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종합

다리 위서 셀카 찍다 떨어져

지난 6일 CBS방송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온 한 여성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교각 중 하나인 오번시 포레스트힐 다리에서 셀카를 찍다가 추락했지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친구들과 함께 다리 위에서 셀카 사진을 찍다가 균형을 잃어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다리 교각 아래에 있는 좁은 오솔길에 떨어졌다. 여성이 추락한 높이는 약 60피트 (18.3m)였다.

오번시 포레스트힐 다리는 최고 높이가 730피트(214m)로 가장 높은 교각 중 하나다. 주의의 아찔한 경관 덕분에 관광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셀카’를 찍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