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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모여 ‘기독교 민주주의 국가’ 건설을 꿈꾸다
1919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한인대회 마지막 날, 미국 독립기념관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미국 건국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앉았던 자리에 앉은 당시 이승만 대표. 오른쪽 사진은 당시 한인대회에 참석했던 대표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박명수 교수 제공 19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민족자결주의를 주장한 미국이 승리하자 미주 한인들은 이승만을 비롯한 몇 사람의 대표를 선출해 국제사회에 우리의 독립을 호소할 것을 결의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일본 유학생들은 1919년 2·8독립선언을 했고, 상하이 한인...
입력:2022-04-14 03:10:02
‘신문물 최초’가 많은 인천엔 한국 선교 향한 초심이 숨 쉰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년 7월 인천의 한 초가집을 빌려 아내와 첫 예배를 드렸다. 그 자리에 세워진 인천 내리교회의 현재 모습.   영국성공회 고요한 주교가 1891년 세운 내동성당은 국내 최초의 성공회 성당이다.   인천 내리교회가 2012년 재건한 웨슬리예배당의 외관. 위에서 내려다보면 지붕이 십자가 모양으로 돼있어 '십자가 예배당'으로도 불렸다. 1883년 개항한 인천(당시 제물포)은 신문물이 조선에 들어오는 길목이었다. 그러다 보니 한국과 외국 문화의 접점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초란 말이 들어가는 서양식 호텔, ...
입력:2022-04-11 0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