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임윤찬 “음악가의 업적은 음악을 나누는 것”
-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임윤찬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유니버설뮤직 제공“저는 음악가로서 대단한 업적이란 콩쿠르 우승이나 베토벤·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연주가 아니라 음악회에 오기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을 찾아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지난 6월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
- 입력:2022-11-29 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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