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기도대회 29일 개최 교회와 성도 동참 촉구

남가주 다민족기도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가주 지역 다민족연합기도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린다.
 
한인을 비롯해 히스패닉, 백인, 흑인, 일본 등 타민족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이번 다민족연합기도회(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현장 집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미국의 교만, 역사 속의 죄, 생명 경시 사상, 인종 갈등 회개 △교회, 가정, 교육에서 청교도 신앙 회복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미국의 지도자들의 하나님 경외 △영적으로 무장된 다음 세대 △전세계 다민족과 박해국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올해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청교도신앙회복운동이 주관하고 JAMA,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은혜한인교회가 주최한다. 
 
현장 중계는미주복음방송, CTS 아메리카, 은혜한인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기도회 준비위원들은 지난 30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남가주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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