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미션라이프  >  기독문화

또… 기독교 때리기?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포스터. 오른쪽은 더 글로리에서 목사의 딸로 나오는 이사라. 주인공을 괴롭히는 가해자로 나온다. 넷플릭스 제공 “또 기독교냐.” 지난 12월 30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 드라마인 ‘더 글로리’가 공개된 뒤 인터넷에 올라온 기독교인들의 하소연이다. 이 드라마는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여성이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치밀한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이 드라마를 불편하게 보는 이유는 학교폭력을 설명하는 코드...
입력:2023-01-17 03:05:01
복음의 온기 품은 그림묵상… MZ세대 3만명을 토닥이다
그림묵상 작업을 하고 있는 지음 작가. 지음 작가 제공 힘들 때 하나님을 향한 투정이나 목사님 말씀 중 좋았던 구절을 일기장에 그림으로 끄적이던 열일곱 살 소녀가 있었다. 교회 친구들이 어설프지만 솔직한 그 그림을 흘끔 훔쳐보고 “나도 그랬다”며 동감했을 때 참 기뻤던 소녀. 그는 나중에 자신의 낙서가 3만 명에게 동시에 나눠지며 그들의 삶을 어루만질 줄 꿈에도 몰랐다. 지음(작가명·28) 그림묵상 작가는 이에 대해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음 작가는 침례신학대에서 유...
입력:2023-01-16 0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