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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건강] 코로나 앓고 청소만 해도 숨차다면… 폐기능 검사해봐야
이동형 측정기를 활용한 호흡근육 및 폐기능 검사 장면. 코로나19를 겪은 후 집안일이나 운동을 할 때 이전과 달리 숨이 차거나 지구력이 떨어진다면 폐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림대의료원 제공   코로나 후유증 중 피로감 이어 2위 대부분 호흡곤란으로 인식 못하고 피로감이나 수면문제로 오인 가벼운 호흡곤란은 수주 내 회복 코로나로 길게 입원했거나 합병증 기저질환자는 1년 이상 가기도 A씨(50)는 지난달 코로나19에 확진돼 1주일간 격리생활을 했다. 격리기간에 심한 목 통증과 가래 증상이 있었던 그는 격리해제 후에도 마른기침이 ...
입력:2022-05-03 04:10:01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100세 가까운 평생 동안 ‘꽃다발과 연인’ 그린 사랑꾼
지난해 K옥션 경매에서 42억원에 낙찰된 ‘생폴드방스의 정원’(1973). K옥션   마르크 샤갈은 꽃다발을 손에 쥔 연인들이 중력을 벗어나 붕 떠 있어 사랑스럽고도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꽃과 연인’ 연작을 20대 후반부터 죽기까지 평생 그렸다.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붉은 꽃다발과 연인들’(1975)은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 정착해 노년의 평화를 누리던 88세에 그린 것으로,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배경에 연인이 유영하듯 숨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마르크 샤갈 (1887~1985)   고향인 벨라...
입력:2022-05-01 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