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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변이 코로나 확산… 젊은층 확진자 증가세

지난달 11일 브라질 남부 포르투알레그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포함해 인도 브라질 독일 등 다수 국가에서 젊은층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코로나19 확산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미국은 대면 수업을 실시하면서 교내에서 스포츠 활동을 재개했고 봄방학 기간 중 여행객도 늘었다. 여기에 영업규제 완화 등이 맞물려 젊은층 사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브라질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만 8만2196명 발생했고 3808명이 사망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중증 입원환자 중 40세 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이슬람권 국가는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이 시작되면서 예배 등 종교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더라도 예방률 100%가 아니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게 좋다. 비필수 목적의 여행이라면 자제할 필요가 있다. 무증상 감염자가 많은 만큼 언제 어디서든 감염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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