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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가장 비싼 몸값의 친선대사’ 등극



2억2200만 유로(약 2970억원)의 이적료로 ‘가장 비싼 몸값의 축구선수’로 등극한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5·파리 생제르맹·사진)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에서 장애인 돕기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핸디캡 인터내셔널의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핸디캡 인터내셔널은 1982년 설립돼 지뢰 반대 운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네이마르는 빈곤국 장애인 등을 위한 활동을 할 전망이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이곳 친선대사로 임명돼 매우 기쁘다”며 “매우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되길 희망하고 많은 사람을 돕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마르는 유엔 유럽본부 정문 앞 광장에 핸디캡 인터내셔널이 지뢰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부러진 의자’ 조형물 위에서 축구공을 차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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