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개국 선교사 모여 코로나 시대의 선교 논의 한인세계선교사회 LA 서밋 컨퍼런스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LA 은혜한인교회에서 ‘KWMF LA 서밋 컨퍼런스2022’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시대의 선교 전략’이란 주제로 전세계 160여 국가의 한인 선교사 협의회 회장, 교단 및 선교단체 대표, 선교관련 리더십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LA 서밋 컨퍼런스에는 한인교회 지도자로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조지훈 목사(조이플교회),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등이 감사로 참가하고 한국교회에서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황덕영 목사(안양새중앙교회), 고성준 목사(수원하나교회) 등이 참가한다.
 
선교 전문가로 루이스 부시(선교전략가), 김종국 선교사(KWMF 자문위원), 황성주 박사(KWMA 부이사장), 이대학 선교사(동서선교연구개발원 대표) 앤드류 김 선교사(GCA 국제대표), 전생명 선교사(FMnC 대표), 최규남 총장(GMU 총장), 강형민 선교사(KWMF 대표회장), 조용중 선교사(KWMC 사무총장), 강대홍 선교사(KWMA 사무총장), 조영훈 목사(킴넷 사무총장), 김인선 장로(선교사지원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가한다.
 
대표회장 강형민 선교사는 “변화하는 선교현장과 팬데믹의 상황에서 전세계 많은 선교사들이 여러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음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러한 환난 가운데서도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며, 복음전파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것이 선교사들의 사명”이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또 “지혜를 모아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선교를 준비하기 위하여 전세계 각 나라 한인선교사 대표들과 각 교단 선교부 및 선교단체 대표들이 함께 모여 전략적이며 효율적인 선교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식을 제공한다. 등록은 온라인(https://easyregi.net/kwmfsummitLA2022)으로 하면 된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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