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 사랑의 아이캠프 저소득 환자에 무료 봉사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 미주서부(VCS West 이사장 고정원)는 지난달 24일 LA 한인타운 월셔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LA 총영사관 주차장에서 ‘LA 사랑의 아이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힘들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체류신분 문제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40 여 명의 한인 및 라틴계 주민들이 방문해 무료 시력검사 및 안검진을 받았다.

비전케어 이사이자 안과전문의인 조성진 의사, 리사 황 의사, 캘빈 잉 의사, 에드워드 이 의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 검사를 진행했으며 윌셔라이온스클럽 산하 리오 학생들이 나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날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한인 및 라틴계 주민 2명에게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녹내장 질환이 심각한 환자와 안경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최대한 무료 진료 및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LA 총영사관, 오픈뱅크, 강드림재단, 패밀리오피스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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