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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꼭꼭 숨어라



봄비가 내리는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어린이가 비를 피해 엄마의 패딩 속으로 숨습니다. 조그마한 다리만 빼꼼히 나온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한편으론 비 피하랴, 코로나 피하랴 안타까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치솟고 있는 요즘입니다. 엄마 품속에서 비를 피하는 어린이처럼 우리 모두 코로나도 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글=이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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