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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건강기능 식품은… 효능 입증 順
최근 들어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효능이 입증된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사진) 교수 연구팀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남성 2621명과 여성 3324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많이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 상위 1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종합비타민무기질제’로, 1000명당 89.6명이 복용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비타민C(1,000...
입력:2018-11-06 04:05:02
[And 건강] “엄마, 이젠 혈당 잴 때 피 안 뽑아도 돼?”
채혈하지 않고 피부의 센서를 통해 혈당을 재고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최신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이 많다. 사진은 팔에 붙인 연속혈당측정기로 측정한 1형 당뇨병 환아의 혈당 수치를 간호사가 스마트폰을 통해 체크하고 있는 모습. 아주대병원 제공   당뇨병인슐린펌프치료환우회 회원들이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에도 건강보험 지원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당뇨병인슐린펌프치료환우회 제공 非채혈식 ‘연속혈당측정기’ 1년에 소모품 값만 500만∼600만원 해외직구로 측정...
입력:2018-11-06 04:05:02
[명의에게 묻다] 양질의 검사로… 대장암, 싹 틔우기 전 싹∼ 자르자
하광일 기쁨병원 부원장(오른쪽)이 대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돼 용종절제술을 동시에 받은 한 중년 남성에게 검사 후 주의할 점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쁨병원 제공 서울 강남 기쁨병원 하광일(46) 부원장은 탈장수술 및 대장내시경 시술 전문가다. 2008년부터 최근 10년간 시행한 대장내시경 검사건수가 1만6000여건에 이른다. 월평균 100여건, 연평균 1200건 이상씩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며 쌓은 실적이다. 하 부원장은 2001년 부산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자력병원에서 인턴 및 일반외과 전공의과정을 마쳤다. 이후 2007년 한 해 동안 분당서...
입력:2018-11-06 04:05:02
노화방지 ‘꿈의 회춘약’ 부산대 류동렬 교수팀 개발
부산대는 한의학전문대학원 류동렬(한의과학과·사진)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노화방지 분자인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의 세포 내부 농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약물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류 교수와 노화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요한 오웍스 교수 등이 개발한 이 약물은 급성신부전과 지방간 질환 모델에서 치료 효능이 확인돼 학술지 네이처 24일자에 소개됐다. 세포 내 NAD의 양적 증가를 유도하는 약물은 ‘NAD 부스터’라고 통칭되는데 최근 들어 ‘꿈의 회춘약’으로 불리며 주목...
입력:2018-10-31 21:05:01
[And 건강] 초등 고학년, 독감 예방주사 절반도 안 맞았다
한 어린이가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늦어도 11월까진 마치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공부 바쁘고 부모 사회활동 왕성 6∼35개월은 69.7%… 접종률 차 커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 끝내야 초등학교 고학년인 10∼12세의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절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당국은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 완료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12세 562만명 가운데 53.5%(25일 오후 5시 기준)가 유·무료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의 ...
입력:2018-10-30 04:05:01
[헬스 파일] 폐섬유화증
  김남선 영동한의원 대표원장 폐섬유화증은 병세가 좋지 않고 증명된 치료 방법도 많지 않은 만성 간질성 폐질환이다. 주로 장기간 흡연 경험이 있는 중년층에서 발견된다. 발병 시 호흡곤란과 더불어 저산소증 혹은 심근경색증으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섬유화 현상이 확산되면서 폐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호흡곤란과 함께 기침, 청색증(저산소증에 의해 입술주변이 파랗게 질리는 현상), 곤봉지(만성적인 저산소증에 의해 손가락 끝이 둥글게 되는 현상) 등의 이상 증상도 나타난다. 폐섬유화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가능한 한 발병 초기에 조...
입력:2018-10-30 04:05:01
[명의에게 묻다] 대장암 열 중 셋은 직장암… 발병률 낮아도 ‘더 독한 놈’
이인규 서울성모병원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인규 교수가 로봇팔과 복강경을 이용, 항문 보존 직장암 절제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인규(48·사진) 교수는 대장암 절제수술 전문가다. 1996년 2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2009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교수는 2008∼2010년, 3년 연속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우수교원상을 수상했고 2014년과 2017년,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각각 우수 임상교수상도 수상했다. 그만큼 연구 능...
입력:2018-10-30 04:05:01
혈액 중 ‘요소’ 농도로 암 발생 징후 찾았다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새로운 암 진단과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혈액 검사에서 ‘요소’ 농도가 낮게 나오면 암 발생 징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셀’ 최신호에 발표했다. 요소는 체내 독성물질인 암모니아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미국 국립암센터(NCI) 암데이터사이언스랩 이주상(40·사진) 박사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암세포가 암모니아를 영양분으로 활용해 성장하는 전략을 역이용하면 암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체 내 모든 조직은 암모니아...
입력:2018-10-24 04:10:01
[And 건강] 수면 무호흡증, 교통사고 위험 6∼10배 ‘시한폭탄’
  샘 해밍턴이 수면 무호흡증 치료를 위해 얼굴에 양압기를 착용한 채 잠자리에 들고 있다. 수면 솔루션기업 레즈메드 제공 글로벌 수면기업 한국 홍보대사 맡아 인터넷 동영상 출현 위험성 알리기 단순 코골이로 생각했다간 ‘큰 코’, ‘잠버릇’ 아닌 질병… 정밀진단 필수 英·日은 직업 운전사 수면검사 의무, 국내에서도 수면다원검사 받아야 무호흡증 진단땐 운전규제 필요 “코골이 때문에 고생해 본 적 있으시죠. 사실 코골이는 단순한 소음이 아니라 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부...
입력:2018-10-23 04:05:01
[헬스 파일] 3기 폐암의 치료와 사회적 합의
  이대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두 달 동안 계속되는 기침과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60대 남성 정모씨. 검사결과 제3기 비소세포폐암이란 진단에 큰 충격을 받았다.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자신에게 폐암이 생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다. 현재 한국인이 암에 걸릴 확률은 35.3%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암 진단을 받고 있다.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5년 생존율이 이미 90%에 이른 암도 있다. 하지만 폐암은 여전히 5년 생존율이 낮고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물론 폐암도 초기에 발...
입력:2018-10-22 21:10:01
혈압약 이상반응, 여성이 남성보다 더 민감
여성 고혈압 환자가 남성 고혈압 환자보다 이상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투약 시 더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압약 선택 시 남녀 성별에 따라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은 순환기내과 최성훈(사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 11∼13일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제6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여성에서 항고혈압제 치료’란 제목으로 이 같이 발표해 주목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는 혈압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국내외 임상연구문헌을 집중적으로 뒤졌다. 그 결과 항고혈압제(혈...
입력:2018-10-22 21:10:01
[명의에게 묻다] 요통의 원인은 대부분 ‘일자허리’ 변형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이 허리가 아파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호소하는 한 젊은 여성에게 수술하지 않고 척추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비수술 신경성형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제공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퇴행성 척추질환 진단 및 치료 전문가다. 세계 최다(最多) 척추성형술 시술자로 꼽힐 만큼 비(非)수술 척추질환 치료 경험이 많다. 신 병원장은 1987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95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후 99년까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를 지냈다....
입력:2018-10-22 21:10:01
7분 드라마로 치매 진단한다
7분짜리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최대 95%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대병원과 함께 뇌과학에 기반한 시나리오로 만든 영상을 토대로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된 영상은 생일을 맞은 1명과 파티에 초대받은 6명에게 일어나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미니 드라마다. 상영 시간은 7분으로 짧지만 등장인물과 배경, 소품, 어투 및 억양 등 모든 요소가 사전에 치밀하게 계산돼 개인의 인지기능 평가에 최적화됐다. 검사 대상자는 헤드기어(HMD)를 착용...
입력:2018-10-22 18:20:01
“간이 甲 환자는 乙”… 정상수치도 암 안심 못해
최원혁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젊더라도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꾸준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50대 남성 A씨는 만성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다. 간염 환자였던 어머니와 외삼촌, 형이 간암으로 사망하자 A씨에게 간암은 ‘걸리면 죽는 병’이 됐다. 평생을 불안에 떨며 살았던 A씨는 조기에 암을 발견하면 살 수 있다는 의사의 강력한 권유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암이 발병했지만 조기에 발견했기 때문에 수술 예후가 좋았다. 수술 후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암 ...
입력:2018-10-21 20:35:02
[김병수의 감성노트] 자기복잡성
  김병수 정신과 전문의 “사람은 언제나 한결같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인식을 자기개념(self-concept)이라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일을 잘 하는가. 가족과 사회에서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 따라 자기 개념이 다르게 구성된다. 다양한 역할과 관계를 경험하면서 내면에는 여러 가지 자기 개념이 자리 잡게 된다.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자기 개념들의 속성이 서로 모순적이고 이질적인 정도를 일컬어 자기...
입력:2018-10-20 04:10:01
자가용 출퇴근족, 왼쪽 얼굴 빨리 늙는다
자가용 출퇴근족이라면 평소 왼쪽 얼굴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운전석 창쪽에 가까운 왼쪽 얼굴이 오른쪽보다 더 빨리 늙는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서수홍 교수는 하루 40분∼4시간 운전해 출퇴근하는 51∼64세 남녀 1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왼쪽 얼굴이 오른쪽에 비해 햇빛에 의한 손상(광노화)을 많이 입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얼굴 표면 각 부분에 빛이 도달하는 양과 피부 광노화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빛 에너지가 오른쪽보다 왼쪽에, 윗부분보다 아랫부분에 더 많이 도달하는 것으...
입력:2018-10-18 04:05:01
비름 먹으면 뼈 튼튼해진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나물 등으로 무쳐 먹기도 하는 비름(사진)이 골다공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처음 밝혀졌다. 한국식품연구원 천연물대사연구단 성미정 박사팀은 최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비름 추출물로부터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름은 일년생 초본식물로 열대에서 온대 지역까지 60종이 분포하며 국내에서 자라고 있는 것은 5종이다. 한때는 재배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집 근처에 자라는 잡초로 여겨진다. 연구팀은 체내에서 뼈를 파괴해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파골세포에 비름 추출물을 10, 20, 40...
입력:2018-10-18 04:05:01
[And 건강] 당신의 정자·난자는 건강하십니까
난임·불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자신의 생식 능력을 미리 체크해 보려는 미혼 남녀들이 늘고 있다. 난임은 성숙하고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있어야 예방 가능하다. 사진은 정자들이 난자를 찾아 자궁 속을 헤엄쳐 가는 모습. 게티이미지 제공   차병원 서울역센터 37난자은행 소속 연구원이 영하 198도의 극저온 탱크에 냉동 보관된 난자를 살펴보고 있다. 동결 난자는 필요시 해동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에 쓰인다. 차병원 제공 결혼 적령기 넘기고 결혼할 경우 임신율 줄고 난임 가능성 높아 작년 男 난임자 2013년 比 45%&ua...
입력:2018-10-16 04:05:01
[명의에게 묻다] 흉터 최소화·최적의 치료… ‘새삶’ 찾아준다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박동하 교수(오른쪽)가 얼굴 한 편에 자리 잡은 거대모반(큰 점)을 제거한 뒤 흉터가 남지 않도록 흉터 교정 성형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동하(사진) 교수는 소아 두개안면기형 및 거대모반증 교정, 흉터 제거 성형술 전문가다. 요즘 박 교수의 수술 대기시간은 무려 2년여에 이른다. 매주 월·수요일, 이틀은 종일 수술에 매달리는데도 그렇다. 워낙 까다롭고 품도 많이 드는 수술이라 보통 한 명 수술에 5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주당 2∼6명만 수술이 가능한 까닭이다. 박 교수는 1994...
입력:2018-10-16 04:10:01
[헬스 파일] 황반변성
  김태완 보라매병원 안과 교수 사람의 눈을 사진기에 비유하면 망막은 필름에 해당된다. 초점은 망막 한가운데 황반부에 대부분 맺힌다. 황반은 망막 중심부에 있는 직경 약 1.5㎜ 부위를 일컫는다. 우리가 책을 보거나 어떤 물체를 볼 때는 이 황반부를 통해 보게 된다. 그만큼 시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황반부라고 할 수 있다. 소위 황반변성이란 우리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부가 노화, 고도근시, 흡연 및 유전 등에 의해 병적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노화에 의해 생기는 나이관련 황반변성이 제일 흔하다. 65세 이상 노년...
입력:2018-10-16 04:05:01
대사증후군 男, 대장암 발병 1.4배… 女 1.2배
당뇨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안고 있으면 대장암 발병위험이 남성은 1.4배 여성은 1.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진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280만9722명의 검사자료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과 대장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 중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는 총 629만6903명(27.6%)이었고, 이중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6만3045명(1%)이었다. 반면 대사증후군이 없는 1651...
입력:2018-10-16 04:05:01
[And 건강] 노벨상이 주목한 ‘면역 항암제’, 암 정복 기대감
면역세포와 암세포가 결합하는 길목 차단 항암 효과내는 원리 몸의 면역 기능 조절로 암을 없애 1·2세대 암 치료제와 달리 부작용·내성 문제 크게 줄이고 다양한 암종에서 효과 기대 한국인이 많은 폐암에 탁월, 국내 제약사들도 연구개발에 진력… 임상시험 승인 건수 크게 늘어 모든 환자에 효과 있는 것 아닌데다 값도 비싸 풀어야 할 숙제도 많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2015년 91세에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암이 뇌까지 퍼져 생존 확률이 극히 낮았다. 그런데 면역 항암제(키트루다)가 그에게 생명의 ...
입력:2018-10-09 04:10:01
[명의에게 묻다] 78세 말기신부전증 환자 신장이식도 거뜬히 성공
중앙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김향경 교수(가운데)가 신장이식수술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신장이식수술 적용대상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더불어 신장이식수술을 받는 고령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병원 김향경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김향경(41·사진) 교수는 신장이식 및 혈관질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여의사다. 2001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2010년 울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2006년부터 서울아산병원 혈관외과분과에서 임상...
입력:2018-10-08 18:50:01
[헬스 파일] 고도비만과 운동의 역설
  조민영 365mc천호점 대표원장 농구를 좋아했던 고도비만 환자 A씨(28)는 친구들과 농구를 하며 한바탕 뛰고 ‘치맥’(치킨과 맥주)과 고지방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 풀기를 즐겼다.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가 많았음에도 30대 중반이 되자 몸무게가 어느덧 105㎏에 이르게 됐다. 땀 흘리며 운동한 이후 밤에 폭식하던 식습관이 악영향을 끼쳤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비만 예방의 일등 공신으로 꼽는다. 하지만 운동이 A씨와 같이 오히려 비만의 위험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운동 후 폭발하는 식욕이 폭식을 불러일으켜서다. 비만 치...
입력:2018-10-08 18:45:01
“뇌혈관 질환 치료 핵심은 해부학”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세종병원은 모든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기초인 뇌혈관 해부학을 주제로 지난 6일 북인천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2018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사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3차원(3D) 안경을 제공, 뇌혈관 중재치료 영상을 입체적으로 관찰하는 형식을 취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뇌혈관 해부학의 대가이자 3D 이미지를 이용한 강의와 연구로 유명한 프랑스 앙제 대학 신경외과의 필리뻬 메르치에(Phillippe Mercier) 교수를 초청했다...
입력:2018-10-08 18: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