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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한국선수 5번째로 MLB '금주의 선수' 수상
MLB 진출 후 처음…한국 선수로는 박찬호-김병현-추신수-강정호 이후 5번째 2경기 선발 등판에서 2승 17이닝 무실점 '완벽투'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6회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8이닝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6회에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
입력:2019-05-14 14:25:03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뮤즈 이전에 음악가로 조명돼야할 클라라 슈만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음악가 클라라 슈만(1819~1896)은 슈만과 브람스의 뮤즈로 알려져 있지만 당대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다. 위키피디아   클라라의 모습이 인쇄된 과거 독일 화폐. 위키피디아 "이토록 아름다운 5월에/ 모든 꽃봉오리가 터졌을 때/ 내 마음속에는/ 사랑이 열렸네." 5월은 슈만의 곡 '시인의 사랑'이 애청되는 달이다. 첫 곡 '아름다운 5월에' 때문이다. 꽃 피고 새가 노래하는 5월에 사랑이 열리고 연인에게 그리움을 고백했다는 가사는 하이네의 시지만 이 곡을 작곡할 당시 슈만의 마음과 ...
입력:2019-05-12 21:10:03
류현진, 7⅓이닝 노히트… 8이닝 무실점 1피안타 '5승'
2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투수 최고 몸값 스트래즈버그에 판정승 어버이날 완봉승에 이어 미국 어머니날에도 무실점 승리로 '선물'   류현진 시즌 5승 달성. [AP=연합뉴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완봉쇼에 이어 이번엔 7⅓이닝 노히트 쇼를 펼치며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12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벌인 2019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워싱턴 타선을 단 1안타, 무득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다. 8회 1사...
입력:2019-05-13 11:35:10
[And 스포츠] 누가 우리팀에 어울릴까… 2박 3일 보석 고르기 ‘올인’
캐나다 토론토의 골드링 센터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2019 남자 프로배구 트라이아웃 연습경기에서 스티븐 헌트가 스파이크를 날리자 마이클 산체스와 안드레스 빌레나(왼쪽부터)가 블로킹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 사전 선호도 1위인 산체스는 가빈 슈미트(2위)와 함께 각 팀 감독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감독·코칭스태프. KOVO 제공   2019 남자 프로배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이 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골드링 센터에서 가진 연습경기 후 한데 ...
입력:2019-05-10 04:05:02
손흥민, 챔스리그 결승 뛴다... 모라 해트트릭에 토트넘 '기적의 역전극'
2차전서 3-2 역전승…1, 2차전 합계 3-3에도 원정 다득점 앞서 토트넘은 팀 사상 첫 결승 진출…리버풀과 우승 다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9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좌우 측면과 중앙을 활발히 오가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마테이스 더리흐...
입력:2019-05-09 08:29:20
9일 새벽 아약스는 이 ‘손’안에 있다
사진=AP뉴시스 ‘돌아온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사진)’이 토트넘에 새로운 역사를 선물할 수 있을까.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패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던 손흥민이 9일(한국시간) 새벽 4시 암스테르담 원정을 통해 대역전극에 도전한다. 토트넘이 팀 137년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1차전에서 0대 1로 진 토트넘이 전·후반 90분 안에 승부를 보고 결승에 진출하려면 2골 이상을 넣고 승리하면 된다. 1대 0으로 승리할 경우엔 1·2차전 합계 ...
입력:2019-05-08 04:05:01
라미란, 위풍당당 첫 주연 “걸캅스 시즌2, 나혼자 구상中” [인터뷰]
9일 개봉하는 여성 형사 버디물 ‘걸캅스’에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배우 라미란. 그는 “나 혼자 벌써 시즌2를 생각하고 있다. 이런 영화가 계속 만들어져야 하지 않나 싶다.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소한 사건들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 한 장면.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안녕하세요. (출연한) 영화 48편, 나이 45세. 영화 시작한 지 20년이 좀 넘었는데, 첫 주연을 맡게 된 라미란입니다.” 배우 라미란의 인사말이 끝나...
입력:2019-05-08 00:10:01
류현진, 개인 두 번째 완봉승·NL 전구단 상대 승리
8일 애틀랜타전서 5회까지 퍼펙트… 9이닝 4피안타 무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전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7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
입력:2019-05-08 14:23:35
한국문화원, 17일까지 박혜숙·데이빗 장 특별전
박혜숙 작가의 '서머 가든'.   박혜숙 작가의 '스커트'.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열정을 찾아서'(Chasing Passion) 특별전시회를 오는 17일까지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이 전시에서는 주류 미술계에서 인정과 주목을 받고 있는 화가 박혜숙과 설치 미술가 데이빗 장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 작가와 장 작가는 평론가들로부터 ‘열정의 작가’로 불린다. 박 작가는 삶의 스토리를 과감한 붓놀림으로 캔버스에 녹여내는 창작작업에서 정열이 느껴지고 인생 이야기를 끝없이 작품에 적는...
입력:2019-05-08 04:43:39
소프라노 조수미, 이탈리아 훈장·기사 작위 받아
소프라노 조수미(57·사진)가 이탈리아 정부가 주는 친선훈장과 기사(Cavaliere) 작위를 받았다고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이 6일 밝혔다. 훈장은 문학 학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탈리아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조수미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뒤 오랜 기간 로마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대사관은 “조수미는 이탈리아 오페라를 훌륭하게 해석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이탈리아 간의 오페라 공동 제작, 성악가 교류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입력:2019-05-06 21:05:01
​추신수, 토론토전서 4타수 3안타 맹타… 내야 안타 2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P=연합뉴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의 배트가 다시 불을 뿜었다. 추신수는 5일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28(119타수 39안타)로 치솟았고, 출루율도 0.402에서 0.416까지 올라갔다.   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팀 선발 클레이 벅홀츠의 초구를 끌어당겨 우중간 안타를 만들었다. 바깥쪽 투심 패스트볼을 잘 공략...
입력:2019-05-07 08:13:24
스크린 점령한 어벤져스, 흘러간 음악까지 되살리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는 영화의 인기만큼이나 OST도 큰 관심을 끌곤 했다. 제작진은 각 히어로에 어울리는 음악을 적재적소에 가미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사진은 아이언맨의 주제곡이라고 할 수 있는 ‘슛 투 스릴’을 부른 호주 밴드 AC/DC의 콘서트 장면. AP뉴시스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이 문화계의 중핵이 됐다. 하루 평균 100만명을 넘나드는 관객을 불러들이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의류, 의자, 음료수, 운동화, 스마트폰 액세서리 ...
입력:2019-05-05 21:35:01
[And 스포츠] 0.412… 30승… 출범 38년, 불멸의 역사
백인천   이종범   장명부   선동열   송진우   이승엽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1)의 타격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4할 타율을 오르내리는 것은 기본이다. 안타와 홈런, 타점과 득점, 출루율과 장타율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 부문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 LG 트윈스 투수 타일러 윌슨(30)은 0점대 평균자책점을 이어가며 불멸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이 1982년 출범한 한국프로야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를 계기로 오랜 기간 깨지지 ...
입력:2019-05-03 04:10:01
이강인·정우영 등 U-20 월드컵 출정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 이강인(발렌시아)이 2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정정용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2일 이강인(발렌시아·사진)을 포함한 21명의 폴란드 U-20 월드컵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해외파가 5명 포함됐다. 이강인 외에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김정민(FC리퍼링), 김현우(...
입력:2019-05-02 19:35:01
​절정의 추신수, 피츠버그전서 4호 홈런 '쾅'… 강정호는 결장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P=연합뉴스]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벤치를 지킨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를 한 수 지도했다. 추신수는 1일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팍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은 텍사스가 3-6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 나왔다. 추신수는 1사 1루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와 상대했다.   그는 볼 3개를 내리 고른 뒤 스트라이크 한 개를 흘려보냈고, 헛스윙으로 풀카운트가 됐...
입력:2019-05-02 09:27:27
[손영옥의 지금, 미술] 낱낱이 뜯겨진 채 공중부양… 이것은 신발인가 미술인가
‘스니커즈 해체 미술 작가’로 불리는 루디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블루에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벽면에 설치된 것 역시 스니커즈를 해체해서 만든 평면 작품이다. 윤성호 기자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서올옥션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 ‘사이드라인’전에 나온 루디(37·본명 임종식)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알아왔던 보통의 미술과 달랐다. 조각 작품처럼 좌대 위에 올려져 있긴 하지만, 그냥 봐도 스니커즈다. 다만, 그 스니커즈를 해체한 뒤 조형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차이 났다. 이를테...
입력:2019-05-01 04:10:01
신하균x이광수 “형제 앙상블, 실제 우리 모습 묻어난 듯” [인터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각자의 장애를 품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두 인물을 연기한 배우 신하균(왼쪽 사진)과 이광수. NEW 제공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한 장면. NEW 제공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지체장애인인 형 세하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 그는 “실제 나는 말주변이 없는 편인데, 어쩌면 그래서 연기를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감정을 나누는 것이 즐겁다”고 했다. NEW 제공   ‘나의 특별한 ...
입력:2019-04-30 00:10:01
호주교포 이민지, LPGA 투어 LA오픈 우승… 김세영 2위
고진영·박인비·양희영 등 공동 5위 호주교포 이민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8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10언더파 274타의 2위 김세영(26)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6천만원)다. 호주교포 이민지, LPGA 투어 LA오픈 우승…김세영 2위(종합2보) - 2 ...
입력:2019-04-30 07:06:45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파리시민들의 문화 사랑 불길 속 악기 구출로 승화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이 지난 15일 화마가 휩쓸고 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포레의 ‘꿈꾸고 난 뒤’를 연주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노트르담 대성당 오르간. 위키피디아 이달 초 강원도에 일어난 화재는 많은 피해를 낳았지만 그 와중에 작은 기적을 낳았다. 산불 지역에 다수의 사찰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문화재 피해가 전무했던 것이다. 특히 화마의 한 가운데 있었던 보광사에 있던 문화재인 현왕도는 화재 발생과 거의 동시에 다른 곳으로 이송됐다. 과거 낙산사나 숭례문 화재에 비하면 문화재청의 대응...
입력:2019-04-28 19:35:01
2안타 포함 3출루에도 웃지 못한 추신수… 잔루 9개
시즌 타율 0.319, 출루율 0.415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 히트 활약을 펼쳤지만 영양가는 없었다. 추신수는 27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활약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8에서 0.319(91타수 29안타)로 소폭 올랐다. 추신수는 멀티안타와 볼넷으로 3차례 누상에 나가며 출루율 0.415를 ...
입력:2019-04-28 15:22:50
류현진, 7이닝 2실점 '3승'… '킹캉' 강정호에 판정승
강정호, 7년 만의 대결서 삼진·땅볼 후 좌전 안타로 반격 류현진, 통산 3번째 '10탈삼진'…시즌 3번째 QS·최다 105개 투구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7년 만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6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 했다. 류현진은 팀이 6-2로 앞선 8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
입력:2019-04-27 15:40:08
추신수, 2루타 포함 2안타… 텍사스, 시애틀에 대패
타격 준비하는 추신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1호 2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5일 워싱턴 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는 추신수의 올 시즌 9번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10(84타수 26안타)으로 올랐다. 출루율은 0.408이다.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안타를 쳤다. 처음 판정은 아웃이었다. 그러나 챌린지 ...
입력:2019-04-27 03:16:14
“아버지는 나의 영웅… 하지만 당신을 넘겠습니다” MLB 父子 선수들
대타자인 아버지보다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을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망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왼쪽)는 메이저리그 통산 449홈런을 기록한 블라디미르 게레로(오른쪽)의 아들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최상급 파워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메이저리그 유망주들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AP   태티스 父子   비지오 父子   비셰트 父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부자(父子)는 단연 이종범(49·현 LG 트윈스 코치)·정후(21·키움 히어로즈)다. 이정후는 천재라 불리던 아버지 못지않은 재능으로 2017...
입력:2019-04-26 04:10:02
‘어벤져스: 엔드게임’ 완벽한 피날레, 들썩이는 마블민국 [리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 중 장면. 마블의 인피니티 사가(The Infinity Saga·페이즈 1, 2, 3를 아우르는 MCU)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충격과 반전의 결말을 담고 있는 만큼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노 스포일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후 마블은 새로운 히어로들을 합류시켜 페이즈 4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 10년의 대단원, 이보다 더 완벽한 피날레를 상상하기 어렵다. 마블 스튜디오가 그간 선보인 21편의 작품을 집대성했다는 케빈 파이기 대표의 설명 그대로다. 영화 &...
입력:2019-04-25 00:10:01
어게인 ‘우생순’… 큰물로 가는 류은희
류은희가 지난 1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부산시설공단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절대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다른 선수들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여자핸드볼 최고의 라이트백 류은희(29·부산시설공단)가 국내 선수의 유럽행 물꼬를 다시 트면서 밝힌 각오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류은희가 프랑스 여자핸드볼 1부 리그 파리 92 와 올해 7월 15일부터 2년(1+1)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년 후 같은 ...
입력:2019-04-24 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