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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설계 회사 AMD와 손잡고 모바일 그래픽 기술혁신 가속화
삼성전자가 AMD와 손잡고 스마트폰 게임, 가상현실(VR) 등에 필요한 그래픽 성능을 끌어올린다. 삼성전자는 AMD와 초저전력·고성능 그래픽 설계 자산(IP)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로 AMD는 최신 그래픽 설계 자산인 RDN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와 응용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그래픽 설계 자산을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라이선스 비용과 로열티를 지불할 예정이다. RDNA를 활용하면 낮은 전력에서도 대용량 그래픽 처리가 가능해 게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AMD는 CPU, GPU, 그래픽카드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설계 회사다. A...
입력:2019-06-03 23:20:01
조현병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에 어린이·예비신부 등 3명 사망
새벽에 3세 아들과 집 나서…아내 "남편 최근 약 끊어 위험" 신고 피해 차량 운전자 이달 말 결혼 앞둔 예비신부…차안서 청첩장 대량 발견   당진∼대전고속도로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CCTV 화면 캡처] 정신질환을 앓는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면서 어린이와 예비신부 등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라보 화물차가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보 화물...
입력:2019-06-04 15:04:27
총영사관·한인단체 '빅원 대비' 공동훈련
김완중(오른쪽에서 3번째) LA총영사가 지진 발생 시 대응계획을 밝히고 있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지난달 28일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한인아마추어무선협회(KARA),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지상사협의회, UCLA 한인 유학생회가 참여한 가운데 '연례 지진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실제 지진현장 영상 시청, LA총영사관의 재난대응 체계 발표, 지진발생 시 개인 행동요령, 안전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한기형 목사 등 외부 참석자들은 "남가주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한다면 각 단체의 비상연락망을 가...
입력:2019-06-04 14:56:41
한국어반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한국방문기회
지난달 31일 장학생으로 선발돼 상을 받은 정규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과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은 지난달 31일 LA 한인타운 내 교육원 1층 강당에서 '2019년 미국 정규 중고등학교 내 한국어반 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LA교육원 관할 지역 내 한국어반 학생들과 학부모 등 약 20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로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의 한국어반 성적,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관련 에세이, 한국어반 등록 햇수, 한국...
입력:2019-06-04 14:45:39
'5월의 투수' 류현진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류현진(32)이 박찬호(46)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내셔널리그(NL)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5월의 투수로 선정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로 뽑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5⅔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로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빼어난 피칭을 뽐냈다. 삼진 36개를 솎아냈고, 볼넷은 단 3개에 그쳤다. 피안...
입력:2019-06-04 14:20:13
시거 3점포+뷸러 8이닝 1실점 호투… MLB 다저스 6연승
결승 3점 홈런 친 시거(5번).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6연승을 질주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지켰다. 다저스는 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방문 경기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3-1로 눌렀다. 선발 투수 워커 뷸러가 8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애리조나 타선을 단 1점으로 묶었다. 5회 크리스천 워커에게 내준 홈런이 유일한 흠이었다. 뷸러는 다저스 선발 투수 중 실질적인 1선발 류현진(32·8승)과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7승) 다음으로 많은 시즌 ...
입력:2019-06-04 14:13:02
​"한상대 전 총장 유착단서 없다"… '윤중천 리스트' 수사 안할듯
진상조사단 "한상대에 돈 줬다는 진술 확보"…尹 "그런 말 한 적 없어" 尹운전기사 "윤갑근 전 고검장 별장 온 적 있다"→"6년 전 진술 기억 안 나"   한상대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상대 전 검찰총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 전직 검찰 고위간부들이 건설업자 윤중천(58) 씨와 유착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고 검찰이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한 전 총장 등을 상대로 한 추가 수사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 전 총장 등은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
입력:2019-06-04 14:06:08
삼성, 중저가폰 전략 통했다… “화웨이와 격차 벌여 1위 수성”
삼성전자 갤럭시 J2 코어 삼성전자의 새로운 중저가폰 전략이 통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갤럭시 A, M으로 재편하고 가성비를 높인 제품 수를 대폭 늘렸다. 중국 업체 공세에 맞불 작전으로 맞섰는데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분기 방글라데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2%의 점유율로 1위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에 10% 점유율로 4위에 머물렀으나 1년 만에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1년 사이 202% 증가해 현지 업체와 ...
입력:2019-06-03 19:20:01
전 남편 살해 30대 종량제봉투 구입… “시신 바다에 버렸다”
1일 충북 청주시에서 긴급체포된 A(36·여)씨가 제주동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제주도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A(36·여)씨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함에 따라 해경이 해상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배를 타기 전 종량제봉투를 구입했으며 충북 청주 집으로 가기 전 경기도 김포 등에 머무른 사실을 확인하고 시신을 훼손해 비닐봉지에 담아 김포 등에 유기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3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피의자 진술에 의하면 지난달 ...
입력:2019-06-03 19:10:01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양대 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 금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과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은 3일 오후 5시부터 전국 1500여대의 타워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전개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건설노조에 따르면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사측인 한국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 등과 6차례에 걸쳐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했다. 노조는 임금 7% 인상, 하계휴가의 탄력적 운영, 휴게실 설치 조건 완화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조합원 59.6%의 찬성으로 총파업에 ...
입력:2019-06-03 21:50:01
[포토] 모내기는 이렇게
서울 양천구 신트리공원 자연학습장에서 3일 진행된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에서 아이들이 어른들의 도움을 받으며 모를 심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06-03 21:45:01
파주 운정·남양주 다산 주민들 3기 신도시 반대 목소리
경기도 곳곳에서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연휴에 파주 운정신도시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가 잇달아 열렸다. 파주 운정신도시연합회는 지난 1일 운정 새암공원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가졌다.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장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의 경우 지난해 도면 유출된 원흥지구의 부지중 3분의 2 가량이 일치해 투기세력이 있을 수 있어 전수조사를 통해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며 “경기남부 ...
입력:2019-06-03 21:40:01
지금까지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00여명이 한국 국적 취득
해외 독립유공자 유가족이 최초로 영주귀국한 것은 1989년이다. 원래 공산권 국가 교포들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은 극히 제한적이었지만, 1992년 중국과 수교한 이후부터 우리 국적을 취득하는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의 수가 점차 증가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수는 2000년대 후반 정점에 달한 뒤 감소하는 추세다. 하지만 국적 취득 인원은 지금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3월까지 39명이 새롭게 국적을 취득했다. 국가보훈처 자료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종합하면 지금까지 1900여명의 ...
입력:2019-06-03 21:25:01
[포토] 분리수거 확산 위한 포카리챌린지 캠페인
모델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앞에서 동아오츠카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진행한 ‘2019 포카리챌린지’ 캠페인에서 페트병에서 라벨을 간단하게 분리하는 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입력:2019-06-03 19:30:01
[포토] 강원 산불 이재민 도울 이동식 목조주택
주거복지 국제비영리기관인 한국해비타트가 3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동식 목조주택 10채를 차에 싣고 고성군 성천리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제공
입력:2019-06-03 19:25:01
세계적 희귀종 삼척 청정 계곡 ‘민물김’ 아시나요?
밥반찬으로 즐겨 먹는 김은 바다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청정 계곡에서 자라는 ‘민물김’(사진)도 있다. 강원도 삼척 소한계곡에서 민물김을 만나볼 수 있다. 강원도 삼척시는 5·7일 근덕면 소한계곡 민물김연구센터에서 ‘민물김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한계곡에서만 자생하는 민물김의 신비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한계곡에 자생하는 민물김 수중관찰과 채취, 민물김 건조 체험, 민물김 실험실 견학, 생태환경미술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입력:2019-06-03 19:25:01
[포토] 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총력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들이 3일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승객들의 수하물을 검사하고 있다. 정부는 중국 베트남에 이어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자 공항, 항만 등에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06-03 19:20:01
[포토] 별마당 도서관 ‘책의 성전’
서울시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3일 개관 2주년을 맞아 ‘열린 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설치 미술품 ‘책의 성전’을 공개했다. 방문객들이 반짝이는 투명소재를 차곡차곡 쌓아 올려 만든 주현제 작가의 작품 ‘책의 성전’ 앞에서 책을 읽고 있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9-06-03 19:15:01
[포토] 쓰레기 수거하는 스킨스쿠버 동호회원들
서울 송파구청과 롯데그룹 스킨스쿠버 동호회원들이 3일 오후 송파구 석촌호수 정화사업에 참여해 물속에 있는 쓰레기를 건져내고 있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9-06-03 19:10:01
​英연구진 "커피 하루에 25잔 마셔도 심장에 해롭지 않다"
커피와 심장 건강간의 상관 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하루에 커피를 25잔까지 마셔도 심장에는 해롭지 않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등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런던퀸메리대학의 연구진은 최근 영국 전역에서 8,412명을 상대로 연구를 시행한 결과 커피를 하루 5잔에서 25잔까지 마셔도 하루 한 잔 미만을 마시는 것과 비교해 동맥에 더 해로울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커피를 하루 한 잔 미만, 하루 1∼3잔, 하루 3잔을 초과해 마시는 3개 그룹으로 나눠 심장 MRI(자기공명영상) ...
입력:2019-06-04 00:29:02
양정철, '여권 잠룡' 박원순·이재명과 회동… '광폭행보' 촉각
민주연구원, 서울·경기연구원과 정책 협약…'네트워크' 구축  정책 시너지 기대 속 楊 여권 기대주들과의 만남에 관심 집중 楊 "박원순은 정책의 보고, 이재명은 획기적 발상" 극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취임 후 첫 외부 공식 행사로 3일 여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잇따라 환담했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수도권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경기연구원 간의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마련된 만남이었지만, '권력 디자이...
입력:2019-06-04 00:13:37
文대통령 "대화 통한 비핵화·평화구축에 한미동맹 가장 중요"
美국방장관대행 접견서 강조…"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성공 뒷받침해달라" 섀너핸 대행 "한미연합태세는 평화적 해결 위한 외교 공간 확보에 기여"  文대통령·섀너핸 '비핵화 목표 의미있는 진전까지 대북제재 유지'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대화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한미동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입력:2019-06-04 00:06:31
"헝가리 당국, 5∼9일 허블레아니호 인양 완료 방침"
정부 신속대응팀 브리핑…"오늘 잠수 결과보고 선체 수색여부 판단"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헝가리 수색팀이 본격적인 수중 수색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헝가리 당국이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대한 인양작업을 이르면 오는 5일부터 시작해 최대한 9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육군 대령(주헝가리 한국대사관 무관)은 3일(현지시간) 사고 현장 인근 한국 측 본부에서 브리핑을 ...
입력:2019-06-03 23:57:27
"다뉴브강서 한국인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55∼60세 남성"
사고 지점서 102km 떨어진 하류서 발견…한·헝가리 경찰, 신원 확인 중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헝가리 수색팀 잠수사가 본격적인 수중 수색 가능성을 확인한 뒤 나오고 있다.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로 실종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고 정부 신속대응팀이 3일 전했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주헝가리 한국대사관 무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헝가리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 지점에서 102km ...
입력:2019-06-03 23:49:49
[포토] 공유의 날… 신나는 따릉이 체험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일 서울시 주최로 열린 ‘2019 공유의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있다. 공유의 날 행사는 공유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단체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윤성호 기자
입력:2019-06-02 19: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