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한국어 능력시험 진행 LA한국교육원

LA한국교육원이 개최한 한국어 능력시험에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대한민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7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지난 10일 LA한국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시험에는 총 87명이 지원했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COVID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시험이 이루어졌다”며 “하반기에는 좀더 많은 인원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험 결과는 5월 20일부터 TOPIK 홈페이지(www.topi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는 6월 중 발송될 예정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며 한국 유학 및 한국 기업체・공공기관 취업에 활용되고 있다. 
 
문의 LA한국교육원 (213)386-3112, 3113, www.kecla.org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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