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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이 사람을 보라



성경 사복음서에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채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내용을 모두 합치면 일곱 가지 이야기가 된다. 일반적으로 이를 ‘십자가상의 칠언’(가상칠언)이라고 부른다.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은 이 가상칠언으로 곡을 썼다. 하이든은 곡에 용서, 구원, 사랑, 고뇌, 고난, 평온과 믿음, 확신을 담고자 했고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랐다. 책은 하이든의 곡 ‘십자가상의 칠언’에 대한 묵상 가이드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일곱 말씀에 대한 묵상집이다. 책은 십자가 고난과 죽음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영적 삶에 대한 진지한 묵상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황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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