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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왜 하나님은 성경을 주셨나요
책은 문자로 기록된 지식입니다. 예를 들어 요리책은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해 주고, 음악책은 노래를 연주할 수 있는 지식을, 수학책은 수를 계산할 수 있는 지식을 전해 줍니다. 성경은 사람들에게 어떤 지식을 전해 줄까요.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전해 주고 있어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는지 알려 줍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때, 우리는 인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사람의 경험에서 출발할 수 없어요. 인간의 생각과 판단은 항상 오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신비한 경험을 많...
입력:2022-07-12 03:10:01
[오늘의 설교]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많은 사람이 이런 말들을 합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피하고 싶은 일들, 원치 않은 일들, 반갑지 않은 일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닥쳤을 때마다 내뱉는 말,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말입니다. 이 일로 인생이 바뀌기도 하고, 생각이 변하기도 하고, 사람에 대한 태도 역시 달라지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역시 이런 일들은 똑같이 생겨납니다. 신앙심이 여러 어려움과 고민과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얼마 걸리지 않아 그 믿음에 실망하게 됩니다. 예수를 믿고, 믿음...
입력:2022-07-11 03:10:01
[오늘의 설교] 실로 암담했던 길
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었던 시각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이 시각장애인을 보고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2절) 제자들은 이 시각 장애인이 누구의 죄 때문에 그렇게 태어났는지를 질문합니다. 즉 이 고난의 원인이 무엇 때문이었는지를 예수님께 물었던 것입니다. 이 물음의 이면에는 이 사람은 곧 죄인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시각 장애인이나 부모에게 죄가 있다고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이 사람이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은 ...
입력:2022-07-09 03:10: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서 일하실까요. 우리는 잘 준비된 자를 사용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잘 준비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철저하게 잘 준비된 사람만 사용하실까요. 사사 시대에 미디안 군대가 이스라엘 민족을 침략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이 쓰임을 받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기드온과 300명이 용사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용사가 될 수 없는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을 부르실 때 상황을 보면 그는 미디안 군사들이 두려워 몰래 포도주 틀에 숨어서 밀을 타작했습니다. 이런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미디안의 ...
입력:2022-07-07 03:10:01
[오늘의 설교] 참 기쁨의 근원
오늘 본문은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기쁨보다는 고통과 근심이 많습니다. 어둠의 영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의 기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이 주는 기쁨을 찾으려고 몸부림칩니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주는 기쁨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파송한 70명의 제자는 세...
입력:2022-07-05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