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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성전 건축
이 땅에 누군가는 교회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관심이요 계획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눈에 보이는 바벨탑 같은 건물(예배당)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땅의 교회는 주님의 핏값으로, 성도들의 땀과 수고, 눈물과 헌신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 교회에 우리는 집중해야 합니다. 바로 나 자신이 성전으로 세워져서 또 다른 지체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준비시켜야 됩니다. 오늘 본문에선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이를 보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준비하는 ...
입력:2019-08-01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회복의 때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로는 불평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이를 참고 견디면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항상 살피십니다. 그러면서 적절하고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당신의 선하심으로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역경 속에서 인내하고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선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할 때도 많습니다. 경찰관 시절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적발하면 그 자리에서 잘못했다...
입력:2019-07-25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
사람은 역사와 관계를 통해 태어나고 성장하며 성숙합니다. 그 역사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묻습니다. 이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인생의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현재를 알려줍니다. 자신을 알려면 과거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재의 과거는 나의 연속이며 미래의 나로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어떠한 삶을 살아오셨습니까.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이라는 사람을 생각해 봅시다. 야곱의 말뜻은 ‘속이는 사람’ ‘발꿈치를 잡다’...
입력:2019-07-18 00:05: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영적인 사고력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주신 독특한 선물이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바로 이성, 즉 생각입니다. 사람에게 생각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생각을 통해 이해하고 터득합니다. 그리고 기쁨을 누립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가치관 또는 더 넓은 의미로 세계관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자라온 환경과 터득한 지식이 내 생각의 전부가 되면 안 됩니다. 내 생각은 오직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는 훈련이 필...
입력:2019-07-11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회개와 천국
예수님이 공생애 때 제일 먼저 외친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입니다. 우리도 이 말씀을 외쳐야 할 것입니다. 천국은 누구에게나 가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워도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개하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누가 천국을 소유합니까. 성경은 천국에 들어갈 사람,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는 의인을 구하려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의인은 율법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양심적인 사람을 말합...
입력:2019-07-04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서른여덟 해 된 병자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유대 명절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베데스다 연못에 가십니다. 그곳엔 병에 걸린 사람이 많았는데 이는 물이 움직일 때를 기다려 먼저 들어가는 사람만 병이 낫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중 한 병자가 바로 병든 지 38년이나 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물으십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물론 그는 간절히 낫고 싶었으나 물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 병에 걸린 사람을 물에 넣어서 고쳐줄 생각을 하시지 않고 말씀으로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놀라운 ...
입력:2019-06-29 00:05: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성경에 나오는 예후는 하나님 말씀에 따라 악한 왕 여호람과 그의 어머니 이세벨, 그리고 바알 선지자까지 없앤 북이스라엘의 장수였습니다. 그런 예후를 하나님은 정직한 일을 했다고 칭찬하시면서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28년간 북이스라엘을 다스리면서 변했습니다. 처음처럼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31절) 예후가 신앙생활을 하지 않...
입력:2019-06-25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누가 교회의 주인입니까
우리는 모두 자기 잘난 맛에 삽니다. 자기가 세상의 주인입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심지어 교회에서도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교회에서 목사는 자기가 교회의 대표라며 “내가 주인”이라고 하고, 장로는 자기가 평신도 대표이니 “내가 주인”이라고 합니다. 또 권사는 권사대로, 집사는 집사대로 자기가 “교회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8절에 예수께서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
입력:2019-06-20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배신당했을 때
요즘 의리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목적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믿는 사람이 배신합니다. 이런 상처를 받으면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사라집니다.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다윗은 고난을 많이 겪었습니다. 장인인 사울왕에게 쫓겨 다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에게 권력을 뺏겼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탄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내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다윗 주변에는 적이 많았습니다. 시편 52편 배경은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다고 ...
입력:2019-06-13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을 믿는 자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은 누군가 우리를 전도해줬기 때문입니다. 그 줄기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한 외국 선교사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오로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선교적 사명을 갖고 온 이들입니다. 화살 창 칼 그리고 각종 풍토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들입니다. 2000여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독생자 예수입니다. 우리는 그로 인해 영생을 얻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죽도록 충성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
입력:2019-06-06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주가 쓰시겠다 하라
사람들은 축복을 말할 때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깊게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 있는 것 중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잠시 관리하는 것뿐입니다. 그런 점에서 참된 축복은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 입니다.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물리학자 마리 퀴리는 결혼한 뒤 남편 피에르 퀴리와 혼신의 연구 끝에 라듐이라는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전 세계는 그들의 놀라운 발견에 칭찬과 감탄을 보냈습니...
입력:2019-05-31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을 아는 지식
지금 우리는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원하는 지식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급성장한 데는 쓰는 사람들끼리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지식인’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지식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식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식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중요할까요. 무엇보다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
입력:2019-05-2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한반도의 비전
한반도 통일은 한민족 공동체가 21세기 인류 중심 국가가 되기 위해 이루어야 할 과제이며, 변하지 않을 평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우리 민족의 미션입니다. 통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에스겔 37장은 사울과 다윗,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통일왕국 시대가 끝나고 히브리 민족이 우리나라처럼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눠진 분열왕국 시대를 본문의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서 나라가 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선지자는 기도하며 나라가 하나가 될 수 있는지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37장 17절에 말씀하시기를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
입력:2019-05-18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더욱더 경건을 훈련하라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문제 속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혼한 사람은 남편이나 아내 자식과의 문제, 먹고살기 위해 하는 사업상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결혼이나 자기가 원하는 일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아서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경중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리스도인이 할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도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약 5:13)”...
입력:2019-05-16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통합과 배려의 지도자 드보라와 바락
드보라는 유일한 여사사로서 40년간 이스라엘 민족을 다스렸습니다(삿 5:31). 그는 남자 사사 이상으로 엄청난 일을 했습니다. 바로 전 사사인 에훗은 80년 동안 나라를 편하게 이끌었습니다. 그가 죽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왕 야빈을 통해서 백성에게 벌을 주셨습니다. 그는 막강한 군사력으로 20년 동안 이스라엘을 학대했습니다. 백성들은 고통 중에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드보라를 사사로 세워 야빈의 군대를 물리치고 민족을 구했습니다. 드보라가 이처럼 위대한 일을 한 것은 두 가지 이유...
입력:2019-05-0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모든 이가 구원 얻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구약성경에 요나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던 요나라는 선지자가 나옵니다. 요나는 히브리어로 비둘기라는 뜻입니다. 비둘기는 노아 방주에서 땅이 드러났는지를 처음으로 알려준 새로서, 올리브 잎을 물고 돌아온 전령 역할을 하는 길조라고 합니다. 비둘기라는 뜻을 가진 요나는 선지자로서 하나님 전령의 사명을 다해야 하는 책임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요나는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습니다. 요나서 1장 2절에 하나님이 요나에게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고 했으나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
입력:2019-04-28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멸시해도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역에 계실 때 한 여인이 예수님께 나와 엎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딸에게 귀신이 들린 것이었지요. 엄마로서 이 딸을 살리기 위한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희망을 갖고 주님을 찾은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의 이야기를 들은 척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절절한 사연을 무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실 분이 아니었습니다. 사회적 위치가 낮고 약한 여인의 문제를 그냥 지나치실 분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했겠습니까. 예수님을 향하여 손가락질하면서 왜 그랬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었...
입력:2019-04-18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멍에를 푸는 지름길
멍에를 메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크든 작든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그 짐을 가볍게 해주겠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전장(戰場)과 같습니다. 이 안에서 상처를 받습니다. 멍에를 집니다. 학생은 공부하면서, 직장인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자연적인 멍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하게 되면 두 집안이 합쳐집니다. 친인척들이 때로는 멍에가 되기도 합니다. 이들 멍에로 우리는 항상 힘겹게 삽니다. 주님의 멍...
입력:2019-04-11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참된 행복(True Happiness)
시편 1편 1∼6절 행복이란 자신의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시편 1편에서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이란 히브리어로 ‘아쉬레’라 하는데 아쉬레는 ‘하나님의 사랑’ 혹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복의 개념인 오복(五福)은 장수, 부요, 건강, 덕행, 편안한 죽음인데, 물질적이고 현세적 복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복의 개념은 정신적인 복, 신비한 복, 내세의 복을 먼저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현세적인 복이 필요 ...
입력:2019-04-06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요셉의 눈물
·창세기 45장 1∼15절 창세기 45장은 요셉이 솟아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크게 우는 것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변한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합니다. 요셉이 노예 신분으로 애굽으로 팔려온 지 13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요셉은 나름 하나님 뜻대로 살았지만 어려운 일에 빠지고 감옥생활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흉년이 시작된 지 2년, 씨앗조차 심지 못하는 메마른 땅에서 심한 가뭄으로 고통당하는 아버지 야곱이 그리워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요셉의 ...
입력:2019-04-04 0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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