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뚫어
얼마 전 집의 싱크대가 막혀 몇 날을 고생했습니다. 싱크대가 막혔는데 사람이 크게 체한 것 같이 불편했습니다. 어떻게나 단단히 막혔던지 처음에 두어 사람이 왔는데 잘 뚫지 못했습니다. 그 옛날 동네 골목을 지나가며 “뚫어!”를 구성지게 외쳤던 아저씨 같은 분이 오셔서 마침내 해결해 주었습니다. 지난해 5월엔 저도 뚫어야 했습니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거의 막혔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한 후에 의사는 며칠 만에 혈관 시술을 서둘러 해주었습니다. 그때 모니터를 통해 보았습니다. 가는 혈관을 사이에 두고 따로 고여 있었던 피가 &lsq...
입력:2022-03-14 03:10:01
[역경의 열매] 이건숙 (24) 가게 데리고 나간 아이들 거리에서 “Come in, Try the wig”
소설가 이건숙 사모가 1988년 남편 신성종 목사, 두 아들과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 부부는 겁도 없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물어물어 선반을 샀다. 하나씩 둘러메고 와서 사방에 선반을 매달고는 가발을 진열했다. 필라델피아 남쪽에 처음 들어선 가발 가게였다.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에 손님이 밀려와서 선반에 진열해놓은 가발이 하나도 남지를 않았다. 몽땅 팔려 돈이 소쿠리에 수북했다. 주말에 팔리는 것이 그 주간의 80%를 차지했다. 주중에는 아이 둘을 데리고 기차와 버스를 번갈아 갈아타고 가발가게에 와서 장사했다. 손님이 적어 아이들을 돌볼 ...
입력:2022-03-14 03:05:05
차금법 제정 늦추고 사학법 재개정 속도낸다
윤석열정부 출범을 앞두고 기독교계에서도 교계 현안에 대한 공약 이행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 내걸린 윤 대통령 당선인 인사 현수막. 연합뉴스오는 5월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에서 기독교 관련 정책은 어떻게 반영될까.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사립학교법 재개정 여부와 대북 사역에 이르기까지 그 분야는 다양하다.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관련 정책의 향방을 두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기독교계가 추진 중인 사립학교법 재개정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교계 최대 이슈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여론수렴 등 국민적 합의 절차가 더해질 ...
입력:2022-03-14 03:05:04
[미션 톡!] 사순절 까똑까똑 그만… ‘카톡 종교’ 탈출을
본디오 빌라도가 군중을 향해 가시관을 쓴 예수를 가리키며 “보라 이 사람이로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림은 안토니오 치세리의 ‘이 사람을 보라’(1871). 피렌체 근대미술관 소장 사순절 둘째 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매년 부활주일 전 40일 동안 예수님의 삶과 십자가를 묵상하며 영적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혼란스럽고 번잡했던 대선도 끝났습니다. 이제 사순절의 경건과 침묵 속으로 들어갈 때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
입력:2022-03-14 03:05:05
[가정예배 365-3월 13일] 한계가 무너질 때 찾아오는 은혜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 41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열왕기하 5장 1~14절 말씀 : 미국의 곤충학자 루이저 로스 차일드 교수는 벼룩을 대상으로 특별한 실험을 했습니다. 덮개가 없는 유리컵에 벼룩을 가두자 자신의 몸의 백배 이상을 뛰어오를 수 있는 벼룩은 바로 탈출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컵을 유리로 덮어두자 덮개가 있는 줄 모르고 계속 뛰어오르던 벼룩이 덮개에 부딪히며 높이를 조절하기 시작하더니 더 뛰지 않고 유리컵 안에 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실 은혜도 그러합니다. 신앙의 연수와 경험, 세상...
입력:2022-03-17 09:55:45
[가정예배 365-3월 12일] 흘려보내는 삶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6장 31~32절,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 : 우리는 몸이나 마음, 생각 모두 무엇인가 채우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살기 위해 무엇인가를 먹어야 하고, 지식을 습득해야 생각하게 되고, 사랑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우리에게 소유가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부자’,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유능한 사람’, 힘을 가져야 ‘권력자’라 말합니다. 이렇듯 세상은 소유한 자들...
입력:2022-03-12 03:15:01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AI 음성 합성 오디오 성경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 되길”
베테랑 연기자에서 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한 AI 오디오 기업 대표가 된 추헌엽 대표. 추 대표는 “오디오 성경을 통해 많은 사람이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보이셀라 제공2021년 12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AI 오디오 기업 ‘보이셀라’ 사무실에서 녹음을 마친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목사(왼쪽 두 번째)와 추헌엽(맨 왼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이셀라 제공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보이셀라’ 추헌엽(42) 대표는 배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보이셀라는 보이스(voice·목소리)와 셀라(멈추...
입력:2022-03-12 03:10:02
오늘의 QT (2022.3.12)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삿 13:24~25) The woman gave birth to a boy and named him Samson. He grew and the LORD blessed him, and the Spirit of the LORD began to stir him while he was in Mahaneh Dan, between Zorah and Eshtaol.(Judges 13:24~25) 하나님은 자녀가 없는 마노아의 가정에 삼손을 주셨습니다. 삼손을 낳았을 때 그 부모는 얼마나 기뻤을까요. 하나님은 삼손을 ...
입력:2022-03-12 03:05:03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휴가 중 재판 걱정 태산… 하나님 의지하니 평안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 시편 23편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성경 본문이다. 내가 아주 괴롭고 힘들었던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평안을 주신다는 체험을 하게 한 말씀이다. 약 15년 전 일이다. 대학교수로 일하던 남편은 안식...
입력:2022-03-12 03:05:03
[가정예배 365-3월 11일] 하나님과의 화평
찬송 : ‘주님 주실 화평’ 327장(통 36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5장 1~2절 말씀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오늘을 지내고 있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게 일상이 됐고, 서로 반가움에 안아주고 악수하던 모습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도 보면 ‘죄’가 이 세상에 가져온 결과는 죄인 된 인간이 하나님과 분리된 것이고 자가격리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셨고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
입력:2022-03-11 03:15:01
[역경의 열매] 이건숙 (23) 가발 사업 시작한 지인 “돈 많이 줄 테니 도와줘”
소설가 이건숙 사모가 미국 유학 중이던 1973년 필라델피아의 가발가게에서 선반을 배경으로 웃고 있다. 아이 둘을 거느린 가난한 유학생 부부는 그야말로 사면이 꽉 막힌 상태였다. 그냥 귀국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여 열린 문을 찾아야 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됐다. 그 시기에 뜬금없이 워킹 블라인드에서 함께 일하며 내가 전도해 예수를 믿게 된 P여사가 전화했다. “밤에 양로원에서 일하니 건강도 버리고, 돈도 밑바닥 수당을 받으니 어떻게 살아. 내가 은혜를 입었으니 갚아야지. 가발 가게를 열었는데 손이 모자라니 가장 바쁜 주말에만...
입력:2022-03-11 03:10:02
오늘의 QT (2022.3.11)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삿 9:52~53) Abimelech went to the tower and stormed it. But as he approached the entrance to the tower to set it on fire, a woman dropped an upper millstone on his head and cracked his skull.(Judges 9:52~53) 기드온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 중 하나인 아비멜렉이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습니다. 가까스로 죽음을 피한 요담은 이 악행을 ...
입력:2022-03-11 03:10:02
[미션 톡!] 통일선교 단체 8곳 입주… 정보·사역자 모이는 ‘북한선교의 허브’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 29. 종로5가에 있는 한국기독교회관과 유서 깊은 연동교회를 지나 왼쪽 골목으로 100m쯤 꺾어 들어가면 나오는 주소지입니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사진)이 들어서 있는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본부 건물이기도 합니다. 서로 연결된 이들 건물엔 눈에 띄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통일선교(또는 북한선교)를 담당하는 각종 단체가 8곳이나 입주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통일선교 콤플렉스(Complex·단지)’라고 해야 할까요.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로비에 들어...
입력:2022-03-11 03:05:04
[가정예배 365-3월 10일] 믿음의 상속자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4장 16~25절 말씀 : 새해가 되면 우리는 덕담으로 서로의 복을 빌어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복을 받고 싶으신가요. 가끔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복과 세상이 말하는 복을 혼동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 속 다윗이 말하는 ‘복’은 ‘마카리모스’라는 단어인데 위에서부터 아래로 흐르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복은 위에서부터 주어지는 것임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복을 주실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하늘로부터 내려온 ...
입력:2022-03-10 03:10:04
오늘의 QT (2022.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삿 6:16) The LORD answered, I will be with you, and you will strike down all the Midianites together.(Judges 6:16)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불러 미디안에 대항해 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드온은 미디안과 싸울 능력이 자신에게는 없었기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기드온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
입력:2022-03-10 03:10:04
[역경의 열매] 이건숙 (22) 낮엔 육아와 교회 일, 밤엔 양로원서 간호 보조로
소설가 이건숙(왼쪽) 사모가 198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단편 ‘양로원’으로 소설부문 상을 수상하고 있다. 둘째 아들을 낳고는 워킹 블라인드에서 시각 장애인들과 일할 수가 없어 나는 남편 신성종 목사와 의논해 한국에 두고 온 큰아들을 데려오기로 했다. 연년생의 두 아들을 낮에는 내가 교회 일을 하면서 돌보고, 학교에서 돌아온 남편이 밤에 교회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에는 내가 또 밤에만 일하는 직업을 구하기로 했다. 그 방법이 아니면 우리는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신문 구인광고를 보니 밤에만 일할 수 있는 곳은 양...
입력:2022-03-10 03:05:03
윤석열 대통령 당선… 5년만에 정권교체 초박빙 20대 대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찾아 꽃다발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3시50분쯤 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9%, 1604만표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0%, 1578만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8%포인트, 26만 표에 불과하다. 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개...
입력:2022-03-10 04:48:41
오늘의 QT (2022.3.9)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수 24:14) Now fear the LORD and serve him with all faithfulness. Throw away the gods your forefathers worshiped beyond the River and in Egypt, and serve the LORD.(Joshua 24:14)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의 정복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누구를 섬길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
입력:2022-03-09 03:10:01
[가정예배 365-3월 9일] 죄를 알아야 구원이 온다
찬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통 2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3장 9~18절 말씀 : 성경은 인간을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아마 죄인이라는 말은 누구도 듣기 좋은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바르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과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을 가르켜 죄인된 인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라고 말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긍정의 힘’. 한때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던 ...
입력:2022-03-09 03:10:01
[역경의 열매] 이건숙 (21) 군용 가방공장 취직… 시각장애인 틈에서 재봉틀과 씨름
소설가 이건숙(왼쪽) 사모가 1971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출석 교회에서 남편 신성종 목사와 두 아들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와있던 유학생 부인 셋이서 직장을 구하러 다운타운으로 나갔다. 도시락으로 감자를 삶아 핸드백에 넣고 셋이서 무조건 직장 구하기 작전에 뭉쳤다. 1960년대 한국은 너무 가난했다. 얼마 안 되는 유학생과 그 아내들은 모두 막노동을 해야 할 지경이었다. 아침 집을 나설 적에 남편 신성종 목사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 무조건 ‘예스, 아이 캔’(Yes, I can)이라고 대답해. 그래야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
입력:2022-03-09 03:10:01
[미션 톡!] ‘동방정교회’라는 하나의 뿌리였는데… 신앙의 동질감 잊지 말기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세 번째) 러시아 대통령이 2017년 모스크바의 한 러시아정교회 성당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국민일보DB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으로 두 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민족과 언어, 역사 등 여러 분야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건 양국의 주요 종교가 모두 정교회라는 점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러시아정교회 영향력 아래 있었지만 2018년 우크라이나정교회로 독립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세계 정교회의 일원입니다. 러시아나 우크라...
입력:2022-03-09 03:05:05
한국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주말 결정
한국에 입국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게 7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방안이 오는 주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는 우선 한국내에 백신 접종 기록이 있는 입국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출국일 기준으로 48시간 이내 검사를 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지침해야 하는 지침은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2022-03-09 12:33:15
서머타임 13일부터 시작
서머타임이 이번주 일요일 13일부터 시작돼 이날 오전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서머타인은 11월6일까지 이어지며 LA와 한국의 시차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입력:2022-03-09 12:31:38
신임 김영완 총영사 10일 부임
신임 김영완 총영사가 10일 부임한다.     김 총영사는 1993년 외교부에 입부(외무고시 27회)해 평화체제과장, 조정기획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미국, 중국, 이라크에서 공관 근무를 했다.   김 총영사는 첫 공식행사로 11일 독립유공자들이 묻힌 로즈데일 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입력:2022-03-09 12:29:47
조정민 목사 초청 말씀축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는 13일 오후6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평신도 신앙향상을 위한 말씀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는 ‘다시 복음 앞에 서다(로마서 1:16-17)’라는 주제로 한국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설교를 맡는다.
입력:2022-03-09 12: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