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여선교회 학당' 온라인 개최
연합감리교(UMC)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오는 26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제1회 ‘한인여선교회 학당’을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주제는 ‘미국 청교도와 미국 원주민의 역사’이며 강사는 이길주 교수(버겐 커뮤니티 칼리지 교수)가 맡는다.   등록비는 20달러.
입력:2021-02-17 11:44:41
"백남준을 집중 조명한다" LA문화원 온라인 특별영상
비디오 아트 창시자 백남준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 영상이 소개된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주류사회에 한국 미술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로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특별기획영상 ‘백남준’(Special Documentary 'Nam June Paik')을 제작해 19일 오전 9시 문화원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https://www.youtube.com/user/VideoKCCLA)를 통해 소개한다 . 이번 특별 영상은 ‘모든 진리는 가면의 진리이다’라는 주제로  이경화(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 문화재단 국제이사)씨가 연출...
입력:2021-02-17 11:32:19
코로나 후 신앙 약해져 예배도 덜 참석 기독 청년들 "교회도 전염에 책임"
기독교인 청년들은 코로나19 이후 신앙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기독교청년단체들이 교회 개혁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가진 모습. <사진=연합>   “코로나19 확산에 교회의 책임이 크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신앙이 많이 약해졌다. 온라인 예배에 실망감이 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로는 교회에 가지 않는다. 성경 말씀 지키며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   기독교인 청년들이 털어놓는 고백이다. 오늘의 교회가 우리 사회 속에서 어떤 위치에 처해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주소이기도 하다. ...
입력:2021-02-17 11:03:54
'전파선교 30년' 성숙한 섬김 자리매김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
미주복음방송이 개국 30주년을 맞았다. 복음을 전하는 전파선교와 더불어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섬기는 다양한 헌신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수많은 변화가 벌어지고 있지만, 기독교 미디어 환경 역시 새로운 지경을 맞이 했습니다. 모임이 제한되고 거리두기가 필수 사항이 된 시대 속에서 어느 때보다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진 것을 실감합니다.  그런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교회에서도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코로나 ...
입력:2021-02-13 11:15:25
미주성결교회 산샘교회에서 총회
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동욱 목사) 제42회 총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남가주에 있는 산샘교회(담임 윤석형 목사)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의 (424)558-3443(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
입력:2021-02-13 06:50:16
노인에게 설날 잔치 도시락 시니어센터, GCOOP USA
한인타운시니어센터와 GCOOP USA는 노인 아파트에 설날 잔치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11일 GCOOP USA Corp. 미주본부(대표 김지숙)와 함께 노인 아파트를 찾아 설날 잔치 도시락을 전달했다.      떡과 잡채, 생선전이 담긴 도시락 300 개는 이날 한인타운 노인 아파트 6 곳에 나눠 지급됐다.    정문섭 이사장은 “뜻 깊은 설날을 맞아 글로벌 공정 플랫폼 GCOOP USA Corp. 미주본부와 손잡고 설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
입력:2021-02-13 06:40:53
김성혜 한세대 총장 별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사모
고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한세대학교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김 총장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부인이자 조 목사와 함께 이 교회를 설립한 고(故) 최자실 목사의 딸이다.   김 총장은 1942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출생했으며 1965년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조용기 목사와 결혼했다.    이후 세계적인 음악 교육기관으로 꼽히...
입력:2021-02-13 06:11:40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10) 좋은씨앗 1집 <Comfort> (1992)
좋은씨앗은 명품 남성 듀오다. 서정성 짙은 포크 음악에 수준 높은 편곡이 가미된 이들의 앨범은 따라 부르기도 좋지만 감상용으로도 고품격 가치를 지닌다. 교회음악은 중창이나 합창이 주를 이루었던 환경에서 좋은씨앗은 모든 면에서 신선했다. 어쿠스틱 기타가 주를 이룬 세련된 편곡과 앨범 전반에 녹여낸 선명한 콘셉트를 통해 본격적인 감상용 CCM 시대를 열었다. 탁월한 작곡자인 이유정과 개성 가득한 메인 보컬 이강혁의 조화는 그때까지 들어온 찬송과는 확실히 결이 다르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주님의 솜씨’ ‘네 안에’ ‘시편...
입력:2021-02-09 03:10:03
연방의원 첫 코로나 사망 공화당 론 라이트 의원
론 라이트 연방 하원의원   연방 하원의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NBC방송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지역구를 둔 공화당 소속 론 라이트 하원의원이 7일 숨졌다.   라이트 의원 사무실은 보도자료에서 "라이트 의원이 67세를 일기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아내와 함께 텍사스주 댈러스의 병원에서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연방의원 가운데 코로나19로 사망한 건 라이트 의원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달 21일 감염 판정을 받았다.   라이트 의원...
입력:2021-02-09 08:56:44
자녀당 월 250~300달러 지원 7월부터 1년 동안
오는 7월부터 매달 250~300달러의 자녀 수당이 지원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연합>   미성년 자녀 일인당 매달 250~300달러씩 현금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코로나 구제 부양안의 하나로 자녀당 3,000달러 이상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 보도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7만5,000달러(부부 합산 15만 달러) 이하 가정이며 자녀가 6세 미만이면 매달 300달러, 6~17세의 경우는  250달러씩 1년간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LA타임스는 우선...
입력:2021-02-09 08:16:32
"실내 예배 금지 못한다" 연방대법원 한인2세 목사 주도ⵈ 교회가 승소
패사디나에 위치한 다민족 교회 하베스트락처치 담임 채 안 목사가 7일 예배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방대법원의 실내 예배 허용 판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AP 연합>     교회가 실내에서 현장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연방대법원은 교회의 실내 예배를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금지할 수 없다고 5일 판결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직후 이에 맞춰 주정부는 6일 실내 예배를 허가하는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판결은 한인 2세인 체 안 목사(한국 ...
입력:2021-02-09 07:28:55
[미션&피플] 선교사로 17년간 현지 사역 후 귀국 주성학 제주 조수교회 목사
주성학 제주 조수교회 목사가 지난 4일 교회 목양실에서 최근 발간한 책 ‘인도에 피는 이야기꽃’을 들고 인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주 목사는 지난해까지 17년간 인도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다.   조수교회 전경. “성탄절에 40명에게 세례를 했어요. 또 세례를 주기 위해 교육하고 있어요.” 주성학(50) 제주 조수교회 목사가 지난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 모임에서 전달한 인도인 제자 목회자의 말이다. 목회자가 되기 전 힌두교 사제였던 제자는 일상처럼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기독교를 배척하는 사람...
입력:2021-02-08 03:05:05
[한국기독역사여행] 우리말 성서 번역 선각자, 한국 복음화 길을 열다
멀리 노령산맥 괘일산 정상이 보인다. 곡성 옥과 출신으로 괘일산 자락에 살던 이수정은 이 길을 통해 한양을 드나들었다. 유현종 소설 ‘들불’에서는 부산에서 전도활동을 하던 이수정이 전도한 매서인들이 동학농민전쟁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수정 (1842~1886·생몰 추정)   일본 기독교인들과 함께한 이수정(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이수정(뒷줄 중앙)과 그를 전도했던 낙스(뒷줄 왼쪽 첫 번째) 선교사.   이수정이 세례받은 도쿄 노게스초교회 현재 모습. 당시 낙스 선교사가 입회...
입력:2021-02-05 18:00:01
일인당 1,400달러 경기부양안 확실시 다음달 지급 전망ⵈ 17세 이상 자녀 포함
  조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경기부양안이 다음달 시행될 전망이다.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   일인당 1,400달러씩 지원하는 ‘코로나 경기 부양안’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돌입해 오는 3월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상원은 5일 코로나19 구제법안을 과반 찬성만으로도 통과시킬 수 있게 하는 '결의안'을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마련한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법안이 공화당의 동의 없이도 통과될 ...
입력:2021-02-06 05:56:56
오늘의 QT (2021.2.5)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빌 2:9) Therefore God exalted him to the highest place and gave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Philippians 2:9)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를 지극히 높이셨다고 말씀합니다. 저주의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난 인생이었던 예수님을 하나님이 지극히 높이신 이유는 하나님께 가장 존귀한 자는, 다른 사람을 위해 가장 많은 것을 포기한 자임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큰 것을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모든 영광과 능력, 존귀와 ...
입력:2021-02-05 03:10:01
TS 훈련으로… 삶 공유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 이룬다
서울 좋은나무교회 어린이들이 지난해 1월 교회에서 열린 키즈캠프 개원식에서 함께했다. 오늘날 청소년은 스마트폰 게임에 빠지고 어른들은 쾌락의 흐름대로 인생을 살아간다. 흑암의 영향력과 유혹은 성도 혼자서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에게 교회를 주셨다. 성경은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교회중심의 공동체적 삶을 살아야 그리스도인의 삶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래서 서울 좋은나무교회는 ‘트리니티 쉐어링’(Trinity Sharing, TS)이라는 훈련제...
입력:2021-02-05 03:05:02
'코로나 백신' 근처 약국 · 마켓서 맞는다 연방정부 11일부터 직접 백신 공급
코로나19 백신을 집 근처 약국 체인에서 맞을 수 있게 됐다.  <사진=로이터 연합>   코로나 19 백신을 다음주부터 CVS, 월그린 등 집 근처 약국 체인과 월마트, 크로거 등과 같은 대형 마켓에서 맞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연방정부는 전국 약국 체인과 마켓에 코로나 백신을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 책임자인 제프 지엔츠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엔츠 책임자는 “약을 구입하고 독감 백신을 맞기 위해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약국을 찾고 있다”면서 “...
입력:2021-02-03 10:03:06
송영선 목사 "교회는 섬겨야" 머슴교회 세미나 접수중
머슴교회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머슴처럼 섬기는 자세를 배우자는 취지의 ‘머슴 교회’ 제4회 세미나가 ‘만사 인스티튜트’(www.mansain.org) 주최로 5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오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열린다.    강사는 메릴랜드에 위치한 빌립보교회 송영선 원로 목사가 맡아 ‘머슴 교회’의 10가지 가치와 제자 훈련 소개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머슴교회 세미나는 메릴랜드 ...
입력:2021-02-03 09:54:32
한국학 석학 던컨 교수 세미나 트럼프 후 한미관계 전망
한국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잔 던컨 교수. <사진 =연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세계적인 한국학 석학으로 꼽히는 UCLA 잔 던컨(John Duncun) 명예교수를 초청해 ‘트럼프 이후의 한미 관계와 통일 전망’이라는 주제로 10일 오후4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던컨 교수는 UCLA 한국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학을 전 세계로 전파하고 수많은 전문학자들을 배출했다.   세미나  줌(ZOOM) 링크 :  https://us04web.zoom.us/j/7685658509?pwd=ZVFGQ1BCeUNmeVFSODBwWEdaeXVKdz09 줌 ...
입력:2021-02-03 09:45:03
월드미션대 사회복지학과 신입생 모집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승진)가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대 84학점까지 전입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마련돼 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ATS 정회원 학교로서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은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대상 사역을 할 수 있다.   또 사회복지기관과 NGO를 비롯해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복지 사역을 펼칠 수 있다.   문의: admissions@wmu.edu, (213) 388-1000 
입력:2021-02-03 09:40:47
남침례교 남가주 지방회 온라인 세미나
남침례교 한인교회 남가주 지방회는  8일 오전 10시 월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정승룡 목사(리치몬드침례교회)가 ‘예수 영성과 팬데믹 이후 목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줌(Zoom) 링크 : https://us02web.zoom.us/j/2945500901    
입력:2021-02-03 09:38:55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9) 두란노 경배와 찬양 <전하세 예수 1집> (1988)
영미권 예배음악의 변화를 소개하고 정착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번안곡들이지만 곡의 구성과 전개가 탁월하다. 시종일관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춘다. 연주와 노래에 대중음악의 리듬과 화성을 거부감 없이 사용해 당시 보편적 교회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예배에 젊은 세대들이 열광했다. 앨범 곳곳에 삽입된 하스데반의 멘트는 예배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며 이후 예배 인도자들의 교본이 됐다. 온누리교회의 성장과 더불어 두란노 경배와 찬양은 무대, 음향, 조명 등 한국교회 건축양식에도 큰 변화를 주도했다. 무엇보다 한국교회에 새로운 예배 문화를 심...
입력:2021-02-02 03:10:01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8) 이성균 1집 <골목길 걸을 때> (1990)
1990년 찬양은 이래야 한다는 전형적인 교회음악 문법과는 다른 파격적 작품이 탄생했다. 처음 ‘골목길 걸을 때’란 노래를 들었을 때 많이 놀랐다. “한 걸음 두 걸음 골목길 걸을 때… 우리 주님 네온 십자가.” 일상적이며 참신한 표현에서 상투적인 경건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독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오랜 기간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을 만큼 출중했던 그의 기타 실력은 앨범에 수록된 ‘갈매기’ ‘하늘나라’ ‘기도’ ‘내 맘속에 있는 노래’ 등의 곡에서 빛을 발한다. 이성균의 노래들은 이후 ...
입력:2021-02-02 03:10:01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7) 옹기장이 1집 <영원히 찬양 드리세> (1989)
전통적이며 현대적인 옹기장이 선교단의 등장은 주찬양만큼이나 신선했다. 클래식을 전공한 리더 백승남의 역량을 통해 탄탄한 작·편곡과 4부 합창 구성의 노래까지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처음부터 백승남의 관심은 음악보다 찬양에 있었다. 그의 열정은 당시 붐을 이루던 여러 복음성가 경연대회를 ‘도장 깨기’식으로 휩쓸었다. 12곡의 창작곡으로 구성된 1집은 어느 곡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풍성했다. 옹기장이의 찬양 사역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정규 앨범 사이사이 발표한 라이브, 아카펠라, 그리고 ‘키즈 옹기장이’ 등의...
입력:2021-02-02 03:10:01
[세계의 영성 작가] 빛의 삶은 어둠에서 더 빛난다
게티이미지 세계적인 기독교 작가 C S 루이스(1898~1963·아래 사진)는 ‘회의자를 위한 사도’로 불릴 만큼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과 매력을 변증해 온 작가다. 많은 지성인이 그의 저술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회복했다. 이런 영향력은 루이스 자신이 무신론에서 기독교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한데서 나왔다. 그는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청소년 시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멀어졌다. 그러나 31세가 되던 1929년 지적·영적으로 회심한다. 지적 회심은 무신론에서 유신론으로 돌아선 것이고, ...
입력:2021-01-29 18: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