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학생 동영상 공모전 LA한국교육원 접수중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 동영상 공모전’이 ‘내가 좋아하는 한가위 민속놀이 소개하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응모자는 3분 내외로 자신이 좋아하는 한가위 민속놀이를 소재나 구성,  표현 방법에 제한 없이 창의성을 발휘해 제작하면 된다. 동영상은 http://forms.gle/jSDueSXGx2iq5FKM8 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이며 등록 마감일은 오는 9월18일이다.  최우수상은 각 그룹별 1인에게 200달러, 우수상은 그룹별 2명씩  100달러,  장려상은 그룹별로 3명씩 50달러 씩 장학금...
입력:2020-08-25 10:04:08
300달러 실업지원금 지급 다음주부터 가능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연방 정부의 예산 지원 승인을 받아 추가 300달러의 실업수당이 다음주부터 지급될 전망이다. 새크라멘토 신문은 24일 “래리 커들로 백악관 수석경제자문이 연방 정부의 지원금이 빠르면 이번 주나 다음주에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지급된다”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기존의 실업수당 외에 추가로 주당 300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이번 특별 실업수당은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그러나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만 100만 건 이상의 실업수당 신청이 적체된 상태여서 실제로 지원금을 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
입력:2020-08-25 09:43:07
코로나에 아파트 신축 크게 줄어 LA 지난해보다 30% 급감
신축 아파트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LA는 지난해보다 30%가 줄어들었다. <로이터 연합> 아파트 신축 공사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아파트 정보 제공업체 ‘렌트카페닷컴’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적되고 있으며, 신축 아파트 감소세는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LA는 지난해보다 신축 아파트가 올해 1만 유닛을 밑돌면서 30%나 급감해 주요 20개 대도시 시장 가운데 두 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미 전역에서 연말까지 새로 지어...
입력:2020-08-25 09:38:55
교단들, 전광훈 목사에 '이단 판정' 검토 신성 모독, 이단 옹호 발언 등 지적
한국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판정 움직임이 교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교회와 바이러스 전염 상황이 엮어지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 한국에서 벌어지는 ‘전광훈 목사 사태’는 이민교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주고 있다.  개인의 정치적 입장과 선호를 떠나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확장시키고, 성경적 원칙을 홰손하며 복음 전도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개신교 교단들이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움직임을 보이...
입력:2020-08-25 09:29:51
[한국기독역사여행] 노예, 여자 해방… ‘해방의 복음’으로 일제에 맞서다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정신여학교(서울 정신여·중고 전신) 학생 및 교사 시절 학교 본관(가운데 붉은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됐다. 김마리아 흉상은 본관과 강의동 사이 회화나무 아래 있다. 본관 뒤 흰 건물이 서울보증보험, 그 뒤가 연동교회다. 아래 흑백 사진은 1912년 찍은 본관이다. ‘언더우드관’으로 불렸으며 400여년 수령의 회화나무가 보인다. 정신여·중고는 1978년 이전하면서 용지를 매각, 개인 소유가 됐다. 새 소유자의 유언에 따라 본관과 강의동·강당(사진 왼쪽), 운동장(주차장) 등이 보존되고 있다.   ...
입력:2020-08-21 17:20:01
만남의교회, 10 교회에 1000달러씩 지원
노스리지 만남의교회(담임 이정현·목사)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교회 10곳에 1000달러씩 지원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프로그램 ‘블레싱 박스 사역’을 실시한다. 대상은 LA, 밸리지역 교회로 17일부터 9월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만남의교회 홈페이지(www.churchmannam.com) 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
입력:2020-08-21 09:16:17
"한반도 평화, 실용적 균형 중요" LA평통 온라인 세미나
민주평통 LA협의회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과 관련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지난 12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 재미동포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채진, 곽태환 박사가 주강사로 나와 ‘현재 상황에서 한반도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고 토론을 이끌었다. 포럼의 핵심 이슈는 남북 및 북미관계의 현황, 미중갈등과 한반도,  코로나19 와 동북아, 한미 관계 및 미국 대선과 한반도, 한미간 그리고 북미 및 남북 관계의 전망 등이었다. ...
입력:2020-08-21 09:06:36
생필품 '사랑의 박스' 나눈다 KAWA 한미여성회 28일
한미여성회는 28일 두 번째 이웃돕기 '사랑의 박스' 전달 모임을 갖는다. 비영리 여성봉사단체 KAWA 한미여성회(회장 박지혜)는28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선착순 50명에게 ‘사랑의 박스’를 나눠 준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에게 KAWA봉사자들이 만든 마스크와 생필품, 마켓 기프트카드가 담겨있는 사랑의 박스를 전달한다. KAWA는 지난달 30일에도 53개 가정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주소 570 N. Normandie Ave. LA 문의 (323)660-5292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0-08-21 08:52:08
"좋은 일자리 알려 줍니다" 온라인 취업박람회
미 전역을 대상으로 한인 청년을 위한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LA무역관(관장 김승욱), 잡코리아 USA(대표 브랜든 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취업박람회(US K-Move Job Fair Week)를 개최한다. 9회째를 맞이한 취업박람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취업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좋은 직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온라인 취업박람회 행사는 LA뿐 아니라 뉴욕 등 미 전 지역을 대상을 삼고 있다. KOTRA의 ...
입력:2020-08-21 08:46:17
[한국기독역사여행] 세상 즐거움 버리고 조선의 전염병과 싸우다
1938년 완공된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의 성’ 풍경. 의료선교사 윌리엄 홀 부부의 아들 셔우드 홀 부부의 안식처였다. 그러나 황해도 해주 구세병원 사역을 했던 셔우드 부부는 일제 말 미국으로 쫓겨난다. 이어 남북이 갈리면서 김일성 별장이 됐다. 원래 2층이었으나 군 관리 시기 3층으로 증축됐다.   셔우드 홀 (1893~1991)   어머니 로제타 홀을 모시고 기념 촬영한 셔우드 홀 부부.   해주 구세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한 셔우드 홀(앞줄 왼쪽 네 번째).   셔우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실 발행 사업을 ...
입력:2020-08-07 17:25:01
[나와 예수-윤유선] “내 삶은 ‘드림’… 사익보다 공의를 세우는 크리스천 되고 싶다”
배우 윤유선이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신앙, 희망 나눔의 의미를 소개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윤유선이 2012년 10월 기아대책 ‘스톱헝거(Stop hung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라위를 방문해 결연아동인 패트릭을 씻기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   윤유선의 후원으로 2014년 9월 말라위 핀예마을에 설립된 희망커뮤니티교회. 기아대책 제공 촬영장을 놀이터 삼아 뛰놀던 다섯 살 아역 배우는 어느새 필모그래피에 100개 가까운 작품명을 쌓아 올린 47년 차 베테랑이 됐다. ‘아역’이란 수식어...
입력:2020-08-06 00:05:09
오늘의 QT (2020.7.24)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민 14:9) Only do not rebel against the LORD. And do not be afraid of the people of the land, because we will swallow them up. Their protection is gone, but the LORD is with us. Do not be afraid of them.(Numbers 14:9)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가장 큰 사랑을 표현...
입력:2020-07-24 00:10:01
“홀사모에겐 하나님이 남편이며 보호자… 말씀 붙들고 당당하게 고난 극복해야”
“돌이켜보니 제힘으로 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앞서 다 일하셨습니다.” 이정정(사진) 사모는 8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충남 천안 예수자랑선교센터에 모인 감리교 홀사모들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그를 떠나보내는 아쉬운 표정까지 숨기진 못했다. 이 사모는 1997년 남편 배상길 목사가 암으로 별세한 뒤 홀사모가 됐다. 2001년 감리교 홀사모 공동체인 예수자랑사모선교회(예자회)를 설립한 후 19년간 회장으로 섬겨왔다. 최근 이임식을 끝으로 정든 예자회를 떠난 그를 지난 9일 경기도 용인 수지...
입력:2020-07-23 00:15:01
[일과 신앙] 24년만에 귀국… “내가 받은 생명의 기적 나누고 싶어”
이길우 기프트오브라이프 한국지부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공원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소개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이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4살이던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낸시 여사의 손을 잡은 채 헬리콥터에서 내려 백악관에 도착한 모습. 이길우 대표 제공   2013년 인제대 서울백병원 병실에서 심장병 수술을 주선한 필리핀의 다니엘라양과 함께 한 이 대표. 이길우 대표 제공 태어날 때부터 심장병을 앓던 소년에게 희망은 주어질 수 없는 선물 같았다. 치료받을 가정형편도, 수술이 가능한 의...
입력:2020-07-10 00:10:01
[나와 예수-소코] “팬텀싱어 출연 기도하던 중 먼저 방송국 제안받고 소름”
남태평양 피지 출신의 첫 성악가 소코(가운데)가 지난해 10월 3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에서 노래하고 있다. 고신대 제공 최근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 출연했던 남태평양 피지 출신의 첫 성악가 소코(31)는 그의 이름을 알린 첫 경연의 순간을 생생히 기억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막상 무대에 서려니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긴장이 앞섰다. 이름 있는 참가자들 앞에서 위축되기도 했다. 그러나 ‘달란트 주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
입력:2020-07-09 00:05:01
[나와 예수-이석준] “루이스와 프로이트의 만남 ‘말로 하는 펜싱’ 기대됩니다”
오는 10일 초연되는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CS 루이스 역을 맡은 배우 이석준이 무대 위에서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 파크컴퍼니 제공   이석준이 지난 1일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소개하는 모습. 신석현 인턴기자 “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 내적 심리상태, ‘신이 존재하는구나.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구나’를 확증하는 순간이 소름 끼칠 만큼 닮았더군요. 싱크로율을 더 높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25년 차 배우 이석준(48)에게선 오로지 한곳에 몰두한 투우사의 표정...
입력:2020-07-07 00:05:02
축구로 복음 전파 ‘월드헤브론’ 선교사역 30주년
월드헤브론과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6일 천안 목양교회 풋살장에서 헤브론 30주년 감사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브론 30주년 사역을 담은 책자 표지. 축구로 복음의 씨앗을 뿌려 온 월드헤브론이 사역 3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은 물론 복음을 공개적으로 전파하기 어려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공을 차며 기독교 문화를 전해 온 목회자들이 축구선교의 길을 회고하는 책자도 출간했다. 헤브론과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한기축연)는 6일 천안 목양교회(유병석 목사)에서 ‘헤브론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
입력:2020-07-07 00:05:02
밀알콘서트 ‘장애·비장애의 벽’ 허물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지난 25일 ‘제17회 밀알콘서트’(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콘서트는 오후 8시 유튜브 ‘밀알복지재단’ 채널에서 무료 공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untact·비대면) 공연’ 형태로 진행된 콘서트는 누적 조회수 7000여회, 동시 접속자 수 1000여명을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통합의 장을 이어갔다. 콘서트는 아나운서 정지영이 사회를 맡고 비와이 길구봉구 딕펑스 V.O.S와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출연...
입력:2020-07-01 00:25:01
[일과 신앙] “죽을 만큼 힘들 때 나를 붙잡은 건 아내의 기도”
김영창 장로(오른쪽)와 부인 석영실 권사가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 자택에서 여생을 하나님의 일만 하고 살겠다고 말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춘천=강민석 선임기자   350마리의 육우가 자라는 이레농장에 선 김영창 장로의 모습. 춘천=강민석 선임기자 “어서 오세요.” 지난 11일 강원도 춘천 이레식품 정문으로 들어서자 왼쪽 주택에서 김영창(65) 새중앙교회 장로가 나오며 인사를 건넸다. 이곳 6611㎡(2000평) 부지에는 돼지고기 가공업체인 이레식품과 김 장로의 집이 함께 있다. 여기서 나와 500m정도를 가자 2만3140㎡(7000평) 넓이의 이...
입력:2020-06-26 00:15:01
오늘의 QT (2020.6.24)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눅 12:33) 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Provide purses for yourselves that will not wear out, a treasure in heaven that will not be exhausted, where no thief comes near and no moth destroys.(Luke 12:33) 예수님은 재물을 갖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재물 보물이란 것들은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않은 것이므로 여기...
입력:2020-06-24 00:15:01
[나와 예수-이종은] “다름 속 더불어 가는 동행, 연출할 수 없는 감동이죠”
이종은 감독이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제이리미디어 사무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를 소개하고 있다. 이 작품은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2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강민석 선임기자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촬영한 영화의 한 장면. 이종은 감독 제공 “혼자서는 도저히 낯선 길은 갈 수 없는 현실과, 또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구나, 더불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일 수밖에 없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어, 이모는.” 이종은(49)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산티아고의 흰 ...
입력:2020-06-02 00:05:01
국민일보 종교국 장창일 기자 ‘WAIC 올해의 기자상’ 수상
국민일보 장창일(사진) 기자가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총회장 정인찬 목사)가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임우성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WAIC 본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다양한 기획과 인터뷰 기사를 통해 WAIC의 사역을 입체적으로 보도한 공로를 인정해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면서 “올해 개원한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의 교육과정과 교수진,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소개한 기사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WAIC는 매년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통해 기자들을 격려하는 사역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WAIC는 매년 5월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진행...
입력:2020-06-01 00:10:02
[일과 신앙] 췌장암 수술 받지 못하고 성령체험 못했으면 어찌 됐을까
고 김기영 권사는 유작 ‘암 그 후의 삶’에서 “글을 쓰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가족의 사랑이었다”고 했다. “만일 췌장암 수술을 받지 못하고, 성령체험을 하지 못하고, 교회에 나가 안수받지 않았더라면 제 영혼과 육체는 어떻게 됐을까요?” 고(故) 김기영(인천 서창감리교회) 권사의 유작 ‘암 그 후의 삶 : 나는 이렇게 췌장암을 이겨냈다’(CLC)의 한 대목이다. 이 책은 암 투병 가운데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영적 체험 과정을 진솔하게 묘사했다. 책의 후반부,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보내는 ...
입력:2020-05-29 00:15:01
[일과 신앙] “올해 500차 집회 때 탈북소녀상 세우겠다”
2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기독교 시민운동에 대해 소개한 뒤 활짝 웃고 있는 김 목사.   지난해 5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7회 중독추방의 날 및 중독예방주간’ 행사에서 김규호 목사(앞줄 오른쪽)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기독교 시민운동을 줄기차게 펼치는 목회자가 있다. 중견 목회자 모임인 선민네트워크 대표 김규호(54·선한일하는교회) 목사다. 총신대 겸임교수이기도 한 김 목사는 지난 20년간 소외계층을 돕는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한국교회가 크게 성장했지만 세상과 함께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던 게 사실...
입력:2020-05-29 00:15:01
오늘의 QT (2020.5.9)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룻 2:2) And Ruth the Moabitess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s and pick up the leftover grain behind anyone in whose eyes I find favor.”(Ruth 2:2) 룻은 나오미에게 밭에 가서 이삭을 줍겠다고 합니다. 비록 이방 여인이지만, 젊은 룻이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누군가의 밭에 들어가 이삭줍기가 가능한 것은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해 떨어진 ...
입력:2020-05-08 18: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