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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북미지역 배터리 공장 건설… ‘1위 굳히기’ 나선다
마크 스튜어트 스텔란티스 최고운영책임자(왼쪽 첫 번째),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지사(왼쪽 다섯 번째),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합작공장' 설립을 발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LG에너지솔루션이 6조원 이상을 투입해 미국과 캐나다에 신규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배터리 영토’를 넓히면서 북미지역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LG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는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투자 발표...
입력:2022-03-25 04:10:01
LG AI연구원, 美 미시간주에 리서치센터 개소
LG 인공지능(AI)연구원은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LG AI 리서치센터’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리서치센터는 LG AI연구원의 첫 글로벌 연구거점이다. 세계 10대 AI석학으로 꼽히는 이홍락 최고AI과학자(CSAI)가 센터장을 맡는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AI’ 등의 최신 기술 연구와 글로벌 연구협력 생태계를 주도할 계획이다.올해 초 연구원에 합류해 펀더멘털 리서치랩을 맡고 있는 이문태 일리노이대 교수도 리서치센터를 함께 이끌 예정이다. LG AI 리서치센터는 미시간대와 선행기술 연구협력에 나선다. 미시간대 AI 전공교수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4일 채용...
입력:2022-03-24 04:15:02
[포토] 우크라 침공 한 달… 총상 입은 13살 소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의 한 어린이 병원 간호사들이 22일(현지시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대피하다 얼굴에 총상을 입은 13살 소녀 밀레나를 치료하고 있다. 병실이 모래주머니로 둘러싸인 모습은 어린이 병원조차 러시아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24일로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전쟁은 아이들을 꿈과 희망 대신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2022-03-23 22:25:01
[포토] 독일 총리 앞에서 연설하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외곽 브란덴부르크주 그뤼네하이데어에 건설한 기가팩토리 개장식에서 올라프 숄츠(왼쪽) 독일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독일 기가팩토리는) 재생에너지로 이행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럽 내 테슬라 첫 생산기지인 이 공장은 연간 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AP연합뉴스
입력:2022-03-23 21:40:01
[And 건강] 암 예방, 앎보다 실천!… 암 3분의 1 미리 막을 수 있다
  80.3% 암 예방 수칙 알지만 실천율 39.3% 그쳐… 6.9%p 하락 코로나 영향 금연 등 소폭 나아져 균형 식사·체중 조절 등 다소 줄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식이 요인, 18%는 만성간염에 기인한다”고 규정했다. 이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 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각각 1~5% 정도 기여한다. WHO는 이런 위험요인의 예방활동 실천을 통해 암 발생의 3분의 1 가량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는 2006년 ‘국민 10대 암예방 수칙&...
입력:2022-03-22 04:10:01
[포토] QR코드 찍는 인천공항 입국자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입국자가 21일 인천국제공항 검역대를 통과하면서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발급받은 QR코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날부터 인천공항 전 노선에 적용된 해당 시스템에는 개별 입국자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 및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첨부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항사진기자단
입력:2022-03-21 22:05:01
[포토] 춘분에 연출된 멋진 설악산 설경
강원 양양군 오색령 설악산이 춘분인 21일에도 멋진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입력:2022-03-21 18:55:01
[And 라이프] 명품 의류·가방·시계 만든 브랜드, 커피·햄버거도 팔아요
명품 브랜드들의 식음료(F&B) 비즈니스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전 세계 4번째로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구찌 제공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영하는 ‘카페 디올’. 홈페이지 캡처프랑스 브랜드 아페쎄(A.P.C)가 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 ‘카페 아페쎄’의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입력:2022-03-20 20:30:02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저고리·조끼 입고 조는 소년… 이 회장 부부가 아낀 ‘조선의 그림’
1920∼30년대 조선미술전람회를 휩쓴 스타 화가 김종태는 불행하게도 29세에 요절했다. 사후 작품 관리가 안 돼 현재 4점이 겨우 전한다.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됐다 기증된 ‘사내아이’(1929)는 그중 한 점인데, 정규 미술 교육을 받은 화가에게선 볼 수 없는 분방한 붓질과 파격적인 구도 등에서 독창성이 번득인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기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노란 저고리'(1929·왼쪽).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석모 주암산'(1935).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르네상스 미술가 열전’을 쓴 조르주 바사리는...
입력:2022-03-20 20: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