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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라이프] 고기같은 대체육의 진화… 비건식 맛도 메뉴도 풍성해졌다
식품업계 대기업들도 비건 레스토랑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주한 외국대사의 배우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신세계푸드 대안육 컨셉스토어 ‘더베러’에서 대안육을 경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부하는 모임에 참여해 식사를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농심이 서울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비건 파인다이닝 '포리스트 키친'의 전경. 농심 제공농심 '포리스트 키친'의 주요 메뉴. 농심 제공비건 레스토랑들은 식물성 재료와 대체육, 대안육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더베러’의 주요 메뉴. 신세계푸드 제공서울 강남구에서 풀무원이 운영하는 ...
입력:2022-10-30 21:00:01
“어릴 때 했던 공상, 쓸데 없는 게 아니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용진. 그는 이번에 ‘없는 영화’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휴대전화도 없는 방에서 한 달을 갇혀 사는 대신 1000만원을 받기로 한 남자. 이 남자는 과연 한 달을 채울 수 있을까. 만약에 내 일상이 24시간 방송으로 송출돼 전 국민이 본다면 어떻게 될까.유튜브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없는 영화’ 시리즈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영화를 리뷰하듯이 보여주면서 내레이션을 입힌 이색적인 포맷의 콘텐츠다. 진용진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 시리...
입력:2022-10-29 04:15:01
[빛과 소금] 통일은 금기어인가
최근 한 북한 선교 모임을 다녀왔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이하 쥬빌리)가 주최한 워크숍이었다. 행사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렸다. 쥬빌리는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가 대표회장이며 정성진 크로스로드선교회 목사가 상임대표로 있다. 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 최대 모임이다. 워크숍엔 쥬빌리 각 지부와 해외에서 13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정전 70년이 되는 내년에 한국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며, 통일 선교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해 토론했다. 그런데 한 목회자의 말이 충격적이었다. “이 자리에 오면서 동료 목사에게 이방인 ...
입력:2022-10-29 04:05: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한국 여행객 노리는 ‘셋업 범죄’ 조심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시가지 전경. 게티이미지뱅크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노리는 ‘셋업 범죄’가 발생했다. 여행 가이드가 여행객을 현지인과 동석시킨 뒤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씌워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셋업 범죄는 공무원과 결탁한 이들이 죄가 없는 사람에게 함정을 놓고 처벌을 무마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범죄다.철저하게 기획된 범죄는 대부분 범인에게 포섭된 공무원이 관여하게 되므로 조사 과정에서 결백을 주장해도 해결이 어렵다.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행 중 가이드가 예정되지 않은 일정을 잡...
입력:2022-10-28 03:10:01
“온라인예배 긍정적” 응답… 미 한인교회 목회자 > 국내 목회자
미국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국내 목회자들보다 온라인예배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캘리포니아주 아메리카에반젤리컬대학(AEU)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목회자 4인이 최근 미주성결교회 담임목사 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미주성결교회 소속 교회가 190개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응답률이다.응답자 중 ‘반드시 현장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58.8%였다. 지난 5월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국내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같은 대답이 79% 나왔던 결과와 비교하면 20%포인트 넘는 차이다.설문조사를 진행한 주환준 오레곤선교교회 목사는 23일 “코로...
입력:2022-10-24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