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노 장애인에 마스크 전달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 정문섭 이사장(왼쪽)이 루벤 헤란데스 UDLA 대표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지난 18일 시니어센터에서 라티노 장애인연합(UDLA)에 KN95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시니어 센터는 장애인에게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인타운과 가까이 있는 라티노 장애인 단체인 UDLA(Unification of Disabled Latin Americans)와  마스크를 나누기로 결정했다.
 
루벤 헤란데스 UDLA 대표는 “시니어센터가 라티노 장애인들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해주어 고맙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라티노들도 시니어센터에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오늘 마련한 마스크 전달식이 라티노와 함께 모든 커뮤니티가 하나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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