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5.10)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막 6:3) Isn’t this the carpenter? Isn’t this Mary’s son and the brother of James, Joseph, Judas and Simon? Aren’t his sisters here with us?” And they took offense at him.(Mark 6:3)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족 관계까지 자세히 언급했죠. 하지만 그토록 예수님을 잘 아는 이들의 태도에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
입력:2021-05-10 03:10:01
[겨자씨] 안전한 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사역하시던 선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정글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러 긴 보트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강기슭의 악어를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신기한 듯 야생의 악어들을 촬영하고 때로는 배를 잠시 멈추고 그 악어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사람들이 배 밖에서 악어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배 안에 있기에 배 밖의 악어들을 여유롭게 볼 수 있었지만 배 밖에서 악어를 만난다면 큰 낭패를 당할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
입력:2021-05-10 03:10:01
[가정예배 365-5월 10일] 부스러기의 희망노래 (1) 다시 일어나는 신앙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8장 10~15절 말씀 :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김광석의 노래 ‘일어나’ 가사처럼 넘어졌다가 일어나 다시 시작하는 일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겨우내 죽은 듯 보였던 앙상한 가지에서 돋아나는 새순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싹입니다. 본문은 희망 없는 인생에 새 희망의 싹이 피어나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의 인생에 황혼이 깃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이끄...
입력:2021-05-10 03:05:04
성경읽기, 우울증·불안·분노 감소시킨다
성경 읽기가 우울증 및 불안, 분노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최근 미국 베일러대 건강과학센터의 연구를 인용, 성경 읽기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을 줄이고 목적의식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센터는 미국성서협회(American Bible Society·ABS)가 버지니아의 리버사이드 지역 교도소인 ‘노스 프린스 조지’에서 시행한 ‘트라우마 상처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경 읽기를 기반으로 수감자 내면의 상처를 파악하고 드러냄으로써 치유하는 프...
입력:2021-05-10 03:05:04
[가정예배 365-5월 9일] 잠잠히 바라는 행복
찬송 : ‘내 평생에 가는 길’ 413장(통 47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62편 1~8절 말씀 : 파란만장한 생을 보낸 다윗 왕은 노년에 이르러 세상이 믿을 것이 못 되는 곳임을 깨닫고 시편 62편을 썼습니다. ‘흔들리는 울타리와 담장 같은 인생,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로다. 내가 나를 생각해도 믿을 게 못 되는데 다른 무엇을 믿을 수 있겠는가.’ 이런 회한 속에 그는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고 합니다.(1절) 이것은 ‘모든 것이 다 무너지고 다 흔들려도, 나의 영혼아 너만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바로 서 ...
입력:2021-05-09 03:05:03
[가정예배 365-5월 8일] 가문의 영광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33장 8~11절 말씀 : 오늘 본문은 레위 지파에 대한 모세의 축복과 예언입니다. 가히 레위 가문의 영광이라 할만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49장 6~7절에 나오는 야곱의 유언에 언급되는 레위의 과거와 미래는 저주 수준입니다. 레위 가문은 어떻게 저주에서 영광의 가문으로 변화할 수 있었을까요. 9절에서는 레위가 “그 부모를 보지 못했다 하며 그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 ...
입력:2021-05-07 18:15:01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뭣이 중헌디”
수치심은 자신의 결점 때문에 사람들에게 거부당할 것이라고 믿는 고통스러운 감정입니다. 수치심에 대한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몸매, 말투, 경제력, 주름살, 질병, 옷 사이즈, 삶의 방식 등 자신의 모든 것에 대해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시인 번 러살라는 ‘수치심’이란 시에서 “자신이 사는 곳을 부끄러워하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것, 이것이 수치심이다. 글을 읽을 줄 모르면서도 읽을 줄 아는 척하는 것, 이것이 수치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번 러살라의 ‘수치심’이란 시를 한번 읽어 보십시오. 저는 “글을 읽을 줄 ...
입력:2021-05-07 18:10:02
[한국기독역사여행] 한국교회 첫 여성목사, 회개의 신앙을 외치다
신사참배 거부 ‘출옥 성도’ 최덕지 목사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한 경남 고성 은월리교회 현재 모습. 통영 충무교회에서 기독교 교육을 받았던 최덕지는 도쿄 유학생 남편을 맞아 은월리 시댁 방 한 칸에 가정 제단을 마련한다. 은월리교회 시작이었다. 예장 재건 측은 출옥 성도 중심의 신앙의 순수성을 강조하는 교파다. 아래 사진은 1960~70년대 예배당.   통영 충무교회와 시내가 보인다. 왼쪽 삼도수군통제사 건물(한옥) 부근이 최덕지 생가였다.   통영 기독교 사립 진명유치원 교사 시절 최덕지(맨 뒤 ...
입력:2021-05-07 17:55:01
오늘의 QT (2021.5.8)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출 9:35) So Pharaoh's heart was hard and he would not let the Israelites go, just as the LORD had said through Moses. (Exodus 9:35) 이스라엘 자손을 풀어주지 않자 하나님은 애굽에 재앙을 내립니다. 두손 두발 다 들었던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을 놓아줄 것처럼 행동했지만 결국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않기로 한 거죠. 완악한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마음이 완악해지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이뿐 아...
입력:2021-05-07 17:25:01
[겨자씨] 마음 지키기
며칠 전 뉴스를 보니, 남미 국가에서 서식하던 붉은불개미가 중국까지 들어와 농작물 성장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개미들이 땅속에 집을 짓고 채소나 과일나무를 죽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강한 독성으로 사람에게 극심한 간지러움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처음 개미를 봤을 때 빠르게 방역을 했다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고 농민들은 한탄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너의 마음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죄의 유혹은 처음에는 아주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씩 용납할수록 성령의 ...
입력:2021-05-07 17:20:01
[새로 나온 책] 복음의전함
복음광고를 국내 일간지와 세계 주요 도시의 옥외 광고판에 실어온 고정민 복음의전함 이사장의 ‘광고 선교 개척기’다. 저자는 20년 동안 광고회사를 운영하다 회심을 경험한 뒤 사업을 정리하고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를 세웠다. 책에는 5대양 6대주의 지역교회와 협력해 복음광고지를 들고 거리 전도에 나선 일, 복음 전파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여러 기독 연예인의 헌신 등 기적처럼 이뤄진 광고 선교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코로나 시국 가운데 버스와 택시 2000대에 복음광고를 싣고 전국을 누빈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
입력:2021-05-07 03:10:01
오늘의 QT (2021.5.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막16:7) But go,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He is going ahead of you into Galilee. There you will see him, just as he told you.’(Mark16:7) 부활하신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무덤에서 나오셔서 갈릴리로 먼저 가 제자들을 기다리시고 계셨습니다. 무덤으로 달려가도 예수님을 만날 수 없었던 이유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를 돌아봅시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
입력:2021-05-07 03:10:01
[가정예배 365-5월 7일] 그리스도의 계절
찬송 :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242장(통 23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4장 21~24절 말씀 : 중국 전한의 11대 황제 원제에게 후궁 후보의 초상을 그리라는 명을 받은 화가 모연수는 자신에게 뇌물을 주지 않은 왕소군의 얼굴에 점을 찍어 그렸습니다. 5년 뒤 황제의 연회에 참석한 흉노족 왕 호한야가 궁녀 중 한 명과 혼인키로 했는데 그가 바로 왕소군이었습니다. 그때야 왕소군의 미모를 알아본 황제는 모연수를 처형하고 왕소군과 3일을 지낸 뒤 떠나보냅니다. 그때 왕소군이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호지무화초(胡地無花草), ...
입력:2021-05-07 03:10:01
[겨자씨] 잃어버린 것 같은 시간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보낸 40년을 하나님이 그를 낮춘 시간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그렇게 설명하는 곳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를 걸은 것은 이들을 낮춰 하나님 명령을 지키는지를 알려고 했다는 말씀 때문에 모세 역시 그렇게 여긴 것입니다. 애굽 왕궁에서 자란 모세에게 미디안 광야에서의 40년은 잃어버린 시간 같았을 것입니다. 하는 일이라고는 장인의 양을 데리고 광야를 다니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그 광야를 지납니다. 애굽에서 태어나 한 번도 광야를 경험치 못한 이스라...
입력:2021-05-07 03:10:01
[새로 나온 책] 그리스도인을 살다
‘얼떨결에’ ‘어쩌다 보니’ 기독인이 된 이들에게 책은 “어떻게 사는 게 그리스도인다운 것”인지 묻고 장 칼뱅의 ‘기독교강요’로 답을 제시한다. 기독교강요 결정판 3권 6~10장을 발췌해 현대적으로 번역한 책은 세상이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향해 고개를 가로젓는 이 시대에 성경으로 현재의 삶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칼뱅은 오늘날 기독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하며 거룩함을 추구하고 고난을 견디라”고 권면하다가도 “참된 교리는 혀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문제”라고 직설적인 답을 ...
입력:2021-05-07 03:10:01
[새로 나온 책] 절대 완전한 기도
가장 완벽한 기도의 표본이자, 기본이라는 주기도문. 신자라면 반드시 외우고 있을 그리고 예배를 마칠 때면 습관적으로 읊조리는 이 주기도문에 담긴 깊은 의미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저자는 주기도문에 담긴 각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하나씩 풀어내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게 도와준다. 주기도문 해석을 놓고 벌어지는 논쟁과 오해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저자는 책과 함께 주기도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가 우리 삶에 녹아들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가 주기도문을 가르치신 의미를 되새기며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입력:2021-05-07 03:10:01
[새로 나온 책] 신학교육의 혁신
신학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장로회신학대 기독교교육과 교수인 저자는 신학교육이 변해야 한국교회에 희망이 깃든다고 강조한다. 교회가 건강하게 부흥하기 위해 신학교육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신학교육은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심장과도 같다”며 “심장이 온몸에 피를 공급해 생명을 살리는 것처럼 신학교도 목사 후보생을 훈련한 뒤 교회로 파송하는 사명을 지녔다”고 말한다. 과연 지금의 신학교육이 이런 사명을 감당하고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는 게 저자의 판단이다. 신학교가 수많은 사립대 중 하나...
입력:2021-05-07 03:10:01
[새로 나온 책] 마태의 천국 이야기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그 길을 함께 걷는 이가 있고, 그가 빛 된 길로 인도한다는 믿음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마태복음이 전하는 ‘천국 소망’은 코로나19로 삶과 예배의 자리를 잃고 낙망한 이들에게 전하는 복음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책에는 우리 삶에 찾아온 하나님 나라와 영원히 거할 천국을 증거하는 은혜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저자인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 문을 열고 땅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이 열쇠는 우리 모두의 것이 ...
입력:2021-05-07 03:10:01
가족에 사랑 전하기 '한트앤하트' 캠페인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트 앤 하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하트 앤 하트’ 캠페인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 한인가정상담소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한인가정상담소 카카오톡 아이디 ‘KFAMLA’로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해 보내고, 우편, 카카오톡, SNS, 이메일 등의 전송방법을 선택해서 알려주면 된다. 메시지 번역이 필요한 경우 영한, 한영 번역도 제공된다.    
입력:2021-05-07 07:08:56
LA총영사관, 랜드연구소 연속 '한반도 세미나'
LA총영사관은  RAND 연구소와 공동으로 미국 정부의 한반도 안보정책 및 동아시아 지역 국제관계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한반도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5월중 3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1차 세미나: 10일 오후 4시 주제 : ROK-China Relations : Facing Reality 패널 : Jonathan Pollack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 Rafiq Dossani RAND 연구소 아태정책센터 소장(사회자)   2차 세미나: 17일 오후 4시 주제 : The Biden Administration and North Korea 패널 : David Shlapak, RAND 연구소 선임연구원   3차 세미나: 24일 오후 4시 주제 : The Korean Peninsu...
입력:2021-05-07 06:31:35
한국 통일부 차관 초청 강연회 민주평통 LA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는 최영준 통일부 차관을 초청해 온라인 강연회를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최영준 통일부 차관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통일 프로세스-남북관계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온라인 강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영준 차관은 “최근 북한이 자력갱생, 정면돌파와 민생문제 등, 시급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가비상방역체제로 국경을 봉쇄하고 코로나감염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등 국면 전환에 최선을 다하...
입력:2021-05-07 06:23:00
비상용알람 쌀 식혜 등 전달 시니어센터 · 기업협회 공동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와 남가주한국기업협회는 제이미슨서비스, 한화, 롯데상사미주법인의 후원으로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와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 회장 신현수)는 제이미슨서비스, 한화, 롯데상사미주법인의 후원으로 5일 시니어센터에서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500명의 노인에게 쌀 1 포와 식혜 12캔 들이 1 박스를 전달했으며 400 명에게는 비상용 알람을 나눠줬다.   비상용 알람은 아시안을 향한 증오 범죄 예방을 위한 경보 사이렌 기구로 최연지(미국...
입력:2021-05-07 05:53:21
새 회장에 서보천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서부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서부노회가 노회를 열고 서보천 목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서부노회(노회장 성요셉 목사)는 지난 27일 둘로스교회(담임 서보천 목사)에서 제13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으로 서보천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부노회장 서보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부서기 류진욱 목사가 기도를 한 후 노회장 성요셉 목사는 ‘하나님의 복을 유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상원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하요한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다. 부회록서기 양은모 목사가 기도...
입력:2021-05-07 05:41:12
한인교회 강력 반발, 목사직 포기까지 연합감리교 동성애 갈등 폭발 직전
대책회의에서 정영희 목사, 김낙인 목사, 류계환 목사, 최정관 장로, 류재덕 목사(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감리교(UMC)가 동성애 반대 입장을 밝힌 남가주 지역 한인 목회자들에게 징벌적 인사 조치를 단행하자 한인 교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 와중에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 이기성 목사가 목사직을 포기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연합감리교는 현재 동성애 찬반을 둘러싸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사실상 교단 분리 과정에 돌입한 상태다.   이 가...
입력:2021-05-07 05:12:17
오늘의 QT (2021.5.6)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막 6:50) because they all saw him and were terrified.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Mark 6:50)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그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듣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육성을 듣고도 ...
입력:2021-05-06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