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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참 기쁨의 근원
오늘 본문은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기쁨보다는 고통과 근심이 많습니다. 어둠의 영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의 기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이 주는 기쁨을 찾으려고 몸부림칩니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주는 기쁨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파송한 70명의 제자는 세...
입력:2022-07-05 03:10:01
[오늘의 설교]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복음 6장은 예수님이 병자들에게 행하신 표적과 오병이어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 위를 걸으신 사건이 등장합니다. 많은 사람이 그 기적을 경험했고 이를 본 제자들도 놀라워했습니다. 이튿날 동이 트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찾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려고 가버나움까지 찾아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과 기사를 보고 수많은 무리 중 제자가 되겠다고 자청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6장 후반부는 “그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왜 ...
입력:2022-07-04 03:10:01
[오늘의 설교] 보내심을 받은 자들
출애굽기에서 세상은 비교하기 시작하고, 그 비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남자아기를 죽이는 일로 이어집니다. 지금도 세상의 가장 큰 문제는 비교이며, 그 비교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을 향해 비교하는 힘에 대항하는 산파가 등장하고(1장),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어 예배를 사명으로 아는 레위인을 답으로 제시하십니다(2장). 예배를 드리는 것은 세상을 향한 선포입니다. 예배는 노예로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사흘길을 가서 하나님을 만나겠다고 바로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는 소리치는 것입...
입력:2022-07-02 03:15:01
[오늘의 설교] 온유함의 은총
‘온유하다’는 말은 누구나 듣고 싶은 칭찬입니다. 하지만 이 말을 듣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온유한 사람이 많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어쩌면 다른 사람을 온유하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일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온유하다. 그 온유함이 세상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다”라고 칭찬하십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데리고 왔을 때 미리암과 아론은 비방했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겸손함과 온유함을 특별히 인정하시기 위해 이렇게 하신 겁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겉으로는 구스 여인 때문에 지적한 것 ...
입력:2022-06-30 03:10:01
[오늘의 설교] 보여주시는 이유
본문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만난 시각장애인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이 사람이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 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이러한 제자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예수님의 답하심, 그리고 행동하심이 본문에 나타납니다. 제자들의 질문과 예수님의 응답으로 이어지는 이 사건으로부터 이 땅의 신앙인들, 즉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신앙의 여정을 살펴보게 됩니다. 여러분 눈에는 무엇이 보입니까. 우리는 이 현장 속에서 주님께 물어야 합니다. “주님, ...
입력:2022-06-28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