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 소개되는 프랑스 경제학자 얀 물리에 부탕은 산업자본주의가 지식 정보 감정 소통 등 인간의 인지능력이 자본축적의 동력이 되는 ‘인지자본주의’로 전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꽃가루받이’는 인지자본주의에 대한 은유다. 금융거래세 기본소득 그린뉴딜 등 새로운 경제 아젠다를 제시한다. 262쪽, 1만6000원.
[200자 읽기] 인지자본주의와 새 경제 아젠다
입력 : 2021-04-15 21:30:01
국내 처음 소개되는 프랑스 경제학자 얀 물리에 부탕은 산업자본주의가 지식 정보 감정 소통 등 인간의 인지능력이 자본축적의 동력이 되는 ‘인지자본주의’로 전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꽃가루받이’는 인지자본주의에 대한 은유다. 금융거래세 기본소득 그린뉴딜 등 새로운 경제 아젠다를 제시한다. 262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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