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기도대회 성황 이뤄 타민족 성도 대거 참석

 



2022 다민족기도대회가 지난 2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주님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한인을 비롯해 히스패닉, 백인, 흑인, 인도, 베트남, 일본 등 타민족 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미국이 당면한 영적 위기 극복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준비 찬양으로 시작된 기도회는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의 양각 나팔로 개회되었다. 연합 찬양단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스페니쉬로 찬양을 인도했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지난 2011년 미국인들이 주도하여 시작된 기도회로 2014년부터 한인 교회가 준비와 진행을 책임지고 있다. 펜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드렸던 다민족 기도대회가 올해는 현장 집회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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