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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창세기·요한복음의 ‘태초’ 같은 때인가
Q : 창세기의 태초와 요한복음이 말하는 태초는 같은 때인지 궁금합니다.A : 같은 태초가 아닙니다. 창세기 1장의 태초는 ‘맨 처음’으로 번역되는 태초인데 우주 창조와 시간이 시작된 출발을 의미합니다. 칼뱅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함께 시간도 시작됐다”고 해석했습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역사의 시작, 마지막을 주관하신다는 뜻입니다.요한복음 1장 1절의 태초는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와 연결되지만 그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창세기의 태초는 우주 만물의 시작이고, 요한복음의 태초는 하나님의 영원성, 선재성, 거룩성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할 적절한 ...
입력:2022-06-27 03:10:01
“OTT 숏폼 콘텐츠로 단편영화의 매력 전했죠”
안성한 JTBC PD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다 포즈를 취했다. 왼쪽 이미지는 안 PD가 연출한 ‘전체관람가+숏버스트’의 포스터. 이한결 기자‘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통해 공개된 단편영화들의 스틸사진. 위부터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 주동민 감독의 ‘잇츠 올라이트’,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 티빙 제공70분짜리 방송보단 20분짜리 클립을 애청하는 시대, TV보단 스마트폰을 켜는 시대, 영화관보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편한 시대다. 대중은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찾고 창작자들은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고...
입력:2022-06-25 0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