‘특별한 키친’을 방문했다. 롯데백화점 제공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지난 4월 문을 연 롯데제과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1층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탠다드 슬랙스랩 성수점 입장을 위해 방문객들이 매장 밖에서 줄을 서 있다. 무신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장 안에 ...
입력:2022-06-12 20:10: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무비자 입국 베트남… 오토바이 사고 조심
베트남 호찌민시 도로에 차량과 오토바이가 뒤엉켜 혼잡을 이루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베트남은 지난 4월 무격리 입국을 허용한 뒤 해외여행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5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관광객 중 국적별로 보면 한국이 가장 많았다. 베트남은 현재 우리 국민에 대해 15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 등을 위해 15일 이상 체류할 경우 주의할 게 있다. 확진 후 7일간 숙소에서 재택 치료하고 7일째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격리가 해제된다. 무비자 기간이 끝나고 15일 안에 완치되면 공항에서 바로 출국할 수 있지...
입력:2022-06-10 03:10:01
[인 더 바이블] 영원(ages)
히브리어 올람(오랫동안 지속되는 기간, 고대, 미래)은 우리말 구약성서에서 끝없이(창 3:22) 옛날에 있던(창 6:4) 대대로(창 9:12) 영원한(창 9:16, 출 12:14, 신 13:16) 등으로 번역됐습니다. 과거든 미래든 끝없이 긴 시간, 즉 영원을 뜻합니다. 알람(가리다, 숨기다, 비밀로 하다)에 뿌리 둔 올람은 구약 전체에 438번 나옵니다.영어 성경은 올람을 에이지(age·나이 시기 시대 오래됨)의 복수형 에이지스(ages) 포에버(forever·영원히, 길이길이) 에버래스팅(everlasting·영원한, 변치 않는) 등을 써서 번역했습니다. 에이지는 라틴어 에타스(인생의 어느 시기, 나이, 세대, 시대)...
입력:2022-06-11 03:10:01
[새로 나온 책] 교회가 그립습니다
‘떨태기 부모’를 아시는가. 주일 아침 자녀를 교회에 ‘떨’구었다가 귀가할 때 차에 ‘태’워 가‘기’를 반복하는 부모를 말한다.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길러내고 싶은 마음은 크나 현실적으로 교회에 맡길 수밖에 없는 시대 상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하지만 저자는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드는 첫 번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고 말한다. 세상의 산업화로 교회도 덩달아 세속화한 지 오래다. 최근엔 팬데믹까지 교회를 위협한다. 한국교회 대표적인 세대통합 사역 전문가인 저자가 교회의 원래 모습, 원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전 세대가 하...
입력:2022-06-10 03:10:01
[새로 나온 책]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어려운 순간마다 주님께 간구하고 그 일하심을 보고 듣고 적어라! 기도의 골방에서 온전한 기도를 배워간 한근영 사모의 예수 동행과 기도 응답의 기록이다. 특히 하나님의 오랜 침묵에도 어떻게 계속 기도할 수 있을지를 코로나 시대에 하나님의 날개 그늘에서 적어갔다. 저자는 길을 헤매다 지쳐 쓰러졌어도 ‘조금만 더 가면 마을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다시 일어나 걸을 힘이 생긴다고 한다. 고난에 무너지는 것은 고난이 커서라기보다 이것이 끝나리라는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은 끝나기는커녕 설상가상으로 다른 고난까지 덮쳐오고 하나님의 침묵에 거부감...
입력:2022-06-10 03:10:01
[새로 나온 책] 칭의를 다시 생각하다
칭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라는 의미다. 믿기만 하면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칭의의 전통적 관점은 기독교인은 물론이고 신학자들에게도 오랜 궁금증으로 남아 있다. 책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의 기록이다. 저자는 최근 여러 바울 연구자들이 칭의에 대해 제기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서 비판적 의견을 제시하는 동시에 전통적 관점에 힘을 싣는다. 복잡한 칭의 논쟁에 대한 친절한 해설서로써 바울서신에 담긴 신학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장창일 기자
입력:2022-06-10 03:10:01
[저자와의 만남-박영호 목사] 복음서 저자들의 자의식 떠올리며 말씀 이해를
초기 기독교 문서를 전공한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목사는 2016년 과천교회와 2020년 포항제일교회에서 전했던 말씀을 기초로 ‘쾌청 신약’을 저술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일교회 제공“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마 27:25)빌라도가 예수님의 무죄를 확인하며 스스로 물을 가져다가 손을 씻은 뒤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고 말하자, 유대인 군중이 내놓은 대답이다. 같은 관점의 공관복음 가운데 마태복음에만 있는 이 말씀은 유대인들을 증오하고 핍박하는 반유대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입력:2022-06-10 03:10:01
[200자 읽기] 러 고려인 항일운동의 숨은 역사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는 30년간 러시아지역 한인의 항일운동을 연구해왔다. 고려인 항일운동을 ‘독립전쟁’이란 말로 간추려낸 이 책은 주요 활동가들, 활동 지역과 기지, 주요 사건 등을 다룬다. 블라디보스토크 민회 지도자 김학만, 1910년대 독립운동기지였던 이만 라불류 농장 등은 이 책을 통해 학계에 처음 소개된다.
입력:2022-06-09 18:10:01
[200자 읽기] 동물권리 법적으로 첫 조명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모임’(동변)이 그동안 참여한 동물 관련 사건 11가지를 중심으로 현행 동물보호법의 문제를 짚고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축제에 동원됐다 죽는 산천어, 동물원이나 수족관에 전시되는 동물들, 안락사 당하는 보호소의 동물들 등을 다룬다. 동물과 관련해 법적 문제를 조명하는 책은 처음이다.
입력:2022-06-09 18:10:01
[200자 읽기] 장애는 꼭 치유해야 할 대상인가
장애와 질병이 있는 몸을 반드시 재활하고 치유해야 할 대상으로 서사화해 온 한국의 역사, 정책, 제도, 문화 등을 비판한다. 미국 시라큐스대 부교수로 여성주의 장애학을 연구하는 저자는 장애를 주제로 한 소설, 영화, 기사, 정책 문건 등을 텍스트 삼아 ‘치유’라는 서사가 가진 정치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입력:2022-06-09 18:10:01
[소강석 목사의 블루 시그널] 더 늦기 전에, 너무 늦기 전에
어느 조직이나 기관을 막론하고 분열하면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른다. 교회는 더 그렇다. 러시아정교회가 분열하다가 망했고 동로마교회도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의 성화 상을 숭배하는 화상숭배파와 화상반대파가 다투고 분열하다 망했다. 사실 화상반대파의 신앙이 성경적이었다. 그런데 화상숭배파에 밀려 동로마 변방으로 쫓겨난 그들은 오스만튀르크족과 사돈 관계를 맺고 그들과 협력했다.화상반대파는 동로마교회의 기득권을 잡은 화상숭배파 세력만 무너뜨리면 자기들의 세상이 온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동로마교회가 분열하여 서로 싸우고 있는 동안 오스만튀르크의 ...
입력:2022-06-09 03:10:01
[특파원 코너] 중국의 군사기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됐던 2020년 2월 시진핑 국가주석은 베이징을 방문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인민대회당에서 맞았다. 중국이 우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다. 시 주석은 “환난을 만나야 진심을 알 수 있다”는 말로 훈센 총리의 방문을 환영했다. 훈센 총리는 “특수한 시기에 중국에 온 것은 중국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화답했다. 중국이 코로나 책임론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됐을 때 캄보디아는 중국을 두둔했던 거의 유일한 나라다.캄보디아는 1958년 중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친미 정권이 들어섰던 70년대 초반을 제외하고...
입력:2022-06-08 04:05: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음악으로 소통한 교회 ‘마을 오케스트라’로 하나되다
국수교회가 2019년 명지대 음대와 함께 교회에서 연 여름 음악 페스티벌 콘서트에서 성악가들이 노래하고 있다. 국수교회 제공2000년대 초반 교회에서 진행된 오페라 공연에서 성악가들이 노래하는 모습. 국수교회 제공2000년대 중반 교회 주변 마을 어린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연습하는 모습. 국수교회 제공경기도 양평 국수교회(김일현 목사)와 음악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교회의 전통과도 같기 때문이다.코로나19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뒤부터 목요일 오전 11시 30분이면 교회 본당에 있는 ‘산수화 오르겔’ 연주에 맞춰 전문 성악가들의 노래가 가득한 콘서...
입력:2022-06-08 03:10:02
[송상철 목사의 ‘복음 백신’] 당신의 롤모델은 누구입니까
한 엄마가 다섯살 난 아들과 함께 교회에 갔다. 그런데 자꾸 아들이 장난을 치며 늑장을 부렸다. 엄마가 화가 나 소리쳤다. “X랄하지 말고 빨리 가자.” 교회에 도착하니 목사님이 교회 정문에서 성도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목사님이 아이에게 집에서 교회까지 몇 분이 걸렸냐고 물었다. 꼬마 아이가 대답했다. “X랄하면서 오면 20분 걸리구요, X랄하지 않으면 10분이면 와요.”사람은 모방 본능이 강하다. 아이들은 사소한 것까지 어른들을 보고 그대로 따라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제임스 마크 볼드윈은 “모방은 아동정신 발달의 열쇠”라고 말했다. 신경심리학자인 리촐라...
입력:2022-06-08 03:10:02
“베이비박스=생명존중·생명사랑, 영화 ‘브로커’ 그 본질 잘 보여줘”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인 ‘브로커’속 한 장면. CJ ENM 제공이종락 목사. 국민일보DB2020년 1월 세계적 거장인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이종락 담임목사)를 찾았다. 여기서 이종락 목사는 감독에게 간절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곳은 한 생명이라도 살리려고 목숨을 걸고 몸부림치는 곳입니다. 작가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이후 고레에다 감독은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에게 새 부모를 찾아주는 내용의 영화 ‘브로커’를 찍었다. 이 영화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
입력:2022-06-08 03:10:02
[김기석 목사의 빛을 따라] 자기도취에서 벗어나기
잠긴 목을 풀어주려고 잠자리에 들기 전 꿀 한 스푼을 먹었다. 다음 날 아침, 탁자 위로 지난밤에 본 적이 없는 검은 줄 하나가 눈에 띄었다. 불을 켜고 보니 개미였다. 스푼과 덜 닫힌 꿀통을 개미가 점령하고 있었다. 작은 부주의가 만든 낯선, 그러나 있을 법한 풍경이었다. 개미 행렬이 처음부터 일직선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개미 떼는 꿀통과 개미집 사이의 최단거리를 발견했을 터이다.생각해보면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종작없이 걷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삶의 지향이 생기고 생각의 결...
입력:2022-06-08 03:05:01
[이명희의 인사이트] 익명성과 가면에 숨은 집단광기
기사나 칼럼에 대한 독자들의 피드백을 자주 접한다. 따뜻한 응원의 글에 힘입어 하루를 유쾌하게 시작하기도 하고 때로는 익명성 뒤에 숨은 무차별적인 광기를 대하며 섬뜩함을 느끼기도 한다. 20년 전쯤 코스닥시장 활황을 틈타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치솟았던 어느 한 회사의 주가조작 사건이 알려졌을 때다. 소액주주들이 회사에 며칠 동안 전화를 해대서 업무가 거의 마비될 정도였다. 왜 보도를 해서 주가를 떨어지게 했냐는 항의였다. 회사와 갈등을 빚는 노조가 그들의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해 항의 전화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얼마 전에는 차별금지법(차금법) 관련해 ...
입력:2022-06-07 04:10:01
[And 건강] “잦은 음주·흡연이 禍 불러… 1·2형 당뇨병보다 훨씬 위험”
가장 흔한 위협 요인은 췌장염질병 코드 없어 유병률도 깜깜병력·음주력 통해 ‘당뇨병’ 의심사망률, 2형 환자보다 74% 높아46세 Y씨는 거의 알코올 중독 수준으로 술을 마신다. 이 때문에 2017년과 2018년 급성 췌장염에 걸려 여러 차례 응급치료를 받은 적 있다. 잦은 음주는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급성 췌장염이 자꾸 반복되면 만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Y씨는 의사의 강력한 금주 권고에도 술을 끊지 못했고 결국 2019년 7월 급성 췌장염이 다시 도졌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것. 곧바로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 투여 치료를 시작했지만 ...
입력:2022-06-07 04:10:01
[시온의 소리] 교회를 위한 신학의 자리
지금까지 한국에서 신학이 교회를 다루는 주제는 통상적으로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인가’의 아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신학은 비판하므로 존재하였고, 그 비판의 대상은 교회였다. ‘교회를 위한 신학’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코페르니쿠스적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즉 지금까지의 한국교회를 향한 신학적 과제였던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인가’의 사고에서 방향을 전환해 이제는 교회의 관점에서 신학이 자신을 바라보며 ‘한국 신학 무엇이 문제인가’를 질문해야 할 중대한 시기에 이르렀다고 본다.교회를 향한 신학의 비판에는 항상 사랑과 존경이 전제돼야 한다. 신...
입력:2022-06-07 03:05:01
[And 라이프] 댕댕이는 소중하니까… 드라이룸·개리야스 아낌없이 쏜다
반려견과 동반 투숙이 가능한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전경. 이곳은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기를 원하는 펫팸족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났다. 켄싱턴리조트 제공현대렌탈케어가 아베크와 함께 내놓은 렌탈 상품 '펫 드라이룸'. 현대렌탈케어 제공모델견들이 BYC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러닝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이 제품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개리야스'로 알려져 있다. BYC 제공반려동물 시장이 뜨겁다. 국내 펫팸족(pet+family) 인구는 15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루며 사는 1, 2인 가구의 증가세가 반려동물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5년 뒤...
입력:2022-06-05 2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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