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월간 신규주택 판매량이 크게 증가해, 경기회복에 따른 주택시장 호조세를 반영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2월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연간 환산 기준으로 59만 3000건으로 한 달 전에 비해 6.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의 예상치(56만 5000건)를 크게 웃돈 것이다. 또 지난해 2월에 비해서는 13%나 증가하며, 1년 전보다 주택시장 경기가 한층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경제 회복으로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발맞춰 주택 착공도 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고 설명했다.
2월 신규주택 판매량 6.1% 상승
입력 : 2017-03-27 17: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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