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니아 연대기처럼 복음을 연극에 녹여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것”
- 오는 6일 초연을 앞둔 연극 ‘스크루테이프’를 공동 제작한 추상미 이석준 부부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작품의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솔로몬 성전 앞 현관엔 놋으로 만든 두 개의 기둥이 세워져 있다. 성경은 그 이름을 ‘야긴과 보아스’(대하 3:17)로 기록한다. 히브리어로 ‘그가 세우신다’(야긴)와 ‘그에게 능력이 있다’(보아스)란 뜻이다. 공연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로 변주하며 삶의 악보를 그려온 두 사람에게선 영락없는 야긴과 보아스의 합이 엿...
- 입력:2023-01-04 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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