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회장 윤우경 이사장 취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임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임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신용 회장과 연임된 윤우경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족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연합회 이사,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년 동안, 그리고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잘 극복하고 연합회를 굳건히 세워 온 민 김 회장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42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우리 연합회가 교회와 협력하고 교계와 연합하는 연합회, 건강한 평신도 신앙을 추구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경 이사장은 “4년째 연이은 이사장으로서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지만 함께 해 주신 분들의 기대와 기도에 힘입어 다시 한 걸음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연합회 부이사장 한창훈 장로의 사회로 연합회 이사 전홍 장로의 기도에 이어 구봉주 목사가 ’냉수같은 하나님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취임식은 연합회 윤강혁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신영세 장로(연합회 부이사장)가 연합회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연합회를 소개했다.
 
이날 OC교협 부회장 박재만 목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이상명 총장, OC장로협의회장 김생수 장로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영김과 미셜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OC검찰총장 Todd Spitzer, 전주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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