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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새 학기 증후군도 한방치료 해결
본격적인 개학 시즌이다. 혹시 최근 초등학생 자녀가 아침마다 학교 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계속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고 얘기한다면 보다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개학 시기 나타나는 ‘새학기증후군’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면역력이 약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아이들은 ‘개학병’이라고도 불리는 새학기증후군을 흔히 앓는다. 학업과 학교 적응 스트레스가 많은 초등학생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틱 장애’는 매년 3월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새학기증후군은 아이들이 개학을 맞아 학교나 학원 생...
입력:2018-03-04 20:20:01
[건강 나침반] 설날 모두 모였을때 가족들의 질환 체크해보셨나요
명절이 지나고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늘었다. 자식들에게 등 떠밀려 내원한 어르신 환자부터 명절 음식 탓에 혈당·혈압수치를 걱정하는 고혈압·당뇨 환자까지 다양하다. 50대 환자는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심혈관질환 이야기가 나왔는데, 혹시 나도 가족력 영향을 받진 않을까 걱정돼 찾아왔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인의 두 번째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질환은 가족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가족력은 직계가족 또는 사촌·형제·자매 이내에서 같은 질병을 앓은 환자가 3대에 걸쳐 2명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부모 중 한 명 ...
입력:2018-02-25 20:30:01
[명의에게 묻다] 만성 축농증, 물혹·코뼈 휜 증상 동반 땐 수술해야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정도광 원장이 코감기를 앓은 뒤 급성 축농증을 합병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한 환자의 콧속을 내시경으로 샅샅이 훑어보고 있다. 이병주 기자 20.16회. 2016년 기준으로 우리 국민 한 명이 1년 동안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6.9회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왜 이렇게 병원 방문이 잦을까. 완치가 힘든 난치병이나 불치병이 많은 탓일 수 있지만, 잦은 재발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명의&인의를 찾아서 주목! 이 클리닉' 시리즈에 이어 '건강의 길, 명의에게 묻다' 시리...
입력:2018-02-20 05:05:01
[And 건강] 학원시간 쫓겨 ‘주독야식’… 우리 아이 속 탄다
  식사시간이 늦거나 공부하며 밤참을 자주 먹는 아이들에게서 역류성 식도염 발생이 늘고 있다.   식도와 위 경계 부위 괄약근이 정상 작동할 때(왼쪽)와 느슨해져 내용물이 역류할 때의 위 내부. ▨ ‘역류성 식도염’ 증상 가슴 쓰리거나 명치 통증·입냄새 잔 기침·쉰 목소리 잦으면 의심 ▨ 0∼19세 3400여명 14년간 추적 10명 중 3명 타는 듯한 가슴 고통 유병률 7년새 3.2배나 늘어 ▨ 환아 늘어나는 원인 늦은 식사나 야식 후 바로 수면 학교·사춘기 스트레스도 한몫 강남3구 유병...
입력:2018-03-07 14:21:06
"커피 매일 한잔 이상 마시면 치아상실 위험 1.7배 높아"
"믹스커피 선호탓…설탕·프림 양 줄이고, 카페인양 조절해야"   커피를 매일 1잔 이상씩 마시는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보다 치아 상실 위험이 1.69배 더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러모로 건강에 이로운 게 많은 커피이지만, 과하면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여서 주목된다.   박준범(서울성모병원 치주과)·송인석(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와 한경도(가톨릭의대) 박사 공동 연구팀은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7천299명을 대상으로 평소 커피 섭취량과 치아 상실의 상관...
입력:2018-02-18 15:37:35
[명의&인의를 찾아서-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 국내 대동맥 수술 30% 점유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 대동맥 치료팀이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심장혈관외과 허운,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이광훈,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주승문, 마취통증의학과 남상범 교수. 최현규 기자 하이브리드 대동맥 수술실은 대동맥질환 치료에 필요한 외과적 수술과 혈관촬영 유도 비(非)수술 인터벤션(중재시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따라서 수술과 시술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이 모두 구비돼 있기 마련이다. 대동맥질환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순환시키는 대동맥에 생기는 질환...
입력:2018-02-13 05:10:01
[헬스 파일] 척추관협착증 미세내시경시술
  황주민 제일정형외과 척추센터 원장 MRI보다 정확히 병변 확인 절개 안해 흉터 거의 없어 척추관협착증은 50대 이상 장년층에서 많이 발견되는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허리디스크보다 환자가 더 많을 정도로 발생빈도가 높다. 신경다발을 보호하는 척추관이 좁아지면 허리 통증이 유발되고, 오랫동안 가만히 서 있거나 보통 속도로 걸을 때 다리가 터질 듯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다리 힘이 풀리는 증상도 겪는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 것처럼 다리가 저리고 엉덩이 허벅지 발바닥까지 통증이 오며 배뇨·배변...
입력:2018-02-13 05:10:01
[And 건강] 유방암 키우는 ‘치밀유방’… 치밀한 검사로 잡자
  건강검진에서 흔히 찍는 X선 영상에선 치밀유방이 하얗게 나타나 그 뒤에 숨어있는 유방암을 놓칠 수 있다. 국립암센터 제공   치밀유방 진단을 받았다면 경험 많은 영상의학 전문의에게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받을 필요가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여기를 클릭하세요 40세 이상 여성 절반 치밀유방이라는데… 국립암센터 연구진, 국내 여성 대상 치밀유방-유방암 상관성 연구 결과 다른 요인보다 최대 위험요인 꼽혀 40대 고도 치밀유방은 9.4배나 높아 폐경 후 위험도는 3.8배로 ...
입력:2018-02-13 05:05:02
[김병수의 감성노트] 인간 알레르기
  김병수(정신과 전문의) 우울증 치료약은 내복이나 패딩 점퍼와 비슷하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한파를 견디기 위해 내의에 두툼한 외투까지 껴입는 것처럼,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가슴이 찢어질 때는 항우울제가 마음을 보호해줄 수 있다. 그렇다고 현실의 칼바람에 자기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 꼭 약이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운동도 좋고, 취미생활도 좋다. 타인을 돕고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헌신할 수 있다면 더 좋다. 다른 사람에게 온기를 나눠줄수록 우리 마음은 더 따뜻해지는 법이니까. 아이가 놀라거나 두려워할 때 엄마가 꼭 껴안아주면 금방 안정...
입력:2018-02-09 18:40:01
녹차 하루 두잔, 만성폐쇄성폐질환 위험 40% '뚝'
경희의대 연구팀, 40세 이상 성인 1만3천명 분석결과   폐질환 관련 효능이 영양학 저널에 실린 녹차.    녹차를 하루 두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걸릴 위험이 40% 가까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COPD는 국내 사망원인 7위의 질환으로, 해로운 입자나 가스, 담배연기 등의 흡입으로 생기는 염증 때문에 기도가 좁아지다가 결국 서서히 폐쇄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급성으로 악화하면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등의 증세가 심해지면서 폐 기능이 더 떨어진다. 이때 별도로 산소를 공급받지 않을 ...
입력:2018-02-08 08:25:36
[헬스 파일] 담적증후군
  최서형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직업상 외식과 술자리가 잦은 사람들은 위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조금만 방심해도 위 손상을 자초하기 쉽기 때문이다. 분위기에 취해 절제력을 잃으면 과음 과식을 하기 쉽고 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위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공급해 생명 유지와 에너지 수급에 큰 역할을 하는 내장기관이다. 그러나 우리가 잘 모르는 위장의 중요한 역할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음식 내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정화조 기능이다. 위와 장은 음식찌꺼기와 세균성 독소로 인해 환경이 불결해질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
입력:2018-02-06 05:05:01
[명의&인의를 찾아서-강동경희대 다학제팀] 320g 초극소 저체중아 살려낸 소중한 경험 축적
강동경희대병원 고위험산모 신생아 다학제팀을 이끄는 소아청소년과 정성훈 교수(왼쪽)와 산부인과 설현주 교수가 지난 2일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에서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어떤 처치가 필요한지 협의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늦게 가진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탈 없이 만삭 열 달을 채우고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까.” 고령산모들이 하나같이 궁금해 하는 걱정거리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가까스로 2세를 갖게 됐다는 기쁨에 앞서 아기 건강에 대한 걱정과 조바심이 커진다고 입을 모은다. 우리나라는 요즘 저출산 문제 못...
입력:2018-02-06 05:05:01
"전지유가 탈지유보다 심장건강에 유리"
우유[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우유는 지방이 그대로 들어있는 전지유(full-fat milk) 대신 지방을 뺀 탈지유(skimmed milk)를 마시도록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심장건강에는 탈지유보다 전지유가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전지유가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건강한 성인 18명에게 매일 500mL의 전지유 또는 탈지유를 3주 동안 마시게 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
입력:2018-02-02 09:31:10
"전이된 암까지 제거하는 암 백신 개발"
암 치료백신 쥐실험결과 [사이언스 중개의학 홈페이지] 원발부위 암만이 아니라 전이된 암까지 제거하는 암 치료백신이 개발돼 쥐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스탠퍼드대학 암연구소 임파선암 프로그램실장 로널드 레비 박사 연구팀은 두 가지 면역자극제를 미량(㎍) 섞어서 암 조직에 직접 주입해 종양에 의해 무력화된 면역체계를 자극,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암 치료백신을 개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31일 보도했다. 이 암 백신은 단 한 번의 치료로 암에 걸린 쥐 90마리 중 87마리를 완치시켰으며 나머지 3마리는 암이 재발됐지만 두 번째의 백신 투여로 암...
입력:2018-02-02 09:25:15
[헬스 파일] 수족냉증
  김상동 인천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교수 동맥에 찌꺼기 쌓였거나 근육 양 적을 경우 발생 근력 운동·반신욕 도움 ‘손이 차면 마음이 따뜻하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손발이 차갑다면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수족냉증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족냉증이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여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면서 손과 발로 가야 할 혈액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난다. 원인은 다양하다. ...
입력:2018-01-30 05:10:01
[명의&인의를 찾아서-부천성모병원 여성센터] 맞춤 치료+힐링 요법… 갱년기 여성 건강 지킴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여성센터 다학제 협진팀이 최근 유방암 수술 후 갱년기증후군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 중년여성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협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재활의학과 박근영, 산부인과 김민정,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정,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센터장). 부천=최종학 선임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는 올해 제2의 도약을 꿈꾸는 특별구역이 있다. ‘건강 그 이상, 여성의 행복 동반자’를 자처하는 여성센터(센터장 송병주 유방외과 교수)다. 유방암 고위험 계층으로 꼽히는 갱년기 전후의 중장년 여성들에게 최고의 ...
입력:2018-01-30 05:05:01
[And 건강] 갑자기 심장이 ‘쿵쾅’… 국민 93%가 모르는 심방세동
긴장이나 스트레스 상황이 아닌데도 갑자기 가슴이 두근대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심부전 등 2차 합병증 위험을 높인다. 국민일보DB   손목 바깥 부위를 반대쪽 손가락을 직각으로 세워 살짝 누를 때 맥박 간격과 강도가 일정치 않으면 심방세동을 의심할 수 있다.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제공   심방세동 확진을 위해 꼭 필요한 심전도 검사 장면.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제공 노인성 질환으로 매년 크게 늘어 갑자기 죽을 것 같은 공포감 느껴 공황장애로 오인 정신과 ...
입력:2018-01-30 05:05:01
"오메가-3, 식물성보다 동물성이 종양 억제 효과 8배"
오메가 3[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라도 생선에 들어 있는 것이 식물에 들어 있는 것보다 종양 억제 효과가 8배나 강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구엘프(Guelph) 대학의 데이비드 마 보건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이 공격성이 강한 유방암 모델 쥐를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7일 보도했다. 오메가-3 지방산에는 알파 리놀렌산(ALA: α-Linolenic acid), 도코사헥사엔산(DHA: docosahexaenoic acid), 에이코사펜타엔산(EPA: eicosapentaenoic acid)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EPA와 DHA...
입력:2018-01-30 16:33:57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노인거주시설 특강’ 성황
24일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특강에서 리틀도쿄서비스센터의 이희우 소셜워커가 간병수준별 노인 거주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이영송)는 24일 강당에서 리틀도쿄서비스센터의 이희우 소셜워커를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첫 특강의 주제는 ‘간병 수준에 따른 노인 거주시설 알아보기’(Senior Facility Levels of Care). 이 소셜워커는 노인아파트, 양로호텔, 양로병원, 치매전문센터 등 미 정부가 정한 시니어 거주시설에 대해 예를 들어가면서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
입력:2018-01-26 12:43:17
[And 건강] 갑상샘암이 순하다고? 독한 놈도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가 한 여성 환자에게 갑상샘 모형을 보여주며 목을 살펴보고 있다. 장 교수는 “갑상샘암 중에는 치료가 어려운 유형도 있는 만큼, 진단 및 치료에 소홀해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모두 착한 암으로 잘못 인식 대다수는 치료 잘 되지만 미분화암이나 수질암 같은 나쁜 암도 있어 경계해야 암 없애도 금방 재발하거나 수술 불가능한 경우도 많아 이모(60·여)씨는 2009년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에 갑상샘암을 진단 받았다. 암이 갑상샘 주변 림프절까지 퍼진 3기였다. 치료를 위해 양쪽 갑상...
입력:2018-01-23 05:10:01
[명의&인의를 찾아서-강남세브란스병원 뇌혈관센터] 하이브리드 수술실… 뇌혈관질환 치료 ‘선도’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뇌혈관센터 다학제 협진팀의 주요 의료진. 왼쪽부터 신경과 이경열, 재활의학과 박윤길, 신경외과 김용배 교수(센터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뇌혈관질환은 암 다음으로 사망원인 2위에 올라있는 병이다. 크게 3종류가 있다.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반대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변해 파열 위험이 높아지는 뇌동맥류와 뇌혈관기형 등이다. 어떤 형태든 발병 전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눈치를 챌 수가 없다는 게 함정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경열 교수는 22일 “갑자기 말이 둔해지고 팔다...
입력:2018-01-23 05:05:01
[헬스 파일] 방광염 재발 예방법
  이윤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대표원장) 매일 수분 많이 섭취 방광 자극 음식 피해야 방광염 때문에 소변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배뇨통, 잦은 배뇨, 잔뇨감, 절박뇨, 야간뇨, 아랫배 통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다. 심지어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불편하거나, 반대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방광염은 항생제로 치료한다. 특히 초기에 쓰면 효과가 좋다. 문제는 잘 치료했는데도 1년에 서너 번 이상 반복해서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잦은 방광염 재발을 막기 위해선 어떤 노...
입력:2018-01-23 05:05:01
“베이킹 소다, 자연분만 촉진에 도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베이킹 소다가 분만 진통이 순조롭지 않은 임신여성의 자연분만을 촉진, 제왕절개 분만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학의 수전 레이 분자생리학 교수는 분만 진통이 느리거나 어려울 때 자궁수축을 촉진하는 옥시토신 투여에 앞서 베이킹 소다를 물에 타 마시면 자연분만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분만 진통의 진행이 순조롭지 않은 임신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레이 교수는 말했다. 그...
입력:2018-01-19 16:10:13
‘정크푸드’ 자주 먹는 몸, 세균침입 때처럼 반응
아이케 라츠 교수(왼쪽)와 공동연구자 중 한 명인 아네테 크리스트 박사. 면역체계 교란 당뇨·동맥경화 등 유발 가능성 패스트푸드 같은 ‘정크푸드’를 자주 먹으면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침입했을 때처럼 면역체계가 반응하고 유전자적 변화가 일어나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대학교 아이케 라츠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은 이런 면역체계 이상은 정크푸드를 정상 식단으로 바꾼 뒤에도 상당 기간 남아서 당뇨와 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쓰레기음식’이란 뜻의 정크푸드는 지방...
입력:2018-01-17 15:30:08
[안기종의 환자샤우팅] 더 이상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사고 없어야
작년 12월16일 오후 5시44분부터 10시53분까지 5시간 동안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4명의 환아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심정지가 발생했고, 의료진의 심폐소생술에도 모두 사망했다. 중환자실에서 함께 치료받았던 12명의 환아 중 4명은 퇴원했고 8명은 타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단사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설치된 의료사고전담팀이 의료진 소환과 두 번의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아닌 경찰과 보건소를 통해 17일 새벽 1시경 사건을 알게 된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
입력:2018-01-14 20: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