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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2021.5.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막16:7) But go,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He is going ahead of you into Galilee. There you will see him, just as he told you.’(Mark16:7) 부활하신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무덤에서 나오셔서 갈릴리로 먼저 가 제자들을 기다리시고 계셨습니다. 무덤으로 달려가도 예수님을 만날 수 없었던 이유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를 돌아봅시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
입력:2021-05-07 03:10:01
오늘의 QT (2021.5.6)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막 6:50) because they all saw him and were terrified.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Mark 6:50)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그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듣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육성을 듣고도 ...
입력:2021-05-06 03:10:01
오늘의 QT (2021.5.5)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The Lord is not slow in keeping his promise, as some understand slowness. He is patient with you, not wanting anyone to perish, but everyone to come to repentance.(2Peter 3:9)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에 대해 노래한 ‘사랑장’입니다. 바울이 사랑장을 쓰면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게 ‘인내’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절에서 “...
입력:2021-05-05 03:10:01
오늘의 QT (2021.5.4)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사 64:8) Yet,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Isaiah 64:8)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그들은 죄를 범했습니다. 자신을 더럽혔고 타락했습니다. 그 결과 징계의 순간에 놓이게 됐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한 뒤 회복할 수 있는 열쇠는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손에 ...
입력:2021-05-04 03:10:02
오늘의 QT (2021.5.3)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행 4:36) Joseph, a Levite from Cyprus, whom the apostles called Barnabas (which means Son of Encouragement).(Acts 4:36) 초대교회 때는 여러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성도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중 위로의 아들이라 불렸던 바나바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도왔던 사람이었습니다. 사울로 살다 회심한 뒤 바울이 됐지만 복음을 전하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난관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입력:2021-05-03 03:10:02
오늘의 QT (2021.5.1)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눅 19:3~4) He wanted to see who Jesus was, but being a short man he could not, because of the crowd. So he ran ahead and climbed a sycamore-fig tree to see him, since Jesus was coming that way.(Luke 19:3~4) 삭개오는 소문으로 듣던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돌무화과나무에 올랐습니다. 신비하게도 돌무화과나무로 번역된 히브...
입력:2021-04-30 19:45:01
오늘의 QT (2021.4.30)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 9:15) But the Lord said to Ananias, “Go!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Acts 9:15) 스데반을 죽음으로 내몬 바울이 크리스천들을 박해하려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 예수를 만납니다. 주님의 섭리입니다. 그때 바울은 눈이 보이지 않게 돼 다메섹 직가 거리로 들어갑니다. 주님은 선지자 아나니아를 바울에게 보내려 했습니다....
입력:2021-04-30 03:10:02
오늘의 QT (2021.4.3)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마 27:57) As evening approached, there came a rich man from Arimathea, named Joseph, who had himself become a disciple of Jesus.(Matthew 27:57) 예수님이 죽으신 후 곁에는 수제자 베드로조차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도망치고 숨었습니다. 그때 예수의 시신을 거둔 사람은 아리마대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거침없이 빌라도에게 요청합니다. 자신이 묻히려고 준비했던 새 무덤(마 27:60)에 예수의 시신을 모십니다. “그도 예수의 제자”(마 27:...
입력:2021-04-02 19:05:01
오늘의 QT (2015.10.24)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마태복음 20:32∼33) “Jesus stopped and called them.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he asked. Lord, they answered, we want our sight.” (Matthew 20:32∼33)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 여리고를 지나갔습니다. 그때 길가에 앉아있던 두 맹인이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맹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을뿐 아니라 그의 원대로 눈을 뜨게 해주셨습...
입력:2021-03-31 16:50:01
오늘의 QT (2016.12.14)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요 9:2) “His disciples asked him, ‘Rabbi, who sinned,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John 9:2) 날 때부터 맹인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물었던 것은 당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닥치는 고난과 불행을 죄와 결부시켜 생각했습니다. 당시의 생각대로라면 날 때부터 맹인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매우 큰 죄가 있다는 뜻이...
입력:2021-03-31 16:35:01
오늘의 QT (2021.2.5)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빌 2:9) Therefore God exalted him to the highest place and gave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Philippians 2:9)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를 지극히 높이셨다고 말씀합니다. 저주의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난 인생이었던 예수님을 하나님이 지극히 높이신 이유는 하나님께 가장 존귀한 자는, 다른 사람을 위해 가장 많은 것을 포기한 자임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큰 것을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모든 영광과 능력, 존귀와 ...
입력:2021-02-05 03:10:01
오늘의 QT (2020.12.10)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출 9:6) And the next day the LORD did it: All the livestock of the Egyptians died, but not one animal belonging to the Israelites died.(Exodus 9:6) 다섯 번째 재앙인 가축의 재앙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가축에 돌림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어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할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튿날 하나님은 재...
입력:2020-12-10 03:10:01
오늘의 QT (2020.7.24)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민 14:9) Only do not rebel against the LORD. And do not be afraid of the people of the land, because we will swallow them up. Their protection is gone, but the LORD is with us. Do not be afraid of them.(Numbers 14:9)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가장 큰 사랑을 표현...
입력:2020-07-24 00:10:01
오늘의 QT (2020.6.24)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눅 12:33) 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Provide purses for yourselves that will not wear out, a treasure in heaven that will not be exhausted, where no thief comes near and no moth destroys.(Luke 12:33) 예수님은 재물을 갖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재물 보물이란 것들은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않은 것이므로 여기...
입력:2020-06-24 00:15:01
오늘의 QT (2020.5.9)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룻 2:2) And Ruth the Moabitess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s and pick up the leftover grain behind anyone in whose eyes I find favor.”(Ruth 2:2) 룻은 나오미에게 밭에 가서 이삭을 줍겠다고 합니다. 비록 이방 여인이지만, 젊은 룻이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누군가의 밭에 들어가 이삭줍기가 가능한 것은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해 떨어진 ...
입력:2020-05-08 18:40:01
오늘의 QT (2020.2.4)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빌 1:12) “Now I want you to know, brothers that what has happened to me has really served to advance the gospel.”(Philippians 1:12) 마귀가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핍박하고 감옥에 가두고 성경을 불태우면 기독교가 사라질 것이라 믿는 것입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겉에 나와 있는 싹은 자를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신앙의 뿌리는 더 거대하게 땅 밑에서 자랍니다. 그 생생한 예가 로마제국...
입력:2020-02-04 00:10:01
오늘의 QT (2020.1.11)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창 21:19) “Then God opened her eyes and she saw a well of water. So she went and filled the skin with water and gave the boy a drink.”(Genesis 21:19) 성경에 나타난 한부모 하갈 가정의 예는 오늘날 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하갈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식량이 끊어진 이들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갈의 삶에 간섭하셔서 영적으로(18절) 육적으로(19절) ...
입력:2020-01-10 18:10:01
오늘의 QT (2019.11.30)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 5:9~10) “for the fruit of the light consists in 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 and find out what pleases the Lord.”(Ephesians 5:9~10) 한 해를 마무리하듯 가을 색깔로 치장한 나무들이 터널처럼 펼쳐진 길을 노년의 부부가 나란히 걷고 있었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운 색깔이 그들을 품어주는 듯, 그들이 살아온 삶을 축복하는 듯 보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맞은편에서 나타난 아이들이 달려오는 모...
입력:2019-11-29 19:20:01
오늘의 QT (2019.10.3)
“예루살렘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며 깨우지 말찌니라.”(아 2:7) “Daughters of Jerusalem, I charge you by the gazelles and by the does of the field: Do not arouse or awaken love until it so desires.”(Song of Songs 2:7) 사랑하는 사람의 잠든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잠에서 얻는 안식보다 잠을 줄여서라도 노동하라고 외치는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아가서 술람미 여인은 외칩니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깨우지 말라! 사랑하는 관계...
입력:2019-10-03 00:05:01
오늘의 QT (2019.7.17)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시 145:9~10) “The LORD is good to all; he has compassion on all he has made. All you have made will praise you, O LORD; your saints will extol you.”(Psalms 145:9~10) 시편 145편에서 다윗은 자신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소원을 만족케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와 짐을 맡아 주시는 친구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대...
입력:2019-07-17 00:10:02
오늘의 QT (2019.5.2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대상 28:9) “And you, my son Solomon, acknowledge the God of your father, and serve him with wholehearted devotion and with a willing mind”(1Chronicles 28:9) 알고 섬기는 것과 모르고 섬기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섬김도 그 대상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대상을 무시한다면 자기만족을 위한 일입니다. 섬김은 ‘필요중심적’이어야 합니다. 대상자의 필요와 눈높이를 맞춰야 합니다. 다윗은 아들 ...
입력:2019-05-29 00:05:01
오늘의 QT (2019.5.25)
“이에 제비 뽑아 피차에 차등이 없이 나누었으니 이는 성전의 일을 다스리는 자와 하나님의 일을 다스리는 자가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도 있고 이다말의 자손 중에도 있음이라.”(대상 24:5) “They divided them impartially by casting lots, for there were officials of the sanctuary and officials of God among the descendants of both Eleazar and Ithamar.”(1Chronicles 24:5) 제비뽑기는 이해관계가 얽혀 있을 때 공정한 결정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윗은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의 순서를 결정할 ...
입력:2019-05-24 18:55:01
오늘의 QT (2019.4.12)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눅 18:41)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Lord, I want to see,’ he replied.”(Luke 18:41) 맹인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들의 멸시가 쏟아져도 더욱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나사렛 예수’라고 말하지만 자신은 ‘다윗의 자손 예수’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맹인의 외침은 예수님의 귀에 들렸습니다. 그의 믿음을 예수께서 아셨습니다.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입력:2019-04-12 0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