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미션라이프  >  기획

“전도 왜 하는 거임?”… 한국교회 향한 Z세대 시선 보인다
국내 5개 대학의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기독교’ ‘교회’ 관련 게시글. 에브리타임 캡처 “기독교 사람들 왜 이렇게 끈질기게 전도하려 하는 거임. 새로운 사람 데려가면 교회에서 인센티브라도 줌?” 지난해 10월 서울 A대학교의 한 재학생이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타)에 올린 글이다. 교회와 개신교인을 향한 거친 표현이 들어간 이 게시물에는 “그게 교회의 사명임ㅋㅋ” “난 옳아… 난 틀리지 않았어… 내가 맞는 거야(란 생각으로 전도하는 것)&rdqu...
입력:2023-02-21 03:05:01
‘신대원 졸업→부교역자 청빙’ 공식은 ‘NO’… ‘나만의 사역 루트’ 개척해간다
이유리(오른쪽) 전도사가 지난 3일 경기도 안양 만안구 노인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을 상담하고 있다.   신명철 전도사가 지난 2019년 교회 찬양단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최인엽 전도사가 2019년 카메라를 들고 인도의 갠지스강을 여행하고 있다.   박지웅 전도사가 고려대 대학원 재학 중이던 2018년 8월 학회에 참석한 모습. 코로나19 팬데믹을 정면으로 관통하며 신대원 시기를 보낸 예비 목회자들이 학위수여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서고 있다. 이들 중엔 자신만의 사역 루트를 개척하고 있는 이들도 ...
입력:2023-02-16 03:05:01
교회 맞아? 간판이 안 보이네…
‘교회 간판은 중요하지 않다. 주민 속으로 들어가면 된다’는 취지로 카페와 도서관을 열어 주민을 섬기는 교회들이 눈길을 끈다. 평일에는 북클럽 공간으로 쓰이는 대전 제이교회에서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모습.   경기도 성남의 백현동 카페문화거리에 있는 ‘오픈커피’ 카페 내부 모습.   서울 구로구의 아홉길사랑교회의 ‘아홉길 사랑’ 카페 전경.   서울 다움교회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다움영어도서관’. 찬찬히 둘러봤지만 ‘교회’란 글자나 표시는 보이지 ...
입력:2023-02-15 03:05:01
[개척자 비긴즈] 교회 개척 최전선에 선 목회자… 뜨거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교회 개척은 광야를 향해 멈추지 않고 걸음을 내딛는 여정이다. 개척자로서의 목회자는 그래서 매 순간 하나님과 대화하며 얻은 응답으로 걸음의 동력을 얻는다. 픽사베이 제공 코로나19 팬데믹은 성도들에게 예배하는 공간과 공동체의 본질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선물했다. 이 기회는 다양한 환경에서 저마다 신앙의 길을 가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교회 공동체가 있음을 알려줬다. 초유의 위기를 통과하고 현재를 오히려 새로운 사역과 교회 개척의 기회로 보는 시각이 많은 이유다. 교회 개척은 광야 같은 길이다. 국민일보는 복음 전파의 사명으로 개척을 ...
입력:2023-02-15 03:05:01
문화는 MZ세대 향한 복음의 통로… 무엇으로 소통할지 집중할 때
전문가들은 “문화는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CCM밴드 아이자야씩스티원이 지난해 12월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김포순복음교회에서 ‘오직 말씀으로’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함께 둥글게 선 채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아이자야씩스티원 제공 급속도로 바뀌는 문화 트렌드 속에서 기독교도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기독 문화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속도에 둔감한 기성세대 교인들은 신 문화를 수용하는데 다소 벅찬 모양새다. 최근 유명 찬양 사역자 A씨는 &ldqu...
입력:2023-02-14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