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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피난처 되시는 우리 하나님
인생을 살며 위기를 만난 사람이 피난처 되시는 우리 하나님의 품 안으로 피하면 어떤 복을 누리게 될까요.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면 어떤 복을 누리게 될까요. 첫째, 응답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중 시편 46편 8절은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라고 돼 있습니다. 앗수르(산헤립)의 18만5000명 군사가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여호와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 기도하는 것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히스기야가 ...
입력:2022-09-22 03:10:01
[오늘의 설교] 나도 기도할 수 있어요
미국 남북전쟁 때 이야기입니다. 전쟁이 치열한 어느 날이었어요. 유명 배우가 링컨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 집무실에 머물게 되었어요. 저녁 식사를 하고 링컨과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밤늦게 잠자리에 들었어요. 잠을 자려고 하는데 계속 펑! 펑! 하는 대포 소리에 잠이 깼어요. 겨우 다시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누가 울고 있는 소리가 들려서 더는 잠을 잘 수 없었어요. 침대에서 일어나 우는 소리를 따라가 보니 누구의 방이었을까요. 대통령의 방이었어요. 우는 듯한 소리는 링컨 대통령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소리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부족한 대통령입니다....
입력:2022-09-20 03:10:01
[오늘의 설교] 성령을 따라 행하라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랐습니다. 저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태어나면서부터 기독교가 저의 종교가 되었고, 교회 생활은 지극히 자연스러웠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까지 교회는 저의 삶의 일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생 때 여름 수련회에 가서 성령을 받고 나니까 그전까지의 저의 신앙생활이 종교 생활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성령에 대해서 들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성령을 받고 나니까 나의 교회 생활은 천국의 보장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성령을 받지 않으면 절에 다니는 것이나, 성당에 다니는 것이나, 제사 지내는 것이...
입력:2022-09-19 03:05:01
[오늘의 설교] 당신의 삶에 하나님이 주인이십니까
신약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어떻게 재물관이 바뀌었습니까.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난 뒤 소중하게 여겼던 배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과거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 많은 사람이 교회에 가서 오직 하나님께만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 않습니다. 그 배후에는 세상의 맘몬(돈)이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해 수고하며, 진짜 영혼의 배부르고 만족을 주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런 시대 속에 오직 관심은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입력:2022-09-17 03:15:01
[오늘의 설교] 빼앗기지 아니할 선택
미국의 신학자 폴 틸리히는 “무관심은 죄”라고 하였고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트는 “너무 무관심한 것도 병이지만 너무 한 가지 일에만 집착하는 것은 더욱 큰 병리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어떤 일을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본문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께서 한참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시며 다니시던 여행 중에 한 작은 집에 초청되어 들어가셔서 쉬시는 동안 일어난 사건입니다. 초청받은 집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수님을 초청한 여주인공은 마르다였는데 분위기는 오히려 마리아에...
입력:2022-09-15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