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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근심·불안의 시대… 이젠 ‘돌봄 목회’다
한국과 미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조사를 보면 코로나19로 사람들은 심리적 불안과 두려움을 경험했다. 코로나 기간에 돌봄목회 등으로 성도들의 심리 방역에 힘써 온 교회가 앞으로도 심리적 회복을 위한 사역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2’에선 ‘코로나19 대유행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두렵다’(54.3%), ‘향후 5년 이내에 새로운 감염병이 출현할 것 같아 두렵다’(61.9%)고 말해 전염병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드러냈다.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코로나 대...
입력:2022-12-15 03:05:01
미국인 2명 중 1명 “결혼존중법 종교의 자유 훼손·동성애 조장 우려”
동성혼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연방대법원 인근에서 시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제공미국 전역에서 동성 간 결혼의 효력을 인정하도록 하는 이른바 ‘결혼존중법’(Respect for Marriage Act)이 의회 입법 절차를 모두 마쳤다. 하지만 법시행을 앞두고 찬반 여론은 엇갈리고 있다. 미국인 3명 중 2명은 이 법을 찬성하지만 2명 중 1명은 결혼존중법이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고 동성애를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미 의회와 CNN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찬성 258표, 반대 169표로 결혼존중법을 가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법안...
입력:2022-12-13 03:10:01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브라질, 휴대전화 노린 ‘날치기’ 조심
브라질에서는 휴대전화를 노린 날치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공공장소인데도 휴대전화를 노린 날치기나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의 창을 깨고 운전자 휴대전화를 훔쳐가기도 했다. 운전할 땐 차량 밖에서 휴대전화가 보이지 않도록 하고, 정지 신호가 바뀔 때 즉시 출발하는 게 좋다. 앞차가 정차 중이면 다른 차로로 옮길 수 있도록 간격을 충분히 둬야 한다. 이스라엘에서는 도로에서 시작된 단순 시비와 다툼이 목숨을 잃는 등의 강력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끼어...
입력:2022-12-12 0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