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5.28)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Now when Daniel learned that the decree had been published, he went home to his upstairs room where the windows opened toward Jerusalem. Three times a day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giving thanks to his God, just as he had done before.(Daniel 6:10) 다니엘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걸 ...
입력:2021-05-28 03:10:02
[새로 나온 책] 인생 잠언-행복편
고통에 대응하는 성숙한 방어기제, 안정된 결혼생활, 우정, 교육, 금연, 금주, 운동, 알맞은 체중 등. 1938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하버드대 성인발달연구에서 행복의 공식으로 꼽은 요소다. 사회 계급, 아이큐, 경제적 수입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나왔다. 이런 행복의 공식으로 어느 정도 행복의 길을 갈 수 있지만, 궁극의 행복은 위에서 은총으로 온다고 저자인 황명환 서울 수서교회 목사는 말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의 공식을 잠언서 22~31장으로 풀어낸다. 지난해 9월 출간한 인생 잠언 성공편과 지난 2월 지혜편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행복편이다. 우...
입력:2021-05-28 03:10:01
[겨자씨] 믿음의 배수진
미국 유학 중 비자를 갱신할 일이 있었습니다. 첫 딸을 낳을 때 극빈자 의료지원을 받았는데 하필 그때 그런 경우 비자를 잘 갱신해 주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선 아기 없는 가정인 것처럼 서류를 내면 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유학길을 열어줬듯 비자 갱신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고 딸의 이름을 서류에 썼습니다. 믿음의 배수진을 치고 미 대사관으로 갔습니다. 대사관 담당 영사는 심사하며 학교 이름을 따지고 들었습니다. 유학 중인 학교는 스탠퍼드 대학교였는데, 이 학교의 정식 명칭은 ‘릴랜드 스탠퍼드 주니어 대학...
입력:2021-05-28 03:10:02
[새로 나온 책] 개혁자의 도전과 열정
얀 후스와 존 위클리프처럼 순교한 종교개혁가와 존 웨슬리 등 개혁신앙을 주창한 주요 신학자의 흔적이 500장의 사진에 담겼다. 저자는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지를 사진으로 기록해 ‘바울의 길 나의 길’을 펴냈던 이백호 목사다. 저자가 다시 발품을 팔아 유럽에 산재한 종교개혁자의 유산을 사진으로 남긴 건 핍박 속에서 신앙을 지킨 이들의 모습을 한국교회에 생생히 전하기 위해서다. 치매로 몸져누운 아내를 간병하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책을 펴낸 저자는 말한다. “개혁자의 신앙과 열정은 결국 세상을 바꿨다. 이들의 삶을 다룬 이 책이 코로나19...
입력:2021-05-28 03:10:02
“한의학은 하나님의 선물”… 60년 의술 집대성한 ‘할렐루야 한의사’
동진한의원 원장 손수명 장로가 지난 18일 서울 충무로역 인근 카페에서 ‘신이 준 선물 한의학’ 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60여년 한의(韓醫) 경험을 집대성한 한방 치료서가 최근 출판됐다. 한의학을 하나님이 준 선물이라는 의미로 ‘신이 준 선물 한의학’이란 책이다. ‘현대판 동의보감 임상 사례집’이란 부제가 붙었다. 한의학에서 임상 사례집이 나오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전통 의학이나 동양 의학에서는 경험이 곧 실력이기 때문이다. 임상 경험을 쉽게 알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다양한 사례를 담은 이 책은 ...
입력:2021-05-28 03:10:01
[가정예배 365-5월 28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찬송 : ‘주 안에 기쁨 있네’ 43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3장 1~10절 말씀 : 신앙생활의 가장 큰 재미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체험은 현재 내게 일어나는 경험이어야 합니다. 지난날 하나님을 만난 일을 말한다고 해서 지금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고 할 순 없습니다. 본문의 모세는 40세 때 애굽 사람을 죽여 쫓기는 신세가 된 후 이방인의 땅, 미디안에서 80세가 되도록 40년간 하나님 은혜를 경험치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40세 때 자기 백성을 구하려던 모세가 하나님 은혜를 상실한 것은 ‘내가 뭔가 해보리라...
입력:2021-05-28 03:05:03
[역경의 열매] 박종석 (14) 예수님이 안아주신다는 느낌에 펑펑 눈물이…
박종석 엔젤식스 대표는 2014년 번아웃으로 주저앉았을 때 하나님의 사랑으로 평안을 찾았다. 왼쪽 사진은 번아웃 증상이 나타난 2014년, 오른쪽은 2016년 평안을 찾은 뒤 촬영한 모습. 영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차원이다. 나는 이 영을 이해가 아닌 경험으로 알게 됐다. 아내는 친구에게 번아웃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내 이야기를 했다. 아내의 친구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원천안디옥교회에 가 볼 것을 권유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교회를 찾았다. 그 교회 김장환 목사가 누군지도 몰랐다. 교회 3층 복도에 걸린 사진을 보는 순간, 아차 싶었다. 1973년 ...
입력:2021-05-28 03:05:03
한미여성회 간호조무사 장학생 모집
KAWA 한미여성회는 간호조무사(Certified Nurse Assistant) 장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원 자격은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합법적 거주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00달러 상당의 학비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수업은 주1회씩 12번의 영어 수업과  5주간의 학교 수업및 실습으로 구성돼있다.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배부하며  신청 마감은 6월 13일.   문의 (323)660-5292 uskawa.org@gmail.com)dmfh 
입력:2021-05-28 15:30:13
한국영화 '파이프라인' 시사회 온디맨드코리아 CGV에서
지난 26일 부에나파크 CGV에서 개최된 시사회에 6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관람객들이 극장에 입장하는 모습  <온디맨드코리아 제공>     한국 콘텐트를 미주 시장에 보급하는 온디맨드코리아(ondemandkorea)가 서인국 주연의 영화 ‘파이프 라인’ 시사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영화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이다.   LA 및 부에나파크 CGV에서 28일 개봉...
입력:2021-05-28 15:28:14
수잔 정 박사 신간 북콘서트 독자와 ADHD 경험담 나눠
수잔 정 박사(오른쪽)의 신간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수잔 정 박사의 신간 출간을 맞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23일 LA한인타운 Ye(예) 카페에서 열렸다.   정 박사는 최근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라는 제목의 새 저서를 내놓았다.   이 자리에서 정 박사는 독자들과 ADHD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는 크리스토퍼 리 영화감독이 기획하고 소프라노 카일라 김이 진행을 맡았다. 또 첼리스트 김...
입력:2021-05-28 15:24:14
백신 맞으면 최고 150만달러 상금 받는다 주정부,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지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오랜만에 문을 연 폴게티뮤지엄에서 26일 관람객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AP 연합>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1억1,650만 달러의 상금을 걸었다.   주정부는 다음 달 15일 전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주민들에게 모두 현금 및 기프트카드를 준다고 27일 발표했다.   방식도 다양하다. 접종자 10명에게는 복권 방식으로 일인당 150만 달러를 제공한다. 30명에게는 5만 달러씩 상금을 전달한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도 ...
입력:2021-05-28 15:19:56
오늘의 QT (2021.5.27)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눅 2:28~29) Simeon took him in his arms and praised God, saying:Sovereign Lord, as you have promised, you now dismiss your servant in peace.(Luke 2:28~29) 시므온은 경건한 삶을 살던 인물이었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오랜 세월 기다린 끝에 그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시므온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제 저를 평안히 놓아주소서.” 이 말과 함께 그가 일생 지녔던 영적 부담에서 해방됐습니다. 시므온의 이런 고백에서 우...
입력:2021-05-27 03:10:01
[겨자씨] 사랑과 집착
사랑하면 어느 정도의 집착이 없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집착’입니다. 그러나 욕심으로 지나치게 흐르면 ‘악한 집착’이 됩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그러나 집착은 조급합니다. 사랑하면 늘 감사하지만 집착하면 늘 불평합니다. 사랑하면 상대방을 믿으나 집착하면 의심합니다. 사랑은 상대방에게 자유를 줍니다. 그러나 집착은 감옥처럼 구속합니다. 사랑은 ‘너’를 위하지만 집착은 ‘나’를 위합니다. 사랑하면 희생하지만 집착하면 폭력을 씁니다. 사랑하면 상대방을 성숙하게 하지만 집착하면 상대방을 미숙...
입력:2021-05-27 03:10:01
[가정예배 365-5월 27일] 달려가는 길 위에서
찬송 : ‘행군 나팔 소리에’ 360장(통 4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4장 7~8절 말씀 : 인생살이에서 ‘벌써 오십이 됐다’ ‘환갑이다’ ‘칠십 세가 됐다’는 고백을 할 때가 있습니다. 모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안타까워하며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의 경주자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얼마나 달려왔고 어떻게 달려가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의 유언과도 같은 본문에서 인생을 돌아보는 바울을 봅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런 유언을 남기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바울은 자...
입력:2021-05-27 03:10:01
[역경의 열매] 박종석 (13)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번아웃’이라뇨”
박종석 엔젤식스 대표는 2014년 LG전자 MC사업본부장 때 번아웃이 오면서 심신의 고통을 느꼈다. 이 과정에서 박 대표는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피라미드 구조로 그렸다. 2014년 4월의 어느 토요일이었다. 피곤하고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지만 쉴 여유가 없었다. 주요 전략 회의가 있었다. 이전에도 있었던 증상이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회의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지러웠다. 난생 처음 동네 병원에서 ‘링거’라는 걸 맞아봤다. 효과는 없었다. 다음날에도 아침 일찍 골프장을 찾았다. 업무상 골프 라운딩이었다. ...
입력:2021-05-27 03:10:01
오늘의 QT (2021.5.2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1:3~4)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the heavenly realms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Christ.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Ephesians 1:3~4) 주님이 먼저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삼으셨고 하늘에 ...
입력:2021-05-26 03:10:01
[겨자씨] 불을 꺼야 할 때
손바닥처럼 작지만 115년 동안 섬을 지켜온 교회가 있습니다. 흘러가는 세월 따라 이젠 연로한 노인들이 남았습니다. 예배당도 세월하고 무관할 수 없어 지붕에서 비가 새기도 하고, 바닥이 삐걱거리기도 합니다. 천장의 전구도 어두침침해 성경과 찬송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밝은 LED 전구로 교체하고 몇 군데를 손봤던 봉사는 의미 있었습니다. 이 교회의 한 교우 가정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다 평소 궁금했던 걸 물었습니다. 혹시 밤에 소라를 잡으러 나갔다 밀물에 갇힌 적이 없는지 말이지요. 바다를 잘 아는 사람들도 아차 하는 순간 그런 일이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
입력:2021-05-26 03:10:01
어린이가 최우선 목양 대상… 교역자 회의 때 자녀 이야기 꽃피워
미국 MIT 학생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좋은나무교회에서 수학 강의를 하고 있다. C캠프에 참석한 좋은나무교회 청소년들은 지난 1월부터 원어로 수학 강의를 들었다. 하나님께서 목회자들을 왜 부르셨는가. 목양을 위함이다. 그 목양하는 양 중에는 젖을 먹는 어린 양도 있고, 성장 과정의 양도 있다. 먹이기만 하면 되는 어른 양도 있다. 그러나 많은 목회자가 어른 양을 목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어른 양들이 잘 세우면 어린 양들은 저절로 자라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어린 양을 잘 키우지 못한다면 그들은 청소년...
입력:2021-05-26 03:10:01
[녹색교회-보시기에 좋았더라] “인류 공멸의 기후위기 앞에 10년간 비상행동 전개”
한국교회 2021년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열린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코로나19 방역으로 제한된 인원만 모인 가운데 참석자들이 말씀을 봉독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전환을 이루는 교회를 다짐하며 제38회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열렸다. 다음세대와 함께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문’을 낭독하는 한편 2021년 새로이 녹색교회에 선정된 8곳 교회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후위기기독교신학포럼 등은 ...
입력:2021-05-26 03:05:02
[가정예배 365-5월 26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29장 11~13절 말씀 : 본문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던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이 우리를 잊은 건 아닌가’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너희를 위해 가진 계획이 있는데 그것은 평안을 위한 계획이지 재앙을 위한 것이 아니며, 너희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범죄로 인간에게 저주가 왔지만, 하나님은 다시 인간을 복...
입력:2021-05-26 03:05:02
[녹색교회-보시기에 좋았더라] 골재채취장 될 뻔한 순천만 지켜낸 그 교회, 이젠 ‘에덴동산’ 가꾼다
공학섭 순천 대대교회 목사가 지난 20일 교회가 바라보이는 정원에서 순천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순쳔=신석현 인턴기자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녹색교회-보시기에 좋았더라] 2부를 시작합니다. 교회가 기후위기 시대 녹색 은총의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창조세계를 온전히 보전하는 활동을 현장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세계적 자연생태공원 순천만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진 개발 대신 환경 보호를 외친 많은 이들의 ...
입력:2021-05-26 03:05:02
[역경의 열매] 박종석 (12) 신선한 아이디어로 스마트폰 사업 궤도에 올려
박종석 엔젤식스 대표는 LG전자 MC사업본부장 시절 구성원들과 함께 만든 스마트폰 등을 ‘브레인 칠드런’이라 부른다. 박 대표의 집에는 그때 만든 옵티머스뷰, 옵티머스G, G2, G3 등 브레인 칠드런이 아직도 있다. 생각의 맷집과 함께 아이디어에 근육을 키우는 것도 필요했다. 구성원들에게 ‘왜’를 반복하게 했다. 어떤 문제건 해결책은 있지만 해결 방안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왜’를 반복해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야 한다. 카메라 성능 개선에 관한 예화를 소개한다. LG전자의 초기 스마트폰은 카메라 성능에 대한 시장 평가가 ...
입력:2021-05-26 03:05:02
[가정예배 365-5월 25일] 이하동문
찬송 : ‘내게 있는 모든 것을’ 50장(통 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7장 10~17절 말씀 : 민수기 7장을 읽다 보면 이야기가 반복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7장에서는 열두 지파가 드린 봉헌예물을 나열하는데 자세히 보면 똑같은 내용입니다. 혹시나 해서 한 자 한 자 꼽아가며 읽었지만 다른 구석은 없습니다. ‘그냥 이하동문이라고 하면 이 성경을 쓴 사람도, 읽는 우리도 편했겠다’고 하다가 굳이 이렇게 말씀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게 됩니다. 학창시절 졸업장을 줄 때를 생각해봅니다. 이때는 한 사람이 대표로 ...
입력:2021-05-25 03:10:01
오늘의 QT (2021.5.25)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시 90:14) Satisfy us in the morning with your unfailing love, that we may sing for joy and be glad all our days.(Psalm 90:14) 시편 기자는 매일 아침 주님의 인자하심을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일생 즐겁고 기쁘게 한다고 찬양했습니다. 인자하심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사랑과 은혜를 베풀고 그 뜻을 견고하게 지켜나가는 성실함을 의미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침 우리 인생에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으...
입력:2021-05-25 03:10:01
[역경의 열매] 박종석 (11) 적자 내던 모바일 사업 맡아… 잠언 읽으며 지혜 구해
박종석 엔젤식스 대표가 2010년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발령을 받은 뒤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다. 이 사진은 2019년 박 대표가 은퇴할 때까지 사용됐다. 2010년 MC사업본부장 발령을 받고 첫 출근하던 날. 나의 하루는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시작됐다. 부담감에 밤새 뒤척였다. 출근까지 시간은 많이 남아있었다. 문득 아버지 말씀이 떠올랐다. 성경 전체를 읽기 힘들면 잠언만은 꼭 읽으라고 하셨다. ‘내 아들아’로 이어지는 잠언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를 통해 말씀하시는 듯 했다. MC사업본부 초기 나는 잠언을 읽고 출근했다. 출근하며 머리에 떠오른 건 ...
입력:2021-05-25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