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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하나님을 이기는 사람
우리 인간의 능력이 굉장하지만 이와 비교할 수 없는 것이 대도시를 땅속으로 파묻는 화산 지진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주님의 능력입니다. 이 하나님을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습니다. 그 주님을 이긴 자가 본문에 나옵니다. 주님을 이기면 엄청 수지가 맞습니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자식이 틀림없는 자가 하나님이 져줄 수밖에 없어 주를 이기는 자가 됩니다. 부모 자식은 계산 관계가 아니고 끊을 수 없는 사랑과 천륜 관계이듯 믿는 신자도 그렇습니다.(롬 8:38~39)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는 말대로 강하고 냉정해도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에게 쩔쩔맵니...
입력:2022-10-13 03:15:01
[오늘의 설교] 불같은 연단의 이유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누구도 다가오는 시련을 의연하게 맞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의 삶이라 해도 그렇게 특별히 다르지는 않을 거로 생각합니다. 본문이 기록된 AD 64년 당시 로마 황제 네로의 기독교 박해는 로마 제국 전역으로 퍼졌으며 성도들은 극심한 박해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도로 살아가며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믿음의 길에서 멀리 떠나 있는 우리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사도 베드로는 성도에게 다가오는 ‘불 시험’이라는 시련을 ...
입력:2022-10-11 03:15:01
[오늘의 설교]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이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서 첫 번째 전투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대는 여리고입니다. 여리고 성은 높은 망대를 갖춘 이중 요새였습니다. 바깥 성벽은 중기 청동기 시대(주전 2000~1550년)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안쪽 성벽이 세워진 때는 초기 청동기 시대(주전 3200~22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성벽의 너비는 1.5m에 달합니다. 견고한 성을 당시 이스라엘이 무슨 수로 무너뜨릴 수 있었을까요. 그런데 하나님 말씀대로 여리고 성벽을 돌던 백성이 이레 되던 날 큰소리로 외치자 성이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고 성을 정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입력:2022-10-10 03: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시선, 토브
애굽의 고센 땅에 정착한 야곱 일가는 어느덧 200만명이라는 엄청난 수로 불어나 있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은 큰 위협을 느끼고 히브리 가정에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무조건 나일강에 던져 죽일 것을 명령합니다. 이런 엄혹한 시절에 모세가 태어납니다. 그런데 그의 부모 아므람과 요게벳은 바로의 명령을 어기고 석 달 동안 아이를 숨겨서 키워냅니다. 만에 하나 모세를 숨긴 것이 발각이라도 되면 이미 안전이 보장된 모세의 형 아론과 누이 미리암까지도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므람과 요게벳이 벼랑 끝에서도 모세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입력:2022-10-08 03:15:01
[오늘의 설교]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는 잊고 사는 게 참 많습니다. 지인들과 헤어질 때 다음에 만나면 “밥 한번 먹자” 해놓고 금세 잊어버립니다. 본문에도 자신이 한 말을 잊어버리는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요셉과 감옥에서 만나서 요셉의 꿈 풀이대로 복직한 애굽 왕의 술 맡은 관원장입니다. 그에게 요셉은 감옥에선 자신의 복직을 미리 말해준 잊지 못할 은인이었고, 요셉의 요청에 따라 왕에게 요청해서 요셉의 억울함을 풀어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감옥에서 나와 다시 왕의 술 맡은 관원장으로 복직했을 땐 요셉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
입력:2022-10-06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