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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헤롯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소식을 바리새인들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예수님은 헤롯 왕을 ‘간사한 여우’라고 했습니다. 소식을 전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여기서 떠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헤롯의 협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32절). 예수님은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33절).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첫째, 예수 자신의 사명 수행에 따른 자신의 존재적 가치(성자 하나님)를 말하는 것입니다...
입력:2023-01-17 03:10:01
[오늘의 설교] 낙심하지 않는 신앙
여러분은 구원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부와 명예, 권세를 가졌지만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복 받은 사람일 겁니다. 이유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으로부터 항상 도우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이나 희생 없이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 귀중한 선물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가장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모든 고통과 멸시와 천대를 다 받으신 뒤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그렇게 대속해 주신 구원이 은혜의 선물임을 ...
입력:2023-01-16 03: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의 복을 보여 주는 사람
사람들은 보여 주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자신의 능력과 성공을 보여 주려고 합니다. 자신을 자랑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잘 됨의 주체가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크고 존귀하게 높여 주신 사람 이삭이 나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복을 보여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보여 주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영적 권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은 영적 권세가 약한 사람입니다. 세상 자랑을 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어린아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자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
입력:2023-01-14 03: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께서 크게 여기는 죄악
얼마 전 어린 시절 다녔던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그렇게 크고 넓었던 교실과 운동장이 너무도 작게 보였습니다. 초등학생인 어린아이의 눈에 보인 것과 어른이 된 지금의 눈에 보이는 건 달라도 너무 많이 달랐던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보시는 견해와 생각이 사람의 견해와 생각과 엄청 다른 건 당연합니다.(사 55:8, 9) 어린아이가 보는 것과 어른이 되어서 보는 것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납니다. 죄악도 사람이 보는 죄악과 주를 격노케하는 죄악이 다릅니다.(시 106:29) 1. 인간으로서 하나님 향한 ...
입력:2023-01-12 03:10:01
[오늘의 설교] 예배의 단을 쌓는 믿음
이제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지만 비대면 예배의 습관에 젖어 아직도 교회로 돌아오지 못하는 영혼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아브람을 통해 예배의 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겠습니다. 창세기 12~13장에는 아브람의 부족함과 미숙함이 나옵니다. 아브람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에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 지역의 세겜에 정착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서 벧엘 동쪽 산으로 갑니다. 이후 애굽을 거쳐 다시 벧엘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왜 여호와의 지시대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돌고 돌아왔을까요. 원...
입력:2023-01-11 03:10:01
[오늘의 설교]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새로운 한 해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지난 한 해 있었던 일은 다 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해를 출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새해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에베소교회에 보낸 서신 가운데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그런즉 거짓을 버리라”(25절)고 말씀합니다. 거짓의 아비는 마귀이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버리지 않고는 교...
입력:2023-01-10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