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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1차대전부터 대공황까지의 실태




전작인 ‘붕괴’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실체를 드러냈던 저자가 이번엔 제1차 세계대전부터 대공황에 이르는 과정을 복기했다. 이 시기에 세계 질서가 어떻게 재편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팬데믹 이후의 세계를 전망한 책과 기후위기의 실태를 드러낸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조행복 옮김, 748쪽,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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