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황성주 (3) ‘고통의 심연’을 ‘아름다운 호수’로 만들어주신 하나님
황성주 회장 부부(앞줄)가 2002년 미국 워싱턴 한빛지구촌교회에서 목사 안수식 후 어머니(뒷줄 맨 왼쪽)를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머니, 이름을 부를수록 그 포근함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 어머니는 할머니의 반대로 사범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평범한 주부로 아쉬운 일생을 사신 분이다. 아버지와의 불화로 난무하는 폭력과 폭언 등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사셨다. 처절한 고통을 때로는 인내로, 때로는 임기응변으로 극복하셨지만 가슴속에 맺힌 것이 무척 많으신 분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일이다. 그때는 방과 후에 학교 도서실에서 밤 11시30분까지 ...
입력:2022-03-25 03:05:03
청년들 떠나 교회 작아지는데… 한동대선 성경 읽는 소리 커진다
공동체성경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동대 학생들이 교내에서 팀 모임을 하는 모습. 한동대 제공한동대 학생들이 줌(Zoom)을 통한 공동체성경읽기 모임을 갖고 있다. 한동대 제공최도성(오른쪽) 한동대 총장이 23일 교내에서 열린 공동체성경읽기 리더 임명식에서 한 학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성경 읽기를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뭔가 있는 것 같아요.”요즘 매일 성경을 읽고 있는 차승혁(25·한동대 상담사회복지 전공)씨의 소감이다. 차씨는 여럿이 함께 성경을 읽는 ‘공동체성경읽기(PRS·Public Reading of Scriptur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3명 이...
입력:2022-03-25 03:05:03
오늘의 QT (2022.3.24)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삼상 19:9~10) But an evil spirit from the LORD came upon Saul as he was sitting in his house with his spear in his hand. While David was playing the harp, Saul tried to pin him to the wall with his spear, but David eluded him as Saul drove the spear into the wall. That night David made good his escape.(1Samuel 19:9~10) 사울...
입력:2022-03-24 03:10:02
[가정예배 365-3월 24일] 그렇게 닮아간다
찬송 : ‘주와 같이 되기를’ 454장(통 5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4장 15~16절 말씀 : 예전에 어떤 남자 성도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저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저의 못난 모습만 닮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얘기를 듣고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같이 살기 때문입니다.”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희망을 주는 동시에 두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삶은 가장 큰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같이 살면 닮아가...
입력:2022-03-24 03:10:02
[겨자씨] 배고픔
누가 대한민국 이 백성을 진심으로 위할까요. 우리나라 국민은 일제 식민지 36년을 눈물 삼키며 견뎌내며 우리 힘으로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6·25전쟁은 해방된 지 채 5년도 되지 않아 희망을 품고 일어서려던 민족의 무릎을 꺾는 사건이었습니다. 국토는 초토화됐고 주검은 산을 이뤘고 백성의 피는 강처럼 흘렀습니다. 희망이라고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던 이 나라 백성은 밤잠을 자지 않고 죽을힘을 쏟아 나라를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경제 발전도 어려웠지만 민주주의 발전을 이루는 데 쏟은 피는 아직도 우리 가슴...
입력:2022-03-24 03:10:02
[역경의 열매] 황성주 (2) 영성 학자들 만남 통해 ‘사랑의 혁명운동’ 영적 기초 쌓아
황성주 회장(뒷줄 오른쪽 세번째)이 2007년 8월 미국 콜로라도 록키마운틴공원에서 콜로라도 개척팀과 함께 킹덤드림을 꿈꾸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50세에 미국 콜로라도를 간 것은 엄청난 도전이었다. 자연인의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었다. 나보다 더 크고 위대한 것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이른바 ‘타자성’의 경험이다. 나를 객관화하고 상대화시켰다. 콜로라도의 대자연, 산과 들판, 강과 골짜기, 사시사철 계속되는 경이로움에 넋을 잃었다. 그리던 자연인의 삶이 시작되었다. 창조신앙의 본질을 알게 되었다. 이때 비로소 창조신앙과 구속신앙...
입력:2022-03-24 03:10:02
선교사 조선에 오게 한 ‘조미수호통상조약’ 140주년
1943년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회담에 참석한 미국과 영국, 중국 정상. 왼쪽부터 장제스 중국 총통,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 장 총통 부인 쑹메이링.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조미수호조약의 주역인 미국 해군 로버트 윌슨 슈펠트 제독. 박명수 교수 제공 올해는 조미수호통상조약이 맺어진 지 140주년이 되는 해다. 조미조약은 조선이 최초로 서양제국과 맺은 조약이며, 이 조약을 계기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서양국가들과 국교가 성립돼 조선은 새로운 국제질서에 편입됐다. 이제 과거 중국 대륙을 중심으...
입력:2022-03-24 03:05:05
[미션 톡!] 가난하지만 나눔의 큰부자 ‘권씨’ 재난지원금을 우크라에 흘려보내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을 묵상하고 고난의 길에 동참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절기다. 우크라이나를 향한 ‘권씨’의 사랑 나눔은 사순절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선함과 긍휼을 보여준다. 게티이미지뱅크 “할아버지 바꿔드릴까요?” 잠시 후 수화기 너머로 나지막하게 강원도 사투리가 들려왔습니다. 1년 6개월여 만의 통화였던 터라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가던, 그렇지만 기자의 뇌리에 깊이 남아 있던 목소리가 분명했습니다. “저한테는 ‘권씨’라는 호칭도 무거워요. 그저 지나칠 수 없...
입력:2022-03-24 03:05:05
[가정예배 365-3월 23일] 흔적을 남겨라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6장 14~17절 말씀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남깁니다. 무엇이든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을 ‘흔적’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업적’을 요구합니다. 출세하고 높아지려면 뭔가 세상이 알아줄 만 한 업적을 남겨야 하고,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성적’으로 모든 것을 평가받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정말 중요...
입력:2022-03-23 03:10:01
[역경의 열매] 황성주 (1) 만남은 축복, 변화의 시작… 하나님은 내 삶의 모든 것
황성주 회장이 2022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사랑의병원 진료실 앞에서 ‘사랑의 혁명을 꿈꾸다’라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Kingdom Dream)을 제시하고 있다. 만남은 축복이요, 거룩한 변화의 시작이다. 19세에 만난 김준곤 목사님은 내 삶의 한 복판에 영성의 폭탄을 터뜨린 분이다. 이 분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만남의 축제가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진정한 나를 찾았고 이웃을 재발견했다. 민족을 만나고 세계를 만났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진리를 알고 복음을 미친 듯이 전했다. ...
입력:2022-03-23 03:10:01
오늘의 QT (2022.3.23)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삼상 15:11) “I am grieved that I have made Saul king, because he has turned away from me and has not carried out my instructions.” Samuel was troubled, and he cried out to the LORD all that night.(1Samuel 15:11) 하나님은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것을 슬퍼하셨습니다. 아말렉과 그들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했음에도 사울이 아말...
입력:2022-03-23 03:05:04
[겨자씨] 인생은 무엇으로 남을까요
지난 연말 어머니께서 5년간의 요양원 생활 끝에 별세하셨습니다. 저는 고향 집을 정리했습니다. 1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는 평생 양복점을 하셨는데, 양복점을 폐업한 뒤에도 재봉틀과 재단용 가위 같은 것은 소중하게 보관하셨습니다. 그것으로 간단한 옷을 짓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하나도 남김없이 다 사라졌습니다. 아버지의 물건으로 남은 것은 가족사진, 장로 임직패, 성경책, 주석책, 성경필사 노트뿐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정리 원칙’이었던 것 같습니다. 치매를 앓기 전에 정리해 놓으셨는지 모든 것이 가지런하게 정돈돼 있었습니다. 그런...
입력:2022-03-23 03:05:04
[미션 톡!] 필요에 따라 말씀 언급… 비판받을 내로남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크림반도 병합 8주년 기념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기독교를 내세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반기독교적’ 처사가 갈수록 태산입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의 주범으로 꼽히는 푸틴은 전 세계로부터 “제발 공격을 중단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우크라이나에서는 21일(현지시간) 현재 해외 피란민만 340만명, 사망자 800여명을 포함해 2100여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피해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는 며칠 전 ...
입력:2022-03-23 03:05:04
교회 떠난 2030세대 “지나친 간섭, 믿음 강요가 싫었다”
게티이미지뱅크한국교회의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소통 문화가 크리스천 청년들이 교회를 등지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현재 2030세대 가나안 성도의 거의 절반은 교회에 다시 출석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시 교회에 다니게 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목회자의 자질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찬영 전도사는 22일 한국교회생태계연구네트워크(대표 한경균 목사)가 주최한 온라인 특강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자신의 장로회신학대 석사학위 논문 ‘2030 밀레니얼 세대 가나안 성도 현상에 관한 연구’를 공개했다. 설문은 2020년 9월부터 ...
입력:2022-03-23 03:05:04
한미여성회 합창단 단원 모집
한미여성회(KAWA)는 ‘Sing KAWA’ 합창단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합창단은 4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모임을 갖고 교회 음악, 가곡,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다. 정기 음악회 뿐만 아니라 병원, 양로원, 재활센터 등 외로운 이웃을 위해 공연하며 위로하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Knapp Seymour University 기독교음대 전 교수인 소프라노 에스터 진 씨가 음악디렉터를 맡는다. 월회비는 40달러이며 연회비 50달러.  장소 KAWA 한미여성회 회관 1932 10th AVE. L.A., CA 90018 문의 및 등록 (323)660-5292  www.uskawa.org...
입력:2022-03-23 11:20:46
LA카운티 실내집회도 백신증명 해제
LA카운티가 다음달 1일부터 스포츠 경기, 콘서트 등 대규모 실내 행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규정을 해제한다.
입력:2022-03-23 11:19:09
LA교육구 1학년 전원 50달러 저금 지원
LA통합교육구(LAUSD)가 교육구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50달러를 무상으로 저축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구는 학생들의 대학진학 가능성을 높이고 학비 절약을 돕기 위해 도입한 ‘오퍼튜니티 LA’(Opportunity LA)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LAUSD는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2년만에 모든 1학년 학생 4만4,363명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입력:2022-03-23 11:17:15
연일 치솟는 휘발유 가격ⵈ 나눔으로 대응 교회 등 '십시일반' 무료 급유 지원
자동차 개솔린 가격이 매일 치솟아 운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사진=AP연합> 개솔린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가운데 종교단체와 비즈니스맨 등이 ‘휘발유 나누기’에 나서고 있다.  시카고 남부의 '어나더 챈스 침례교회'도 최근 3차례 휘발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기금 마련 행사에 '십시일반' 온정이 모여 지난 20일 3번째 행사에서는 350여 명의 운전자가 차량당 50달러어치씩 무료로 휘발유를 채웠다. 이 교회 케냐타 스미스 목사는 "휘발유 가격 폭등은 빈곤층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입히고 있...
입력:2022-03-23 11:14:19
장학금16만2,000달러 후원 강신욱 내과의 CST에 기부
전문의로 일하며 목회하는 강신욱 목사(왼쪽)와 이종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부총장   의사이자 목회자인 강신욱 목사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ST)에 장학금 16만2,000달러를 후원한다. 강 목사는 LA코리아타운에서 ‘강신욱 내과’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감신대를 졸업하고 CST 유학을 지원하여 입학 허가를 받은 2명의 학생으로 졸업 때까지 3년 동안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강 목사는 첫해 년도 장학금인 5만4,000달러를 기탁했다. 지난 2월 9일 이종오CST 부총장과 김웅민 목사(CST 대학발전위원장)가 CST 대학발전위원회 ...
입력:2022-03-23 11:03:37
새라 크레먼 박사 치매 특강 시니어&커뮤니티센터
치매 특강을 위해 한인타운시니어센터를 방문한  Erica Spivack 치매센터매니저, Sarah Kremen,MD (오른쪽부터) 한인타운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16일 의학박사(MD) 새라 크레먼(Sarah Kremen) 초청 치매 특강을 진행했다.  크레먼 박사는 시더스사이나이메디컬센터(Cedars Sinai Medical Center) 신경학 부교수 겸 행동신경과학 감독이다.   이 자리에서 크레먼 박사는 “치매는 병이 아니고 증상입니다. 언어와 기억력, 판단력, 추리력 등 인지기능이 낮아지고, 운전, 식생활, 금전활동 등 기능장애가 나타...
입력:2022-03-23 10:58:40
행복하기 위한 습관 만들기 ‘행복도전 30일 챌린지'
한인가정상담소 제니퍼 오 부소장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가 오는 4월1일부터 행복해지기 위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행복도전 30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영상으로 제공되는 활동에 매일 5분씩 30일간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 참여자의 행복점수를 매일 점검해 행복도 변화 추이를 살펴볼 예정이다. 심리상담 전문가인 제니퍼 오 부소장이 직접 컨텐츠를 개발하고 영상제작에도 참여했다. 오 부소장은 “행복은 기술이고 개개인이 노력해야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
입력:2022-03-23 10:51:30
정필도 원로목사 21일 별세 수영로교회 설립, 향년 82세
고 정필도 목사   부산지역 최대 규모 교회인 수영로교회 설립자인 정필도 원로목사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정 목사는 서울 창신동에서 출생해 경기중,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에 진학한 이후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75년 군목을 마친 후 부산 수영교차로에 수영로교회를 개척해 36년간 몸담으며 신도 3만5천여명의 큰 교회로 키워냈다.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단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부산세계선교협의회 이...
입력:2022-03-23 10:46:18
세금 환급액 평균 3352달러 지난해보다 13% 늘어
  올해 납세자들이 받은 세금 환급금이 지난해에 비해 1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IRS)에 따르면  1월 24일~3월 11일까지 약 4532만 건이 환급 처리됐고 총 환급 액수는 1519억2800만 달러였다.   건당 평균 환급액은 지난해 2967달러보다 13%가 더 많은 3352달러로 집계됐다.
입력:2022-03-23 10:41:03
한국 기독교 선교역사 집약 근대역사기념관 개관
  한국 기독교 선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전북 전주에 세워졌다. 전주 예수병원 인근에 이날 준공한 기념관은 2,758㎡ 면적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2017년부터 6년간 80억원(국비 24억·도비 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내부에는 기독교 선교역사와 관련한 기록과 유물을 선보이는 전시실과 문화행사·공연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북카페 등이 마련됐다. 전북지역 130년 선교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근대사를 이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고 도는 설명했다. 주변에는 호남 최초...
입력:2022-03-23 10:37:06
[가정예배 365-3월 22일] 보는 것에서 들음으로
찬송 : ‘험한 시험물속에서’ 400장(통 46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8장 1~9절 말씀 : 심리학에서 말하는 ‘조명효과’라는 증상을 들어보셨나요. 조명효과란 무대 위에 주인공이 조명 아래 있으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는 것처럼 일상에서 자신이 많은 사람의 시선을 받고 있다고 착각하는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외모가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 사람들은 외모를 가꾸는 것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처럼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입력:2022-03-22 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