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잘못된 지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자신이 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을 끝내 아시아로 착각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천문학자인 파올로 토스카넬리의 지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지도에는 아메리카 대륙이 없었습니다. 또한 거리 계산을 잘못해 유럽에서 금방 아시아에 다다르는 것으로 돼 있었습니다. 이에 콜럼버스는 신대륙 아메리카에 도착해서도 아시아로 착각하였습니다. 잘못된 지도를 믿은 해프닝입니다.

최고의 지도는 ‘당신은 지금 여기 있습니다’와 ‘이리로 가야 합니다’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정확히 보여줍니다. 이 세상의 지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생의 지도이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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