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할머니들이 서로의 몸에 쇠사슬을 두른 이유
- 크리스천 기후행동(CCA) 소속 할머니들이 지난달 말 영국 런던에 있는 바클레이즈 은행 로비에서 몸에 쇠사슬을 두른 채 ‘바클레이즈는 화석 연료에 대한 투자를 멈춰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 CCA 제공지난달 중순, 영국 런던 시내에 있는 바클레이즈(Barclays) 은행의 한 지점 로비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머니 5명이 들어섰다. 이들은 쇠사슬로 서로의 몸을 연결해 두른 뒤 나란히 앉았다. 그리고 각자 플래카드를 들어 보였다. 카드에는 ‘바클레이즈는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멈추라’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이들 할머니는 급진 ...
- 입력:2022-08-03 0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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