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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약자? 동성애=反생명!



각종 매체를 통해 ‘동성애는 소수자’라는 구도가 노출되면서 ‘동성애자=사회적 약자’라는 등식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책에는 “동성애자는 자유롭게 부도덕한 성행위를 마음껏 즐기고 있기 때문에 차별받는 약자나 소수자가 아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동성애자와 동성애 옹호 조장론자들은 오늘도 개인의 이기적 성적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짜 인권, 가짜 혐오, 가짜 소수자 논리를 유포시키고 있다. 그리고 부도덕한 성행위를 피부색 인종 등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으려고 한다. 그리고 국가인권위법을 앞세워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본문 중에서)

독자들 중에는 이 책을 펴든 순간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380여개의 글을 통해 저자는 가짜 인권과 혐오, 소수자 논리의 베일을 낱낱이 벗기고 있다. 책은 “동성 간 성행위자들의 실체는 성병 감염을 두려워하며, 성도덕 기준이 낮으며, 고독감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삶이 불행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동성애자도 일반 이성애자와 똑같다면서 전통적인 결혼을 모방한 동성혼 합법화 시도를 하는데, 이는 국가 존립기반을 흔들고 가족제도까지 해체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저자는 “유령 같은 가짜 인권과 가짜 혐오, 가짜 소수자 논리가 정당한 비판을 막고 개인과 국가 공동체의 안전·질서 유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무책임하고 감상적인 인권 논리를 경계하고 있다.

369개의 각주와 각종 그래프, 표를 통해 동성애라는 반생명(anti-life) 문화가 만들어 놓은 허구성을 치밀하게 논박한다. 저자의 마지막 경고는 이렇다. “동성 결혼이 허용되면 그다음은 입양, 대리모 문제가 따라온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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