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역사여행] 서해안·금강 따라 뱃길 전도… ‘호남 복음화’ 길이 되다
전북 군산 비응항-고군산열도-부안 변산을 잇는 새만금방조제의 해질 녘 풍경. 사진의 섬은 고군산열도이다. 사진 속 붉은 십자가가 빛난다. 고군산 지역은 복음화율이 30~35%에 달해 전국 최고다. 19세기 말 전킨 선교사는 군산선교부를 전진기지로 수로를 따라 복음을 전했다.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제공   전킨·드루 선교사가 타고 온 군산포 기범선.   군산 대야 만자산교회(지경교회) 초기 기념사진.   군산 영명학교(현 군산제일고)와 복원된 영명학교. 전킨 선교사 등이 설립했다.   초기 교회에서 사모 메리 ...
입력:2020-06-12 17:20:02
“삶이 건강한 부모… 교회 온전히 신뢰할 때 자녀 변화”
서울 좋은나무교회 청소년들이 지난해 10월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한계령에 올라 주변 경치를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선후배 관계로 교회 안에서 훈련을 받는다. 그 날도 아빠는 자정 넘어 들어오는 둘째 아이를 기다리다 잠들었다. 둘째는 성실한 형과는 완전 반대다. 아빠는 아들의 불성실한 태도를 안다. 하지만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에 속앓이를 하고 있었다. ‘저 아이가 장래에 형의 반이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교회에서 같이 지내는 아이들에게 누가 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이 컸다. 아빠는 이튿날 아이에...
입력:2021-03-24 03:10:02
[한국기독역사여행] 순교로 지킨 믿음, 지역 복음화 밀알이 되다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인근 둔전교회. 1904년 피득 선교사 등에 의해 설립된 둔전리교회는 1977년 성남 공군기지(서울비행장)가 둔전리 일대에 건설되면서 현 위치로 이전했다. 해방 직전 함태영 목사(부통령)가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교회를 지켰다. 송파·강남 및 청계산·남한산성 자락 복음화의 중심이었다.   초가 첫 성전. 신앙의 순수함이 묻어난다.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1948년 성전 봉헌 후 김태수 장로 가족. 김 장로 가문은 4대째 섬긴다.   1970년대 초 여름성경학교 율동 시간. 지금은 비행장이 된 둔전리 풍경...
입력:2021-03-12 16:55:01
미주복음방송 27일 무료 식료품 전달
  미주복음방송 (대표 이영선목사)는 27 일 오전 11시부터 12 시까지 방송국 본사 뒷편(2641 W La Palma Ave. Anaheim)에서 오렌지카운티 푸드뱅크(OC Food Bank)와 함께 여덟 번째 식료품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날 나누는 식품은 구호 식량 키트로 구성돼 있으며 2만 파운드 분량이다. 미주복음방송은 지금까지 8만 파운드 이상을 전달했다.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자원봉사자들이 차에 실어주는 드라이브수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주복음방송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경제적인 어려...
입력:2021-03-23 12:31:14
인존범죄, 코로나19 등 치유 세미나
LA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제1회 한인정신건강 전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트라우마와 힐링’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미 전역의 한인이 참석해 각자의 상처에 맞는 강의를 들으며 치유할 수 있다.   강사는 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가 맡는다.    정 박사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 동안 급증한 아시안 증오범죄는 피해자가 극심한 트라우마를 입고, 피해자가 속한 집단 전체에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돼 피해의 확장성이 크다”고 우...
입력:2021-03-23 10:23:47
"우린 독종, 건들지 않는게 좋을 거다" 한인 두 연방하원의원 '날센 경고'
영 김 연방 하원의원(오른쪽)과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 <사진=연합>   "저희는 독종(tough cookies)입니다. 타이거 맘(자녀를 혹독하게 훈육하는 엄마)이기도 하죠.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 지역구를 둔 한인 영 김(58) 연방 하원의원은 21일 CNN방송 인터뷰에서 웃으며 말했다. 이 자리에는 역시 오렌지카운티 지역구 출신 한인 미셸 박 스틸(65) 하원의원도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아시아계를 겨냥한 인종범죄를 규탄하는 정치권의 움직임에서 전면에 나섰다.   애틀랜타 총격 ...
입력:2021-03-23 10:00:57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교인에게 빌려준 돈 아직 못 받고 있는데…
Q : 교인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미루고 갚지 않습니다. 저도 형편이 어렵습니다. A : 돈에 대한 성경의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자 받고 돈을 꿔 주지 말라.”(레 25:37, 신 23:19, 겔 18:8) “중한 변리로 재산을 늘리지 말라.”(잠 28:8) “빚지지 말라.”(롬 13:8) “돈을 사랑하지 말라.”(딤전 6:10, 히 13:5)등 많습니다. 이자 받기 위해 꾸어주지 말고 고리대금하지 말며 돈을 꾸지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명언도 있습니다. “돈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실수록 목마르다.” “돈을 빌려 달라...
입력:2021-03-22 03:10:01
[갓플렉스 시즌2] “누구를 만나도 하나되는 물처럼, 청춘들이여 사랑하소서”
시인 유승우 인천대 명예교수가 지난 9일 경기도 부천 자택에서 자신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를 배경으로 서 있다. 부천=신석현 인턴기자   부인 신명자 권사 옆에서 ‘물에는 뼈가 없습니다’ 시집을 낭독하는 유승우 시인. 부천=신석현 인턴기자 ‘물에는 뼈가 없습니다. 굵은 뼈, 잔 뼈, 가시도 없으며, 척추도 관절도 없습니다. 심장을 보호할 갈비뼈도 없어서 맑은 마음이 다 드러나 보입니다. 뼈가 없어서 누구하고도 버티어 맞서지 않습니다. 뼈대를 세우며 힘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누가 마셔도 목에 걸리지 않고 그의 뱃속에 들...
입력:2021-03-22 03:05:02
명문 연합신학대학원 총장 한인 우리야 김 박사 선임
연합신학대학원 신임 총장 우리야 김 박사     ‘버클리신학대학원’으로 알려진 명문 신학교인 연합신학대학원(GTU)의 신임 총장에 한인 1.5세 우리야 김 박사가 선임됐다.    북가주 UC버클리 바로 옆에 자리잡은 연합신학대락원은 아홉 개 교단 신학교들이 연합해 구성돼 있다. 인근 UC 버클리와 밀접하게 학문 교류를 하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문 신학교다.   우리야 김 신임 총장은 뉴욕대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에모리대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GTU에...
입력:2021-03-21 09:40:04
뉴스타부동산 남문기 회장 한국에서 투병중 별세
고 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총회장 <사진=연합>   뉴스타 부동산그룹 남문기 총회장이 20일 한국에서 간암 투병 중 경북 안동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2002년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은 후 10년 뒤 1차 수술을 시작으로 모두 8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2년 전 간 이식 수술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경북 의성 출신인 고인은 건국대를 졸업한 뒤 해병대를 제대하고 안정된 직장인 주택은행에서 일하다 1982년 단돈 300달러를 들고 태평양을 건넜다.   이민 초기 청소 등을 하다 부동산 중개업에 ...
입력:2021-03-21 09:23:24
[세계의 영성 작가] 내면으로 떠난 순례자 글길에 이정표를 남기다
게티이미지   릴케의 이름을 알린 ‘기도 시집’ 표지.   릴케의 무덤에 세워진 묘비명. 자신의 묘비명으로 남긴 시가 적혀 있다. “주여 때가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가을날’), “사랑이 꽃잎처럼 찾아 왔던가…하나의 기도처럼 찾아 왔던가 말해다오”(‘사랑은 어떻게’), “고독은 비와 같고…고독은 강물과 함께 흘러간다”(‘고독’) “주여 당신에게 무엇을 바치리까. 말씀해 주십시오/ 만물에게 들을 수 ...
입력:2021-03-19 19:00:01
'아시안 목숨도 소중하다' 전국서 인종범죄 규탄 시위
애틀랜타에서 18일 한인단체들이 모여 인종범죄를 규탄하고 당국의 철저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   애틀랜타 연쇄 총격 참사 이후 아시안을 향한 인종범죄를 규탄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애틀란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한인과 아시안계 커뮤니티는 물론 흑인 커뮤니티 등도 인종 증오범죄 반대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아시안에 대한 인종증오 폭력을 중단하도록 요구하는 해시태그(#StopAsianHate, #StopAAPIHate, #StopAsianHateCrimes) 캠페...
입력:2021-03-20 09:26:18
한인타운 경찰 비상 배치ⵈ 순찰도 늘려 바이든, 증오범죄법 의회 승인 촉구
인종범죄를 규탄하는 시위가 애틀랜타 총격 사건 다음날인 17일 워싱턴DC에서 열렸다. <사진=AFP연합>   .   애트랜타에서 인종 범죄로 알려진 참사가 벌어진 뒤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전국의 아시안 인구 밀집 지역에는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일부 지역은 경찰 인력을 비상 배치한 상태다.   LA의 경우 한인타운 일대에서 경찰 순찰차 패트롤이 증가했으며, 완전 무장한 대응팀이 일반 차량으로 위장한 승용차 안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 8가 식당몰 주차장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인종범죄에 ...
입력:2021-03-20 08:43:31
“부모의 부족한 부분 대신 해주는 ‘교회 형들’에게 감사해”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좋은나무교회에서 중학교 3학년 선배가 예비 중학교 1학년 후배들에게 훈련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새벽예배 때 초등학교 5학년 리더가 1학년 제자를 집에 가서 직접 데려와 함께 참석한 사건이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자신의 제자를 선생인 자신이 키워야 한다며 데리러 갔다고 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었다. 지도자를 세우는 제자도의 열심이 교회적으로 분명하면 초등학생 리더도 자연스럽게 제자도에 참여하게 된다. 그것은 영적인 영향력이 전해지는 성령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의 과정이다. 제자도는 한 영혼...
입력:2021-03-17 03:10:02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해요 소망소사이어티 6주간
소망소사이어티는 아름다움 마무리를 위한 모임을 6주 동안 진행한다.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18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모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모임’은 자신을 성찰하고, 다른 사람이 보는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며,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고, 본인의 마지막 순간이 어떠하기를 기대하는지 생각해 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총체적으로 삶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
입력:2021-03-17 13:18:25
학부모 절반 대면수업 반대 초등생 가정 거부감 커
학부모의 절반 정도가 학교의 대면 수업 재개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학부모의 절반은 학교의 대면수업이 재개 되더라도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A타임스에 따르면 LA통합교육구(LAUSD)가 최근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자녀의 대면 수업 참여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집계된 응답자의 51%가 현장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대면 하이브리드 옵션을 선택했다.  초등학교는 62%, 중학교는 44%, 고등학교 재학생은33%가 대면 하이브리...
입력:2021-03-17 13:00:09
코로나팬더믹으로 '부부 씨움' 늘었다 한인가정상담소 "한인사회 대책 시급"
코로나19로 인해 한인가정의 부부 갈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인가정상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코로나19 팬더믹 가운데 한인 부부의 갈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가정 내 불화도 늘어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신적 트라우마, 우울증 등이 심각한 상태로 증가해 이에 대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한인사회와 교계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는 1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2018년부터 2...
입력:2021-03-17 12:15:48
[갓플렉스 시즌2] ‘영알못’ 청춘이 매카트니 만난 것처럼, 믿음으로 도전해보세요
사진작가 김명중씨가 지난달 24일 서울 성동구 작업실에서 사진으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삶을 살게 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지난달 20일 김 작가가 컴패션 후원 아동 졸업사진 작업 전 후원자인 민병희씨와 대화하는 모습. 컴패션 제공 전설적 밴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와 13년간 카메라 렌즈로 눈을 맞춘 사진작가 김명중(49)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성동구의 한 작업실에서 특별한 사람들과 눈을 맞췄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 후원자 10명이다. 이들의 후원 아동은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자라 올해 ‘졸업생’이 ...
입력:2021-03-15 03:05:03
미주복음방송 3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식 개최
미주복음방송 설립자 임종희 목사가 기념식에서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하고 있다.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지난 11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국 30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방송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사장을 지낸 박신욱 목사가 기도하고 이사장을 역임한  박희민 목사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하노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미주 복음 방송이 지난 30년동안 장족의 발전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며 &...
입력:2021-03-14 13:12:21
한인교계 '평등법' 반대 운동 전개한다 전국 단위 본부 결성해 적극 저지
연방 하원의원들이 법안 투표를 마치고 의사당을 나서고 있다. <사진=EPA연합>   마주 한인교계에서 동성애 평등법안(Equality Act)의 입법화를 막기 위해 ‘평등법안 저지운동본부’가 발족됐다.   저지운동 본부는 평등법안의 실체를 교계에 알리고 캠페인 전개, 반대 서명운동, 다민족 연합운동,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온라인 기도운동 등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평등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과 집회 등은 미기총,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자마, 지역별 교회협의회와 목사회가 주최하고 청교도신...
입력:2021-03-14 12:41:02
과거 행복했던 순간… 목록 만들어봐요
픽사베이 마음 글쓰기는 자신 안의 문제나 갈등에 직면해 자신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회복하고 한층 더 성숙한 의식을 갖게 됩니다. 일기장에 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한 나만의 비밀을 털어놓았던 경험을 떠올리면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안네 프랑크(1929~1945)는 1941년 독일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했을 때 강제수용소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2년 동안 작은 다락방에 숨어 지냈습니다. 13세 때 생일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언제 발각될지 모르는 공포와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안타까움...
입력:2021-03-12 17:00:01
선배는 섬기고 후배는 순종하고…신앙·예의 함께 배운다
이강우 서울 좋은나무교회 목사(가운데)가 2018년 8월 일본 가고시마의 고주 터 앞에서 한국선교사들과 함께했다. 이곳 고주는 메이지유신 지도자를 배출한 일본식 서당이다. 몇 년 전 일본 선교사들과 일본 메이지유신의 발상지 중 하나인 가고시마를 방문했다. 그곳에 조그만 서당 모형이 있었는데 일본 전통의 고주(鄕中)였다. 거기서 일본의 역사를 바꾼 유신삼걸 중 2명이 배출됐다. 바로 사이고 타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다. 일본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사건은 메이지유신이다. 쇄국정책에 갇혀 있던 동양의 봉건국가가 수년 만에 서양제국과 견줄만한 근...
입력:2021-03-10 03:10:02
'집콕' 자녀 영양 괜찮은가요? 가정상담소 1:1 무료 상담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어린이 건강 식습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코로나 기간 동안 영양 불균형에 놓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해 카카오톡을 통해 영양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14일부터 20일까지 자녀들의 하루 세끼 사진 또는 식단을 카카오톡 아이디 KFAMLA로 보내면 어린이 영양 프로그램 고나영 매니저와 1대1로 영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고나영 매니저는 “코로나19영향으로 아이...
입력:2021-03-10 10:03:13
뉴얼 한국어 교사 워크샵 개최 AP 기준해 점수 산정 설명
뉴얼 한국어 교사 워크샵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세계한인교육자연합회(IKEN 회장 김성순)과 초중고한국어교사협의회(KLTA 회장 제니퍼조) 는 6일 ‘뉴얼 한국어 교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대부분 공립학교와 주말한국학교에서 SAT II 반을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어 교사들은  강사인 데이빗김 교사(옥스포드 아카데미 한국어 교사)에게 뉴얼 전환을 위해서 필요한 지침과 문제 성향 등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데이빗 ...
입력:2021-03-10 09:42:43
서머타임 14일부터 시작
서머타임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오전 2시를 3시로 한 시간 앞당겨야 한다.    LA와 한국의 시차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든다    
입력:2021-03-10 09: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