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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낙담하지 마, 네 아들이 살 거야
인생의 위기, 고통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위기를 어떻게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왕의 신하가 직면한 위기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죽어가는 자식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그는 주저하는 예수님을 향해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라고 다시 구합니다. 예수님은 결국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을 믿고 가면서 놀라운 일을 경험합니다. 아이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입...
입력:2022-12-06 03:15:01
[오늘의 설교] 여호와께 감사하라
십자가는 예수님 사랑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 사랑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그 십자가에서 시작됩니다. 성도는 전과 같이 살 수 없습니다. 생각과 가치가 바뀌고 언어가 바뀝니다. 절망과 실망은 감사와 기쁨으로, 분노와 아픔에서 새로운 고백으로 변화됩니다. 성도는 그냥 감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감사 표현은 십자가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모든 일에 기꺼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생각은 언어로 표현됩니다.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상황에서 십자가로, 감정에서 십자가로 시선이 옮겨...
입력:2022-12-05 03:15:01
[오늘의 설교] 신앙인의 달음질
‘단지 15분뿐인 인생’이란 연극이 있습니다. 한 청년이 유명한 대학에서 공부하고 박사 논문을 제출한 뒤 꿈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논문만 통과되면 졸업을 하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 돈을 많이 벌고 짝사랑하던 여자와 결혼해서 멋있게 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통증이 와서 병원에 갔는데 폐암 말기라 15분밖에 더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5분이 지나갔습니다. 그때 한 통의 전보가 왔는데 재벌 삼촌이 돌아가셨고 그 재산을 다 상속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8분밖에 안 남았습니다. 또 도착...
입력:2022-12-03 03:10:01
[오늘의 설교] 염려의 유통기간은 하루
벌써 오래전 일입니다. 1998년 US 여자오픈 당시 박세리는 18번 홀 워터 해저드에서 샷을 하기 위해 양말을 벗었습니다. 벌타를 각오하고서라도 필드 위에 공을 올려놓는 것이 현명해 보였지만 박세리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호수에 들어가기 위해 양말을 벗자 너무나도 하얀 박세리 발이 나왔고 그 발은 전 국민의 마음에 지금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호수에 빠진 공에 당황하지 않을 선수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녀는 담대하게 들어가 멋진 샷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런 담대함에는 박세리 아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세리의 아버지...
입력:2022-12-01 03:15:01
[오늘의 설교] 광야 길을 걷는 젊은이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했던 애굽에서 나와 자유의 광야 길을 걷는 것은 큰 기쁨과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잠시였습니다. 고난의 광야 길을 걸어가는 그들은 불평과 어려움이 가득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도 광야 길 같은 인생을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비록 고난의 길이라고 해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젊음의 삶을 누리고 있기에 몇 가지 교훈을 나누기 원합니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었던 광야는 ‘하나님이 세우신 광야학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 학교에 입학시켜 주셨습니다. 이 광야에서 우리를 낮추기도 하시고 어...
입력:2022-11-29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