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예배' LA는 금지판결 OC는 허용 한인교회도 지역에 따라 희비 엇갈려
OC지역 교회는 실내 예배가 허용됐지만 LA의 경우 법원이 금지 판결을 내렸다.    LA카운티에서는 교회의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지만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실내 예배가 다시 허용됐다.   LA카운티 법원은 10일 선밸리 지역에 위치한 그레이스 커뮤니티 처치(담임 존 맥아더 목사)에 대해 실내 예배를 중단하도록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이번 재판을 담당한 미첼 벡로프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교회의 실내 예배가 “공공 안전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며 “보건국의 명령이 공공 안전 및 건강과 ...
입력:2020-09-12 07:32:47
서울대 박태균 원장 한반도 평화 세미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로스앤젤레스 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태균 원장을 초청해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을 통해 본 미래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온라인 강연회를 갖는다   ZOOM 접속             https://us04web.zoom.us/j/7685658509?pwd=ZVFGQ1BCeUNmeVFSODBwWEdaeXVKdz09 ZOOM ID : 768 565 8509 ZOOM PW : 584496 .  
입력:2020-09-08 12:35:19
저소득 학생에게 무료 서비스 T모바일, 수백만명 대상
T모바일이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이 신종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저소득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백만 명의 학생들에게 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T모바일은 대상 학생들에게 10년간 연간 최대 100GB의 무선 인터넷과 태블릿PC나 노트북의 실비 사용 접근 권한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크 시버트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 접속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뒤처질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학교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전...
입력:2020-09-08 12:32:05
세계한상대회 임창빈 회장 별세 대상포진 앓어, 향년 82세
고 임창빈 회장 <연합>   세계한상대회의 창립 멤버인 임창빈 창텍스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 임 회장은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을 지내고 2002년 세계한상대회 창립을 주도했다.     임 회장은 대상포진을 앓다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났으며 발인예배는 지난  6일 조지아 주의 달튼제일침례교회에서 진행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앨리스 임 여사와 3남, 손자 등이 있다.   임 회장은 1938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명보극장 사장이었던 부친의 권유로 1958년 미국으로 ...
입력:2020-09-08 12:27:48
'화염과 폭염이 만나다' 주중 내내 더위 산불 수십곳, 사상 최고 기온에 '기진맥진'
사상 최고 폭염이 덮치면서 소방대원들은 산불 진화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AFP 연합>   캘리포니아가 수십 곳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과 사상 최고 폭염 그리고 코로나19로 ‘불구덩이’ 여름에 시달리고 있다.   노동절(Labor Day) 연휴 주말 내내 폭염이 이어진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5∼6일 섭씨 40도 이상의 폭염과 함께 3건의 새로운 대규모 산불이 발화함에 따라 샌버노디노, 샌디에이고, 프레즈노, 마데라, 마리포사 등 5개 카운티에 ...
입력:2020-09-08 12:15:48
[한국기독역사여행] “하나님 앞에 평등”… 화산 같은 기개로 권위주의에 맞서다
전북 정읍시 태인면 매계교회(예장합동 측) 전경. 1910년 전후로 동학농민군 출신 최중진 목사가 목회했던 곳이다. 최중진은 정읍 고창 김제 등을 전도 구역으로 삼았다. 미국남장로회 전주선교부 선교사들의 지나친 서구식 목회에 반발한 최중진은 민족주의 기독교 성향을 보임으로써 결국 제명당하고 만다. 아래 흑백 사진은 초기 매계교회다.   최중진 목사 (1871~1932)   믿음의 삼형제. 왼쪽부터 최중진, 광진(장로), 대진(목사).   평양신학교 2회 졸업생들과 최중진(앞줄 맨 오른쪽).   최중진에 의해 설립된 정읍제일교회(기...
입력:2020-09-04 17:10:02
렌트 체납자 퇴거 연말까지 금지
렌트비를 못낸 세입자에 대한 강제 퇴거가 12월31일까지 금지된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1일 이에 대한 ‘정부 기관 명령’을 발표했다.    개인 기준으로 연소득 9만9000달러 이하, 가구당 19만 8000달러 이하 세입자가 혜택을 받는다.   CDC는 이번 조치를 따르지 않는 임대인에게는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다.
입력:2020-09-04 06:30:36
수양관을 코로나 치유센터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수련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경기 파주시 오산리에 위치한 영산수련원을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일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시가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교회에 시설 제공을 요청해와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 3월에도 영산수련원을 생활치유센터 용도로 제공한 바 있다.   영산수련원은 ...
입력:2020-09-04 06:28:21
"인터넷 예약하고 오세요" LA총영사관 온라인 서비스
총영사관을 방문할 때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LA총영사관이 3일부터 온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민원실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영사민원24’ 웹사이트(consul.mofa.go.kr)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총영사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온라인 예약접수증, 필요 서류를 지참해야 된다.   이에 따라 전화 또는 이메일 예약은 받지 않는다.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 외교부는 공관 민원실의 혼잡도를 줄여 코로나19 ...
입력:2020-09-04 06:23:56
온라인 헌금 서비스 등장 기도제목까지 작성
온라인 헌금 전용으로 은행 상품이 출시됐다. <연합>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예배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 시중 은행이 온라인 헌금 전용 서비스까지 내놓았다.   KB국민은행은 2일 비대면 성금 납부를 지원하는 '디지털 성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디지털 성금 서비스의 1호 사업은 개신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헌금 바구니'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교인은 교회를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헌금을 낼 수 있다.    성도는 '헌금봉투'의 색상과 성경문구를 직접 선택하고 기도제목도 작성할 수 있다. ...
입력:2020-09-04 06:13:51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별세 향년 83세
김홍도 목사 <연합>   한국 금란교회의 김홍도 목사가 향년 83세로 2일 별세했다.   금란교회는 교인수가 수만 명에 달해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로 꼽히고 있다.   김 목사는 1963년 서울 감리교 신학대를 졸업한 뒤 경기 상천교회 담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회에 나섰다. 광화문교회 부담임을 거쳐 1971년부터 2008년까지 40년 가까이 금란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김홍도 목사는 큰형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동생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목사와 함께 ‘감리교 삼형제’로도 알려져 있다.   김 목사 ...
입력:2020-09-04 06:08:48
동성애 허용 '차별금지법' 반대 더 많다 교계 조사, 인권위 발표와 큰 차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수 단체 등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한국 국회에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허용과 맞물려 교계의 첨예한 이슈 가운데 하나이다.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대부분 이민교회도 ‘차별금지법’ 제정 여부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찬성 의견보다 많다는 개신교계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6월 발표한 '2020년 차별에 대한 ...
입력:2020-09-04 05:58:09
북한 보건의료·인도적 지원… “교류하며 지낼 날 꿈꿔요”
문용자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명예이사장(가운데)이 30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제공지난 2월 서울 서초구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에서 최룡호 평양과학기술대학 부총장(왼쪽)에게 감사패를 받는 모습.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제공“이번 상은 더욱 열심히 북한 사역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작은 희생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입력:2020-09-01 00:20:01
[나와 예수-류지광] 트로트로 뜬 ‘귀공자’… “믿음의 다른 말이 기다림이란 걸 배웠죠”
가수 류지광이 최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노래하는 모습. “인생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했습니다. 고난의 시간이 언제 끝날지 몰라 힘들기도 했지만, 주님은 선하게 이끄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믿음의 다른 말은 기다림이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곧 인내이자 믿음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스타가 된 류지광(36)의 기다림이 그랬다.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
입력:2020-09-01 00:05:01
주택차압 및 퇴거 연말까지 연기
모기지 연체에 따른 주택 차압과 강제 퇴거 유예 조치가 추가로 연장된다.    연방주택청(FHFA)은 지난 27일 연방 모기지 기관인 패니매 및  프레디맥이 이와 같은 유예 조치를 8월 31일에서 12월 3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프레디맥과 패니매가 지원한 단독 주택 모기지에만 해당한다.      
입력:2020-09-01 09:40:53
한국 CCC, 신천지에 경고 "위장 잠입 중단하라"
한국 CCC가 신천지에게 비밀 잠입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연합>   한국대학생선교회(CCC)는 지난 31일 "신천지가 우리 조직을 와해하기 위해 신도를 투입하거나 정복지시를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며 "CCC 내 신천지 신도 적발 시 모든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서 전국 대학부장을 지낸 박모씨는 최근 신천지를 탈퇴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신천지가 특별 전도팀을 구성해 대학 내 선교 단체인 CCC에 침투했다고 고백했다.   대구에서 '코...
입력:2020-09-01 09:37:07
마스크 착용 절반도 안돼 OC 헌팅턴비치는 30%
남가주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는 사람이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 연합>   남가주 지역 주민 가운데 42%만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에 가까운 47%는 아예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약 10%는 마스크를 잘못 착용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LA타임스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베니스 비치, 롱비치 호튼 공원, 헌팅턴 비치 등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총 3,026명의 마스크 착용 상태를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LA 지역 베니스비치의 경우 약 60%의 보행자가 마스크를 ...
입력:2020-09-01 09:32:16
LA 32%만 내집 마련 가능 OC는 25%에 불과
캘리포니아 집값이 치솟으면서 구입 여력을 갖춘 주민이 줄고 있다. <로이터 연합>   캘리포니아에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주민은 3분의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도는 수준으로 남가주가 미 전역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가장 힘든 곳임을 보여준다.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CAR)에 따르면 2020년 2분기를 기준으로 주 전체 주택의 중간가격인 61만달러 정도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세대는 33% 뿐이었다.   이같은 주택구입 능력지수(HAI)는 1분기의 35%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
입력:2020-09-01 09:27:55
"교회는 섬 아니다" 한목협 "송구스럽다" "2주 온라인예배 성경적 문제 없어"
코로나19 사태로 교회가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성과 회개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연합>   한국 교회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안팎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전광훈 목사와 일부 교회를 둘러싼 사회적 비난의 홍수 속에서 교회의 자성과 사죄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밸리에 위치한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등 일부 교회가 행정당국과 법정 공방전을 벌이고 있지만, 대체로 사회적 갈등까지 빚어지는 모양새는 아니다. 이민교회의 경우, 예배당에서 드리는 현장예배가 제한되면서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있지만 ...
입력:2020-09-01 08:07:11
인종차별 신고 211 확대키로 LA카운티
LA카운티는 인종차별 등 혐오범죄 신고 라인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로이터 연합> LA카운티는 인종차별 등 각종 혐오범죄를 접수하는 핫라잇 211번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인간관계위원회, 노동환경개발국 등은 혐오범죄 방지 캠페인인 ‘L.A vs Hate’ 이니셔티브(www.lavshate.org) 등 접수 창구를 다변화시켜 범죄를 접수할 계획이다. 인종·종교·문화·출신·장애·성별 차별이나 혐오범죄 피해를 본 당사자는 211번에 전화를 걸어 내용을 신고하면 된다.  신분을 밝히...
입력:2020-08-29 04:20:02
아마존 오프라인 영업 개시 LA에 마켓 1호점 개점
아마존 오프라인 마켓 매장이 우드랜드힐스에 1호점을 개장한다. <아마존>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이 오프라인으로 그로서리 영업을 시작하면서 LA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 아마존은 새로운 그로서리 체인 스토어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의 매장을 이번 주 우드랜드힐스에 개장한다. 3만5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우드랜드힐스 매장에서는 유명 식품, 음료업체 제품부터 홀푸드의 저가형 브랜드 365를 비롯해 아마존 자체 브랜드인 해피밸리 스낵, 커시브 와인과 새로운 프레시 브랜드 식료품들을 제공한다. 아마존 프레시 매장...
입력:2020-08-29 04:01:21
정신건강 무료 온라인 세미나
로스앤젤레스카운티 정신건강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한인 정신건강 온라인 세미나를9월 9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무료 세미나에서는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다루는 방법들을 배우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진료를 위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9월 9일 자존감과 건강한 삶, 16일 자기관리와 건강한 마음,  23일 분노조절과 원만한 관계, 30일 외로움과 의사소통, 10월 7일 문제해결의 기술  온라인 세미나 등록 https://www.research.net/r/COVID19KR
입력:2020-08-29 03:43:56
'생명과 같은 예배' ⵈ 종교 탄압인가? 개신교인 설문조사, 절반이 "아니다"
한국의 분당 새에덴교회에서 온라인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사태로 예배당 현장 대면예배 금지를 둘러 싸고 미국과 한국 양쪽에서 행정당국과 교회 사이에 갈등의 수위가 높다. 최근 한국에서 대면예배 중단과 종교의 자유 침해에 대한 여론조사가 개신교인을 상대로 실시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지자체의 종교집회 자제 권고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가'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 57.2%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난달 실시한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 설문 조사 결과...
입력:2020-08-29 03:28:00
[나와 예수-김예원] “인권 사각지대 없도록…” ‘키다리 아줌마’ 변호사 안정 버리고 낮은 곳으로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가 지난 20일 광주의 한 카페에서 자신의 신앙과 크리스천 법률가로서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강민석 선임기자 누구나 삶에 고비가 찾아온다. 그 어두운 터널을 통과할 때 한 줄기 빛처럼 도움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었으면 하는 꿈을 꾸곤 한다.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수술비나 학비, 생활비를 전해주는 이가 있다면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이들을 변론해주는 이도 있다. 지난 20일 광주의 한 카페에서 ‘키다리 아줌마’ 김예원(39) 변호사를 만났다. 그는 공익 변호사다. 장애인·...
입력:2020-08-26 00:05:01
LA카운티 벌금 납부 90일 연장
LA카운티 교통위반 및 경범죄 벌금 납부일이 다시 90일 연장됐다.  또 벌금 미납으로 중지된 운전면허증도 법원에 전화해 심리일을 조정할 수 있고, 벌금 납부일을 보고하면 운전면허 정지가 해제될 수 있다.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은 변경된 법원 출두일 및 벌금 납부일에 대한 안내문을 당사자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 4월과 7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임시 구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벌금 납부일을 연기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법원 웹사이트(www.lacour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력:2020-08-25 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